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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 상대하기

독불장군 상대하기

(집과 직장에 꼭 있는)

가타다 다마미 (지은이), 황선종 (옮긴이)
한국경제신문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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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 상대하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독불장군 상대하기 (집과 직장에 꼭 있는)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47540834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6-03-31

책 소개

일본 정신과 의사 가타다 다마미의 책. 이 책은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의 속마음이 어떠한지, 어째서 그런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지를 정신의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한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_독불장군 때문에 힘들다면

1장 왜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걸까
자신이 옳다고 믿는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사실 자신감이 없다
모 아니면 도다
독선적인 성격 때문에
유연성이 없다
변화에 대한 불안감

2장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
인터넷의 영향
인정받으려는 욕구와 자기과시욕
거식증과 매우 닮았다
아이에게 투영된 부모의 자기애
독선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병이라는 걸 깨닫지 못한다
완벽주의자가 빠지기 쉬운 함정

3장 독불장군과 마주하면 어떤 기분일까
부정당했을 때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특정한 상대의 의견만 듣지 않는 사람에 대한 분노
서로 상대의 의견을 듣지 않을 때

4장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집단’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집단은 어디에나 있다
다른 의견은 원천 봉쇄, 의견 대립은 배반 행위
집단 따돌림의 수단이 된다
사과시키기에 숨겨진 공격 수단
남의 말을 듣지 않는 ‘폐쇄적인 집단’

5장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없는 이유
망상 증세가 있다
강박관념을 갖고 있다
자기애가 지나치게 강하다

6장 독불장군에 대처하는 법
오랜 관례와 안전제일주의에 빠진 사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사람
계속 시끄럽게 말하는 사람
휴대전화만 들여다보는 사람
자기 생각과 방법을 바꾸지 않는 사람
일을 방해하는 사람
독한 말을 내뱉을 수 있어야 한다

에필로그_독불장군이 바로 ‘나’는 아닐까?

저자소개

가타다 다마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히로시마현 출생. 정신과의사. 오사카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교토대학 대학원 인간·환경학 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프랑스 파리 제8대학에서 라캉파의 정신분석을 공부하고 정신과의사로서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범죄심리와 마음의 병의 구조를 분석하고 있다. 저서로 <나를 미치게 만드는 사람들> <아, 그때 이렇게 말할 걸> <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 <너와 있으면 나만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아> <정신적 폭력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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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종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와 일본 다이토분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다이코분카대학교 대학원 일본어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확률적 사고의 힘》, 《부의 지도를 바꾼 회계의 세계사》, 《흐름이 보이는 세계사 경제 공부》, 《하버드 실천 수업》,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심리 조작의 비밀》, 《독서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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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타인을 지배하고자 하는 지배 욕구가 강해서 남의 말을 듣지 않는 독불장군이 상사가 되면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다. 그런 사람은 부하 직원의 제안을 전혀 듣지 않고 의견을 내놓는 족족 퇴짜를 놓는다. 마치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과 같이 ‘거부권’을 발동하는데, 물론 자신의 우월성을 과시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기 때문이겠지만 이유가 결코 그뿐인 것은 아니다. 부하 직원을 상대로 지배 욕구를 충족시키는 경우도 많다. 자신이 “예스”라고 말하지 않는 한 어떤 의견도 인정받지 못하며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인식시켜서 자신의 존재감을 한층 두드러지게 만들고자 하기 때문에 타인의 의견에는 여하튼 “노”라고 말한다. “예스”라는 말을 듣고 싶으면 자신의 말에 따르라는 메시지를 암묵적으로 보내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직장 상사라면 정말 고달프다. 성실하고 의욕이 있는 사람일수록 몸과 마음이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경우에 따라서는 휴직을 할 수밖에 없게 되고 뛰어난 사람일수록 염증이 나서 이직을 하게 되니 ‘예스맨’만 남고 만다. 따라서 휴직자나 퇴직자가 잇따라 나오고 예스맨이 많은 직장을 보면, 자존심이 세고 지배 욕구가 강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는 고집불통 상사가 군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_<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중에서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고 욕구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상대편의 의견을 들어주면서 때로는 타협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백 아니면 흑, 100 아니면 0이라는 식으로 올 오어 낫싱 사고를 하는 사람은 자신의 의견이 100퍼센트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진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자신이 양보를 할 테니 다음번에는 자신의 의견을 존중해달라고 협상할 줄을 모른다. 어쩌면 완벽주의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완벽주의라고 하면 듣기에는 좋지만 100점 만점이 아니면 마음에 들지 않고 100퍼센트 자신의 의견이 통하지 않으면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일이든 ‘~는 이렇게 저렇게 하고’와 같이 빈틈없이 머릿속에 짜놓는 경우가 많고 다른 사람이 섣불리 의견을 내놓지 못하게 한다. 언뜻 보면 계획적이며 이론이 정연하지만 남의 말을 전혀 듣지 않으니 주위 사람들이 곤란해지기 일쑤다. _<모 아니면 도다> 중에서

변화나 혁신을 싫어하는 사람은 오히려 그렇게 되는 것을 내심 환영할지도 모른다. 남은 이들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대로 계속해서 타성에 젖어 일을 하게 될 테니 안일하게 직장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에 대한 대처법은 매우 어렵지만 변화나 혁신에 저항하는 이유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면 자신은 제대로 익숙해지지 못해 배제돼버리는 것이 아닐까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란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새로운 기술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따른 다양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아닐지 두려워하면서 이와 같은 공포심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 위해 완고하게 반대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안심시켜줘야 한다. 당신이 새롭게 도입하려고 하는 기술이나 방식은 간단하고 알기 쉬우며 익숙해지면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 이때 전문용어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고 되도록 쉽게 설명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다. _<자기 생각과 방법을 바꾸지 않는 사람> 중에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에게 ‘어차피 어떤 말을 해도 듣지 않는다’라며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상대가 원하는 바일 수도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해야 할 말을 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인정을 받고 싶다든지, 호감을 얻고 싶다든지 하는 욕구를 버리고 유머를 섞어가며 따끔하게 말해보는 것이 좋겠다. 이를테면 자신의 방식이나 생각을 바꾸지 않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상대에게는 “그렇게 꾸준히 같은 방법으로만 해나가다니, 요즘 시대에 참 보기 힘든 사람이네요”라고, 당신의 말만 듣지 않고 방해를 하려는 사람에게는 “왠지 반대의 의미로 나만 특별 취급을 받는 느낌입니다만”이라는 식으로 말이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꽉 막힌 사람에게 대처하려면 당신도 독한 말을 내뱉을 수 있어야 한다. _<독한 말을 내뱉을 수 있어야 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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