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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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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46413108
· 쪽수 : 239쪽
· 출판일 : 2000-05-17

책 소개

도종환의 자연과 인간에 대한 통찰을 담은 책. 진주는 조개가 상처와 싸운 만큼의 크기이며, 모과가 향기로운 것은 그 상처 때문이라는, 또한 욕심없이 지는 꽃만이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글들을 통해 자연의 이치야말로 삶의 이치임을 일깨워주며, 자연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가를 일깨워준다. 감수성 짙은 산문집.

목차

1 당신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꽃은 저마다 향기가 있고 아름다움이 있다 12
봄에는 모든 것들이 제 처음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19
자연의 변화에도 질서가 있다 28
자연이 내게 주는 시 33
봄나무가 보여 주는 풍경 89
나도 목련 한 그루 가슴속에 키우고 싶다 41
산천에 가득 꽃이 피었다, 산천에 가득 꽃이 진다 45
나뭇잎, 이 세상에 나뭇잎 같은 이들 많다 47
당신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49
여름꽃들도 진한 꽃을 피운다 52
지는 꽃은 욕심이 없다 54
플라타너스는 꼭 이 땅의 아버지들 같다 57
퍼붓는 빗발을 끝까지 다 맞고 난 나무는 아름답다 59
꽃이 피어도 그분 때문에 핍니다 64

2 그대는 그 사라을 가졌는가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68
그대는 그 사람을 가졌는가 72
아, 얼마나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인가 75
이 가을 산과 들에 우리 아이들이 가득합니다 78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81
램프야, 말없이 비추고 있거라 84
바라는 대로 베풀어라 87
칭찬에도 겸손하고 비난에도 담담해야 한다 90
누구나 자기만의 바닷가가 하나씩 있으면 좋다 93
덕이 아니면 오래가는 것은 없다 96
꼭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100
흔들릴 때마다 시 한 편 105
인간에게는 언제나 새로운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108
머리 숙여 듣는 소리 113

3 절망하지 맙시다, 그 한마디

내 인생의 주제가 118
무심천은 왜 무심천일까 121
남들보다 일찍 찾아온 내 인생의 겨울 125
헌 책방 순례 128
남겨둔 한 길 134
서두르지 말자, 서두르지 말자 138
절망하지 맙시다, 그 한 마디 142
아무렇게나 살아갈 것인가, 나는 잠이 오지 않았다 149
언제쯤 나는 그 강물 소리를 듣게 될까요 155
삶에 감사합니다 159

4 상처를 안고 여기까지 왔구나

상처를 안고 여기까지 왔구나 170
풀벌레 울음 소리에 잠 못 드는 가을밤 173
목련은 눈 속에서 꽃눈을 키운다 178
가난한 모습의 부처님 180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184
추운 것에는 추운 것만큼의 따뜻함이 있다 190
사람이 빠지면 수묵화도 허전하다 194
놓아버린 아버지의 손 197
곡선의 집들은 반듯한 직선의 목재로 지어졌다 201
한 채의 집을 짓듯이 삶을 짓는다 203
낮고 작고 느리게 사는 삶 206
앞에 가던 수레가 엎어지면 216
행복과 불행은 한 자매이다 220
이 마음을 어찌해야 합니까 224
어느 곳에도 없으나 어디에나 있습니다 231

.나무의 시인, 도종환에 대하여 / 정호승 237

저자소개

도종환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충북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충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신석정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2006년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자연을 인간처럼 이해하고, 인간을 자연처럼 이해하는 시인으로 알려진 그의 시와 산문에서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고 맑은 통찰의 눈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시집으로 《접시꽃 당신》, 《흔들리며 피는 꽃》, 《해인으로 가는 길》,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 등이 있습니다. 동시집 《누가 더 놀랐을까》, 동화 《나무야, 안녕》, 그림책 《도종환 시인의 자장가》, 《병아리 싸움》 등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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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못생긴 과일이 간직한 깊고 단 향기는 모과나무가 견뎌온 뜨거운 날들과 이 세상 모든 것들이 다 잠근 밤 아무도 돌보아 주는 이 없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 모진 비바람과 싸워오면서 이를 악물고 참아낸 보상으로 스민 향기였던 것을 생각합니다. ...못생긴 열매 몇 개에서 풍겨 나오는 짙은 삶의 향기, 사람의 마을에 가득합니다. - '상처를 안고 여기까지 왔구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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