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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경제학

똑똑한 경제학

(상식 밖의 경제를 보는 눈)

제임스 가와트니, 리처드 스트라우프, 드와이트 리 (지은이), 우진하 (옮긴이)
한국경제신문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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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경제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똑똑한 경제학 (상식 밖의 경제를 보는 눈)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47529297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3-09-05

책 소개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경제학의 기본 원칙을 일상용어로 명쾌하고 간결하게 정리함으로써 놀라운 통찰력을 제시하는 경제교양서. 개인의 재산과 국가의 부, 자본주의의 미래에 걸쳐 꼭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경제학적 쟁점들을 뽑아내 일목요연하게 풀어낸다.

목차

머리말
경제학의 진실과 거짓

제1장 경제를 제대로 알기 위한 10가지 기본 원리
1.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2.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3. 결정은 한계상황에서 이뤄진다
4. 교역은 경제 발전을 촉진한다
5. 거래비용은 교역의 장애물이다
6. 부의 창출은 수익의 문제다
7.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수입을 얻는다
8. 경제 발전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9. 공공복지는 ‘보이지 않는 손’의 문제다
10. 장기간의 결과와 부수적인 효과는 무시된다

제2장 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한 7가지 조건
1. 법률제도: 사유재산의 보호와 계약의 공정성
2. 경쟁 시장: 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혁신적 개선
3. 정부 규제의 한계: 교역을 방해하는 규제 정책
4. 효율적인 자본시장: 자본과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정책 연계
5. 통화안정: 가격과 시장경제의 기반을 약화시키는 통화정책
6. 낮은 세율: 수입을 지킬 수 있을 때 더 많이 생산하는 원리
7. 자유무역: 국가의 생산과 수입의 해법

제3장 경제 발전과 정부의 역할에 대한 10가지 핵심 요소
1. 개인의 권리 보호와 시장의 물품 공급 역할
2. 정부는 조정 장치가 아니다
3. 정부의 비용은 세금 뿐만은 아니다
4. 특정 이익집단이 합법적으로 돈을 뜯어 가는 이유
5. 정치인들이 재정 적자에도 과도한 지출을 일삼는 이유
6. 정부가 복지에 깊이 개입할 경우
7. 소득 이전 비용이 수혜자의 순익보다 큰 이유
8. 계획경제의 문제점
9. 경쟁은 정부와 시장에 모두 중요하다
10. 정치와 경제를 조화시키는 법률의 필요성

제4장 개인의 자산관리를 위한 12가지 실천 방안
1. 자신만의 비교 우위를 찾아내라
2.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하라
3. 버는 것보다 적게 소비하라
4. 오랜 기간 돈이 들어가는 제품은 구매하지 마라
5. 돈을 더 가치 있게 쓰는 방법을 생활화하라
6. ‘진짜’ 저축 계좌에 입금을 시작하라
7. 복리의 위력을 체감하라
8.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9. 인덱스 주식형 펀드에 관심을 가져라
10. 장기 상품의 주식에 투자하라
11. 리스크 없는 고수익의 투자 계획을 경계하라
12. 자녀에게 돈 버는 방법과 소비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저자소개

제임스 가와트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플로리다주립대학교 경제학 교수이자 거스 스타브로스(Gus Stavros) 기념 석좌교수로, 스타브로스 경제학 교육센터(The Gus Stavros Center for Economic Education)를 이끌고 있다. 워싱턴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9~2000년 미국 하원 공동경제위원회 소속 수석 경제학자를 지냈다. 2000년에는 러시아 푸틴 정부의 초빙으로 러시아 경제학자들과 러시아 경제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으며, 2004년에는 개인기업교육협회(APEE)가 수여하는 애덤 스미스 상을 받았다. 20여 년간 100만 명이 넘는 학생들의 교제로 쓰인《경제학: 개인과 대중의 선택Economics: Private and Public Choice》(공저),《세계의 경제적 자유Economic Freedom of the World》(공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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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스트라우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몬테나주립대학교 경제학 교수이자, 재산과환경연구센터(PERC) 선임 연구원으로 멸종 위기에 빠진 종들과 각종 규제들, 유해 폐기물과 환경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워싱턴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2~1984년 미국 내무성 수석 경제학자를 지냈다. 제임스 가와트니와 함께 경제학 원론서 중에서도 손꼽히는 《경제학: 개인과 대중의 선택》을 썼고, 《경제학: 경제학과 환경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들Economics: What Everyone Should Know About Economics and the Environment》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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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지아대학교 램지민간기업연구소(Ramsey Chair of Private Enterprise)를 이끌며 미국은 물론 유럽과 남아메리카,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대학과 학회를 넘나들며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콜로라도대학교와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조지메이슨대학교와 조지아대학교에서 정교수를 지냈다. 환경과 천연자원의 경제학, 정치적 의사 결정의 경제학, 각종 재정 문제와 법률, 경제학과 노동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해왔다. 각종 학술지에 120편이 넘는 논문 및 논평을 발표했으며,《미국에서 부자 되기Getting Rich in America》(공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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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삼육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 테솔 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성디지털대학교 실용외국어학과 외래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와일드》, 《마지막 왕국》, 《뉴 맵》, 《2030 축의 전환》, 《어떻게 마음을 움직일 것인가》, 《존 나이스비트 미래의 단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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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진실은 바로 생산에 필요한 자원은 한정돼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상품(서비스)을 향한 인간의 욕망에는 한계가 없다. 누구나 새 옷과 멋진 차 또는 근사한 휴양지에서의 휴가를 꿈꾸지 않는가? 새로 구입한 멋진 스포츠카를 몰고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멋진 새집을 향해 달려가는 꿈을 꿔본 적이 없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원한다. 그렇지만 이런 희망 사항은 원치 않은 여러 상황 때문에 제약을 받으며, 그러한 상황에는 귀중한 시간도 포함돼 있다. 바라는 모든 것들을 소유할 수 없기에 여러 대안 중에서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시간과 재능, 즉 인간이 만든 것이든 자연적인 것이든 실제 자원을 사용하는 일은 자신이 가진 것을 다른 사람을 위해 소비하는 행위다. 경제학자들이 좋아하는 격언 중에 “이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 많은 식당들이 어른 음식 값만 지불하면 동반한 아이의 음식 값은 받지 않는다고 광고한다. 그러나 음식 값은 완전히 공짜가 아니다. 실제로는 어른이 자기 몫의 음식 값에 아이 몫을 더 얹어서 지불한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기 때문에 무언가를 얻으려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무엇인가를 희생해야 한다. 이 희생은 우리가 재화나 서비스에 지불하는 비용이다.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는 이러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


1960년대 중반, 이른바 빈곤 전쟁이 선포됐을 때 빈곤은 미국인들이 자신의 소득을 조금만 더 불우한 이웃들에게 돌려주려 할 때만 해결될 수 있다는 믿음이 팽배했고, 소득 이전 정책 역시 크게 확대했다. 그렇지만 소득 이전 효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대한 것과는 확연히 달랐다. (…) 다음과 같은 경우를 생각해보자. 한 대학 교수가 학기 첫날, 학기 말 성적을 골고루 분배해 수업을 듣는 학생 모두에게 C학점 이상을 줄 것이라 말하면 학생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교수의 말대로라면 성적이 90점 이상으로 A학점을 받는 학생은 전체 평균 C학점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점수를 D나 F를 받는 학생들에게 나눠줘야 한다. 그리고 B학점을 받는 학생들도 A학점 학생들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평균 C학점을 위해 자신의 점수 일부를 희생해야 한다. 이렇게 자신의 점수를 다른 학생들의 점수를 높여주기 위해 세금처럼 ‘납부’해야 한다면 과연 A나 B를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까? 마찬가지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대가로 C나 D를 받을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이 다른 학생의 성적으로 보충되고 오히려 공부를 더 해서 높은 성적을 받는 것이 손해라는 사실을 알면 역시 공부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상황이 이러니 F학점을 예상하는 학생들의 경우라면 두말할 나위도 없다. 결국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결과적으로 모든 학생들이 공부를 게을리하고 전체적인 학력 수준은 점점 떨어질 것이다. 납세자들의 세금으로 빈곤층을 지원하자는 계획도 이와 비슷하다. 사람들의 근로 의욕은 감소하고 전체적인 소득수준도 하락한다.


한 사람이 가진 비교 우위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절대적 능력이 아닌 상대적 능력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는 세계 최고의 골프 실력뿐만 아니라 캐디로서의 실력도 뛰어나다. 골프를 칠 때 스윙과 골프채 선택, 퍼팅에 대해 우즈보다 더 정확한 조언을 해줄 사람은 없다. 그렇지만 그는 캐디가 아닌 골퍼로서 상대적 우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는 골프 선수로서의 가치를 포기하는 것보다 캐디로서의 가치를 포기하는 쪽을 선택했다. 즉 그의 캐디로서의 기회비용이 골프 선수로서의 기회비용보다 훨씬 더 크다는 뜻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프로 골프대회의 캐디들은 선수인 타이거 우즈보다 골프 실력이 떨어질지 모른다. 하지만 캐디로서의 실력이 골프 선수로서의 실력보다 훨씬 더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가치가 떨어지는 쪽을 포기하고 비교 우위가 있는 캐디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들에게 캐디로서의 기회비용은 골프 선수로서의 기회비용보다 낮다. 분명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가치를 높게 인정하는 어떤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언제든 경제적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써 왜 타이거 우즈 같은 사람들이 많은 돈을 버는지도 설명이 된다. 특별히 뛰어난 점이 없는 사람이라 해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가장 덜 불리한 점을 특성화시키고 자신과 다른 특성을 가진 사람들과 교역함으로써 부를 축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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