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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마, 자밀라

울지 마, 자밀라

(돈가스집 삽살개 치우 이야기)

이해선 (지은이)
샘터사
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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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마, 자밀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울지 마, 자밀라 (돈가스집 삽살개 치우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46415744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06-10-10

책 소개

오랫동안 티베트와 같은 오지 사진만을 찍어 잡지에 기고해 온 오지여행 사진작가 이해선이 자신이 기르던 삽살개와 보낸 시간을 100여 컷의 감성 사진과 함께 담은 책. 붙임성 있고 애교 많으며, 마치 사람의 기쁘고 슬픈 마음을 꿰뚫어 보듯 곁에서 함께 기뻐하고 때론 위로하는, 치유견 삽살개와 함께 흥미로운 여정이 펼쳐진다.

목차

1장 - 돈가스집 사람들
마법사 주인님 | 돈가스집 사람들 | 울지 마, 자밀라 | 돈이 웬수야, 돈이 웬수 | 슬픈 라마단
주인님은 바보래요 | 돌아와요, 자밀라

2장 - 내 친구 상재
내 친구 상재 | 나의 어린 주인님 | 나도 스타 | 머리아퍼 형 | 메리와 용감한 머리아퍼 형

3장 - 내게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내게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 악처 복실이 | 아빠의 조건 | 강제 이혼 당하다 | 갑작스러운 귀향
약수터 사랑 | 내 사랑 해피

4장 - 싸움
혈투 | 내가 짝퉁 삽살개?| 개 농장으로 들어오다 | 무서운 친구들 | 춤추는 여자 | 투견

5장 - 안녕 자밀라, 안녕 돈가스집
실패한 가출 | 해피와의 재회 | 해피와 배 농장 사람들 | 아기 천사 순지 | 우리 개들은 금방 잊어버리는데
안녕, 자밀라 | 치우야, 돈가스...... 해야지

에필로그
개로 사는 것의 기쁨과 슬픔 - 장석주

저자소개

이해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진가이자 에세이스트다. 세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풍경과 사람들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있다. 1993년 바탕골 미술관에서 첫 개인전 '낯선 시간들'을, 2008년에는 한국의 폐사지를 사진에 담은 두 번째 전시회 '비움, 그 숭고의 미학'을 열었다. 최근까지 다양한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며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티베트 방랑기『10루피로 산 행복』, 이스터섬 여행기『모아이 블루』, 삽살개에 관한 기록『울지 마, 자밀라』, 세계 오지 기행기『내 마음속의 샹그리라』, 포토에세이『제주 올레』, 라다크 순례기『인연, 언젠가 만날』, 시선집『새롭게 또 새롭게』(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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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손님이 많이 들면 주인님은 돈을 많이 벌어 좋고, 사람들을 좋아하는 나는 심심하지 않아 좋습니다. 손님이 없는 날은 주인님이 힘들지 않아 좋고, 나는 자밀라의 허리가 아프지 않기에 좋습니다. - 본문 65쪽 중에서

이대로 생을 마감하기에는 너무 억울합니다. 나는 세상에 태어난 지 1년도 되지 않습니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 내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그들에게 나눠 줄 사랑이 아직 내 안에 가득한데 이대로 죽을 수 없습니다. 나는 소리 내어 엉엉 울었습니다.- 본문 81쪽 중에서

인간들만 삶이 무료한 게 아닙니다. 우리 개들도 반복되는 일상이 답답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주인님도 삶이 덧없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싶을 때면 먼 곳으로 훌쩍 여행을 떠났다 돌아오곤 합니다. 나도 주인님처럼 일상의 탈출을 꿈꾸어 봅니다. - 본문 215쪽 중에서

치우가 사람을 좋아하는 데는 귀천이 없었다.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일수록 치우를 더 좋아하였다. 치우의 악수 한 번 환한 미소 한 번이면 모두가 치우의 팬이 되어 갔다. 일을 잘못하여 야단맞는 사람도, 걱정거리가 많은 사람도 그 녀석과 10분만 같이 있다 오면 금세 얼굴이 밝아지곤 했다. 치우는 우리 돈가스집 고민 해결사가 되어 갔다. - 본문 265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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