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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푸어 돈관리

머니푸어 돈관리

(2030 빚 걱정 없이 사는 법)

김태형 (지은이)
한국경제신문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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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푸어 돈관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머니푸어 돈관리 (2030 빚 걱정 없이 사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47529013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3-02-18

책 소개

저금리.저성장.고령화 불황 3중고 시대에 돈을 모으고 관리하는 법을 소설 형식으로 재미있게 알려준다. 돈관리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풀어냈다.

목차

프롤로그 | 투자해서 돈 버는 시절은 갔습니다!
머니푸어 생존재테크 10계명

1. 누구나 대박을 꿈꾼다
나재성, 대박을 꿈꾸다 | 오 교수의 개인레슨 | 투자와 동전던지기 | 여윳돈이라는 착각에 빠지다
LESSON 1 돈 관리 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

2. 꼬리에 꼬리를 무는 빚, 빚, 빚
빛 좋은 개살구 | 숫자야, 안녕 | 커피 두 잔 | 통장잔고는 어디에? | 버퍼메모리의 존재감 | 꼬리를 무는 카드대금
LESSON 2 재무상태 자가진단법
LESSON 3 통장관리 시스템 만들기
LESSON 4 지출관리에 유용한 금융상품

3. 노후는 없다
현실에서 미래와 마주하다 | 유종의 미 | 균열되는 피라미드 | 끝내기 역전승을 꿈꾸며
LESSON 5 노후 3층보장체계란?
LESSON 6 은퇴자금, 얼마나 필요할까

4. 아플까봐 걱정이다
우울한 퇴근길 | 끝없는 고민
LESSON 7 리스크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5. 시간이 돈을 이긴다
시간은 배신하지 않는다 | 게임의 법칙 | 인플레이션의 습격 | 뭉치면 죽는다? | 장밋빛 환상을 보다
LESSON 8 72로 통하는 복리의 원리
LESSON 9 분산투자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LESSON 10 적립식 투자와 코스트 에버리징 효과

6. 재무 항로를 점검하다
마지막 레슨

에필로그 | 우리는 왜 돈을 벌어야 할까요?
돈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10가지 나침반

저자소개

김태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장인이자 세 식구의 가장입니다. 전문 투자자로서 회사 동료들에게 ‘재테크 고수 직장러’라고 불리지만 처음부터 돈에 대해 잘 알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회 초년생 시절 직장 내 재테크 고수인 선배들에게 영감을 얻어 본격적으로 돈 공부를 시작하고 투자의 세계에 뛰어들었습니다. 재테크 서적은 많지만 대부분이 ‘자전적인 성공담’이거나 ‘주입식 이론’에 그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투자의 세계에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하는 초보 투자자를 위해 재테크를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직장인들의 필수 툴인 ‘엑셀’을 활용한 투자법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엑셀로 부자되기> 시리즈는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FP(국제공인재무관리사)이자 투자분석사입니다. 여러 금융사를 거쳐 현재 롯데홈쇼핑 금융사업부 팀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저서로는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저는 재테크가 처음인데요》(한빛비즈, 2017)와 《엄마의 첫 재테크 공부》(위즈덤하우스, 2018), 《머니푸어 돈관리》(한국경제신문사, 2013), 《지금 당장 재무설계 공부하라》(한빛비즈, 2011) 등이 있습니다. 블로그 : Samariain.com 유튜브 채널 : 사마리아인TV
펼치기

책속에서

“교수님의 강연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재테크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중요한 질문일세.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까?”
오 교수가 술잔을 집어 들었다.
“우선 부자의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하는가라는 고민이 필요해. 자네 기준에‘10억 정도’면 부자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재벌 그룹 회장에게 그건 사소한 숫자에 불과하지. 지금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는 그런 소수의 사람들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을 전제로 한다는 점을 알아두게.”
“알겠습니다, 교수님.”
“사람들이 재테크에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은 부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없기 때문일세. 세상에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한다는 사람은 많아도 성공했다는 사람은 드물지. 설사 한두 번의 성공을 거두었다 해도 지속적으로 불려나가는 사람은 더더욱 없다네.”
“맞아요. 왜 그럴까요?”
“투자의 목표가 분명치 않기 때문이야. 예를 들어 주식에 투자해서 1000만 원으로 1억 원을 만들었다고 해보세. 수익률로 따지면 무려 10배의 이익을 올렸지. 이쯤 되면 자신감이 넘쳐나서는 투자 규모를 늘리고 대출 등을 활용해 무리한 투자에 나서게 마련이지. 자네도 공감하겠지만 투자를 하면서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매번 성공만 거두기란 불가능하다네. 때문에 한 번 실패를 하면 큰 손실로 이어지지. 이는 명확한 투자 목적과 원칙이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이야.”
“이를 해결할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자신의 원칙을 세우고 원하는 목표를 설정해야 해. 이야말로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일세. 부의 목표를 정할 때도 막연한 목표보다는 수치화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지.”
“부를 수치화 할 수 있나요?”
“누군가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 중의 하나는 그가 만족할 수 있는 부의 총량이 과연 얼마인지 답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네. 재테크의 성공은 상대적 개념이 아니라네. 자신의 만족도와 연결되는 절대적 개념이야. 이 점을 깨닫지 못하면 평생 돈의 노예에서 해방될 수 없어.”


“좋은 비유군. 쓰고 넘칠 만큼 돈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실 재테크에 큰 의미가 없겠지. 하지만 1%가 아닌 99%에 속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내 집 마련하고, 대출금 다 갚고, 자녀 결혼시켜 독립까지 시킨 후 노후문제까지 해결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거야. 세상 누구나 꿈꾸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돈 걱정 없이 사는 것’아닐까? 물론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유용한 도구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니까. 그러니 우리에게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네.”
“그렇군요.”
“당장 들어갈 돈 이외의 돈은 ‘여윳돈’이라 생각하는 잘못된 인식 또한 버려야 해.”
“왜 그렇지요?”
“간단히 생각해보세. 빚 다 갚고, 자녀 교육시키고, 노후 준비까지 100% 해결할 수 있는 돈을 마련해놓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글쎄요, 적어도 20%는 되지 않을까요?”
“안타깝게도 내가 만난 사람들 중 채 1%가 되지 않는다네.”
“정말이요? 너무 적지 않은가요?”
“문제는 상황이 이러함에도 ‘여윳돈으로 투자한다’, ‘여윳돈이 생겼는데 차를 바꿀까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과연 그 돈이 진정한 여윳돈일까?’라는 고민을 진지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일세.”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주식투자하면서 여윳돈으로 투자하는 것이라고 저 자신을 위로했는데…….”
“너무 자책 말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니까. 지금부터라도 명심하라고. 여윳돈이라 착각하고 있을 뿐 실제로 여윳돈이란 존재하지 않음을.”
재성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역사가 증명하는 최고의 투자자산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
“당연히 주식 아닌가요?”
“그래, 틀린 말은 아니지. 하지만 내가 원하는 정답은 아닐세.”
“그럼 부동산?”
“노! 아니야.”
“그렇다면 채권? 파생상품?”
“틀렸어.”
“그럼 도대체 뭔가요?”
“정답은 바로 시간일세.”
“시간이라구요?”
재성이 두 눈을 껌벅였다.
“차근차근 설명할 테니 들어보게. ‘72의 법칙’이 뭔지 알겠지?”
“복리를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되는 법칙 아닙니까. 투자자산이 2배로 불어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는 간단한 공식이죠. 예를 들어 투자수익률이 6%라면 ‘72÷6=약 12년’이 계산법이잖아요?”
“정확히 알고 있군. 72법칙은 그 자체로는 매우 단순한 법칙이야. 하지만 이 법칙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사실 몇 가지를 알려주지. 첫째, 내가 원하는 목표를 더 빨리 이루기 위해서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해야 한다는 점.”
“그야 당연하겠죠? 분모에 해당하는 수익률이 높으면 원금이 불어나는 기간이 짧아지고, 반대로 수익률이 낮으면 원금이 불어나는 기간이 길어질 테니까요.”
“그리고 둘째, 자산을 불리기 위해서는 장기간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는 거야. 복리 투자의 효과는 어디까지나 원금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까지도 꾸준히 재투자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지. 흔히 복리의 효과를 특정 금융상품의 효과라 착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일세. 진정한 복리 효과는 오히려 수익이 발생한 원리금을 꾸준히 재투자하는 투자행위와 관련이 깊다고 봐야지.”
“어떤 상품에 투자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꾸준히 재투자하는 투자행위 자체가 더 중요하단 말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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