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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시간에 쫓기는가

나는 왜 시간에 쫓기는가

(삶을 변화시킬 새로운 시간의 심리학)

필립 짐바르도, 존 보이드 (지은이), 오정아 (옮긴이)
  |  
프런티어
2016-02-04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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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시간에 쫓기는가

책 정보

· 제목 : 나는 왜 시간에 쫓기는가 (삶을 변화시킬 새로운 시간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47540728
· 쪽수 : 468쪽

책 소개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는 존 보이드와 함께 30년간 15개국의 수만 명의 삶을 관찰하고, 시간이 어떻게 우리 삶의 모습을 결정짓는지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우리에게 할당된 연, 월, 시, 분, 초를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 당신은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

Part 1. 삶을 변화시킬 새로운 시간 과학

01. 시간은 왜 중요한가
시간은 언젠가 끝이 난다 | 시간이라는 환경 안에 사는 인간 | 시간의 경제학 | 시간의 심리적 상대성 | 현실 세계의 시간 틀 | 새로운 시간 심리학 | 시간을 투자해야 할 이유 | 시간을 소중한 것으로 만들 수 있다

02. 사건 시간에서 시계 시간으로 바뀌다
시대착오적 존재, 인간 | 자연 상태와 사건 시간 | 시계 시간으로 바뀌다 | 오늘날의 시간 | 변화에 대한 반응 | 심리적 시간에 관한 과학적 연구 | 짐바르도 시간관 검사 | 가장 일반적인 6가지 시간관 | 시간의 영향을 발견하다

03. 과거, 오늘을 통해 어제를 기억하다
필립 짐바르도의 기억 | 당신의 과거와 최초의 기억 | 존 보이드의 기억 | 심리학의 과거 | 재구성되는 기억 | 객관적인 과거가 중요한가? | 긍정적인 과거로 재구성하기 | 과거에 대한 태도는 바꿀 수 있다 | 과거의 좋은 점 | 긍정적인 과거 유지하기

04. 현재, 모든 것이 현실인 순간
무엇이 현재 지향적인 사람을 만드는가 | 현재의 보상 vs. 미래의 보상 | 현재 지향적인 사람들의 3가지 유형 | 현재 지향적 시간관을 습득하는 법 | 현재는 확장된다: 필립의 개인적인 시간 여행 | 현재 지향적으로 살 때의 장단점 | 현재 지향적일 때 빠지기 쉬운 함정 | 섹스, 마약, 로큰롤: 1960년대의 시간 혁명 | 지각과 시간 엄수의 갈림길

05. 미래, 오늘을 통해 내일을 읽다
미래 지향적인 사람을 만드는 환경 | 미래 지향적 시간관의 장단점 | 성공적인 미래 연습하기 | 미래에 치우칠 때 잃는 것들

06. 죽음 이후의 새로운 시간
자살 테러에 대한 몇 가지 해석 | 시간관으로 자살 테러 설명하기 | 초월적인 미래 지향적 시간관 | 초월적인 미래와 현실 대처 | 비종교적 믿음 | 초월적인 미래 지향적 시간관을 가진 사람의 미래 | 선 또는 악을 위한 도구로 활용되다

Part 2. 행복은 시간이 만든다

07. 소중한 시간이 흐른다
시간은 상처를 아물게 한다 | 뇌 속의 시간 | 시간에 대해 생각할 때 얻는 것 | 시간과 정신 건강 | 종잡을 수 없는 시간의 흐름 | 마약과 술, 인식의 문을 여닫다 | 시간과 육체적 건강 | 현재로 몰아가는 도박 | 삶의 속도와 건강의 상관관계

08.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선택들
시간 감각이 인간의 발달에 끼치는 영향 | 의식적 선택과 무의식적 선택 | 돈 버는 방식이 달라진다 |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5가지 방법 | 현명한 투자 | 은퇴, 돈과 시간의 교환

09. 사랑과 행복은 시간을 타고 온다
관계의 단계 | 상대 찾기와 데이트하기 | 미래 지향적인 세상에서 데이트하기 | 잘못 짝지어진 시간관의 결과 | 행복과 시간 | 행복을 가로막는 장애물들 | 더 많은 행복 누리기

10. 성공은 시간의 산물이다
시간을 사다 | 카리스마와 리더십 | 기업가 정신 | 시간의 덫 | 시간의 정치학 | 프로이센식 시간관 배우기

11. 심리 시계를 다시 맞추다
시간관 혼합의 적절한 예 | 시간관 시계 다시 맞추기 | 조금 더 미래 지향적인 사람 되기 | 조금 더 현재 지향적인 사람 되기 | 조금 더 과거 긍정적인 사람 되기 | 균형 잡힌 새로운 시간관 받아들이기

12. 많지 않은 시간, 소중한 시간을 만들라
인생은 짧다, 무엇을 기다리는가? | 소중한 시간 만들기

에필로그_ 삶의 속도에 쫓기는 당신

감사의 글

저자소개

필립 짐바르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이며 예일대학교와 뉴욕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강의했다. 미국심리학회 회장, 스탠퍼드 테러리즘 심리학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인간 본성에 관한 <스탠퍼드 감옥 실험(Stanford prison experiment)>과 <깨진 유리창 이론>의 토대가 되는 심리 실험으로 유명한 그는 평생 끊임없이 인간에 대해 탐구했다. 인간의 삶과 관련된 여러 심리 현상에 주목하던 그가 다음으로 관심을 가진 것이 바로 ‘시간’이었다. 그는 시간이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과연 우리는 시간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궁금했다. 이후 30년간 15개국 수만 명의 삶을 추적하여 ‘짐바르도 시간관 검사(ZTPI)’를 개발했으며, 연구 결과를 《나는 왜 시간에 쫓기는가》에 쏟아 넣었다. 그는 시간에 대한 태도(시간관)가 인간의 행동과 삶을 대하는 태도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지만 정작 우리들은 그 중요성을 모르고 살고 있음을 지적한다. 그는 ‘오늘’ 우리가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이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결정한다고 말하며, 시간에 대한 관점이 삶의 큰 차이를 만듦을 증명한다. PBS TV 시리즈 <심리학의 발견(Discovering Psychology)>을 기획하고 해설했으며, 2004년에는 이라크 아부그라이브 교도소에서의 범죄 행위로 기소된 미국 퇴역 군인의 군법회의 심리에 전문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지은 책으로 《심리학과 삶(공저)》《수줍음Shyness》《루시퍼 이펙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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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보이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짐바르도와 함께 인간과 시간에 대해 연구했다. 과학 서적 및 문헌에 시간관 관련 글들을 활발하게 기고해온 그는 ‘짐바르도 시간관 검사’를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을 줬으며, ‘초월적인 미래 지향적 시간관’을 맨 처음 발견해냈다. 또한 시간을 통한 생각과 감정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과학을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일에 경험이 많다. 현재 구글 리서치 매니저로 일하고 있으며, 야후 리서치 디렉터 및 국제 컨설팅 전문 기관인 얼러트니스 솔루션(Alertness Solution)의 과학국 국장을 역임했다. · www.thetimeparad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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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 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섀도우 헌터스』, 『페넘브라의 24시 서점』, 『파리에서의 점심』, 『더 라스트 레터』, 『원 플러스 원』, 『나는 왜 시간에 쫓기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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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 돈은 현명하게 쓰면서 시간은 그러지 못할까? 시간은 저축할 수 없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쓰기로 마음먹든 그렇지 않든 흘러가버리는 게 시간이니 말이다. 아니면 시간을 쓴다는 행위의 의미가 모호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반면 돈이 관련된 거래에는 유형의 물건을 주고받는 의식적인 행위가 일어난다. 이를테면 알람 시계 값으로 20달러짜리 지폐를 건네야 시계를 받는 식이다. 시간은 돈처럼 주고 뭔가를 받을 수도, 병에 담아 물건과 바꿀 수도 없으니 유형의 자산보다 가치가 덜한 것처럼 느껴진다. 시간에 관해 생각하는 법을 배울 기회가 전혀 없었던 것도 시간을 쉽게 쓰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다.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알 수 있듯이 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사용하는 문제에 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그리 많지 않았다. 개인과 집단의 생존을 위한 일에 모든 시간을 할애해야 했기 때문이다. _<시간은 왜 중요한가> 중에서


사건 시간에서 시계 시간으로 바뀌면서 사회에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극심한 변화가 일어난 것은 경제 관련 분야였다. 압둘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딸의 결혼 지참금이 필요하다면 신발을 더 많이 만들어 팔면 됐다. 에드워드에게도 딸이 있었지만 그는 구두를 더 많이 만들어 파는 것으로는 지참금을 마련할 수 없었다. 돈을 더 벌려면 더 많은 시간을 구두 만드는 일에 투자해야 했고, 이는 시간 외 근무를 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압둘은 신발을 팔았지만 에드워드는 시간을 팔았다. 오늘날 우리 대부분이 그러는 것처럼 말이다. 하루 동안 50켤레를 만들건 100켤레를 만들건 에드워드의 임금에는 변동이 없었다. _<사건 시간에서 시계 시간으로 바뀌다> 중에서


미래 지향적 시간관과 관련된 행동이 전부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미래에 대한 계획을 적당히 세우면 건강한 삶을 살게 되지만 지나치면 현재의 즐거움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미래에 대해 걱정만 하는 결과를 부르기도 한다. 미래 지향적인 사람들은 대부분 병적으로 권위주의적이고 작은 실수도 하지 않으려 하며 부정적인 사건이 터지거나 긍정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봐 늘 걱정한다. _<소중한 시간이 흐른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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