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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게

[큰글씨책]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게

(내성적이고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수업)

정교영 (지은이)
샘터사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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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게 (내성적이고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4642211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2-03-25

책 소개

그동안 자신의 내향성을 외면하거나 무시하느라 상처입고 지친 스스로를 돌보고 치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아냈다. 또한, 내향적인 사람들뿐만 아니라 외향적인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자기 성찰과 자기 수용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1장 당신은 조금 예민해 보일 뿐이다
나의 수줍은 마음에게
사소한 걱정들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면
착한 아이로 길들여진다는 것
처음이 어색하고 낯선 사람들
사랑은 누구나 어렵다
내향성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들
* 심리 수업_ 지친 일상 속의 휴식

2장 외롭지만 외로워 보이고 싶지는 않아
나는 내향적인가, 외향적인가
내 안의 여러 얼굴들
사실은 홍당무였다니까요
모두가 달릴 때 멈춰 설 수 있는 용기
시끄러운 세상, 볼륨을 줄여라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 심리 수업_ 감정의 상처 치유하기

3장 우리 사이에 필요한 건 적당한 거리
짝사랑의 해피엔딩
단호한 선 긋기, 거절하기
외로움 때문에, 외로움 덕분에
중요한 건 관계의 폭이 아니라 깊이
코로나 시대의 내향성
자존감 높은 아웃사이더
* 심리 수업_ 관계를 넓히는 소통의 기술

4장 혼자의 시간이 가장 자유롭다
지루함이 주는 선물, 창의성
우리 곁의 수많은 패터슨들에게
내향성은 나의 일부분, 나는 세상의 일부분
좁은 울타리 밖으로 한 걸음
타고난 성격을 바꿀 수 있을까
당신의 강점을 찾아라
* 심리 수업_ 무너진 자존감 회복하기

저자소개

정교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주 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심리학회가 공인하는 상담심리사 1급으로 상담사 수련지도감독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마음풍경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심리상담과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여자 마흔, 버려야 할 것과 시작해야 할 것》이 있다. 이 책은 대학에서 성격심리학 강의를 하면서 느낀 점, 내향인으로 살아온 저자의 경험, 상담실에서 만난 수많은 내담자들과 나눈 이야기를 중심으로 썼다. 외향성이 환영받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내성적인 사람들의 고충과 아픔을 이해하고 다독이며 치유하고자 한다. 나아가 내향적인 사람들뿐만 아니라 외향적 인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식하고 각자가 지닌 강점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홈페이지 www.maumview.modoo.at 블로그 blog.naver.com/joojup9128 인스타 maumview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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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외향인들은 외부 자극을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편이지만, 내향인들은 그걸 자잘하게 쪼개서 분석하고, 곱씹으며, 숨은 의미까지 추측해서 보기 때문이다. 그만큼 머릿속에서 많은 일들이 복잡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어디 외부 자극뿐이랴. 외부 자극들로 인해 이미 피곤해진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끌고 들어온 외부 자극의 영향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각들과 걱정들, 즉 내부 자극들을 처리하느라 골머리를 앓는다. 아무리 열심히 생각해도 결론이 나지 않고, 해결되지 않는 고민들이 쌓일 뿐이다. 결국 아무것도 안 했는데도 쉰 것 같지 않고, 몸은 축축 처지고 기분도 가라앉는다. 외부 자극뿐 아니라 내부 자극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고통을 겪기 쉽다.
__ 〈사소한 걱정들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면〉 중에서


내향적인 성격은 어딘가 문제가 있고, 있어야 할 것이 결핍된 뭔가가 부족하고 이상한 성격으로 바라보는 것이 보편적이다. 과연 그러할까? 그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는 그 반대편에 있는 외향적인 성격을 지닌 사람들을 쉽게 떠올린다. 그들을 보고 그들을 기준으로 삼아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사람들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눈에 띄는 특성이고 쉽게 분별할 수 있는 성격 특성이 외향성과 내향성이기도 하다. 하지만 내향성에 대한 정의는 지금까지도 논란의 여지가 많고 학자들마다 정의하는 내용도 다르다. 그러니 우리가 겉으로 드러나는 몇 가지 모습을 보고 내향적이라고 함부로 판단하는 것은 오해의 여지도 많고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
__ 〈내향성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들〉 중에서


치열하게 하루를 살아낸 자신을 위해 일과를 마치기 전에 긴장을 풀고 평정심을 찾을 수 있도록 오롯이 나를 돌아보고 내 자신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것을 추천한다. 우선 짧은 시간을 들여 시작해 볼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몇 가지 소개하겠다. 무엇이든 나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연민의 태도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저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급한 불 끄듯이 해보자는 조급한 심정을 내려놓고, 하루하루 전쟁을 치르듯 쫓기는 삶을 살아온 나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보자. 그 따뜻한 시선만으로도 일단 내 몸과 마음이 이완될 수가 있다.
__ 〈심리수업_지친 일상 속의 휴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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