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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미치게 만드는 부모들

자식을 미치게 만드는 부모들

(상처주고 공격하고 지배하려는 부모와 그로부터 벗어나는 법)

가타다 다마미 (지은이), 김수정 (옮긴이)
윌컴퍼니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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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미치게 만드는 부모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식을 미치게 만드는 부모들 (상처주고 공격하고 지배하려는 부모와 그로부터 벗어나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85676623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0-06-30

책 소개

부모라는 이름의 은밀한 지배자 도망치고 싶지만 벗어날 수 없는 어두운 부모의 그림자. 공격적인 부모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싶다면, 그리고 자신이 그런 부모가 되고 싶지 않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목차

1장.
자식을 공격하는 부모는 어디에나 있다

자식을 지배하려는 부모
규칙을 강요하는 부모
자식의 영역을 함부로 침범하는 부모
자식의 마음보다 체면이나 겉치레가 우선인 부모
체면 때문에 허례허식에 집착하는 부모
결혼을 강요하는 부모
돈으로 지배하려는 부모
자식에게 폭언을 하는 부모
자식에게 필요한 것을 주지 않는 부모
형제자매를 차별하는 부모
‘애착 아이’를 자주 바꾸는 부모
‘애착 아이’를 돕기 위해서 ‘착취 아이’를 이용하는 부모


2장.
왜 자식을 공격하는가

숨겨진 지배욕구
준만큼 돌려받고 싶은 투자심리
자식은 노후를 위한 재테크
자식을 이용한 패자부활전
학대의 대물림
‘자식은 내 것’이라는 소유의식
‘나는 부모니까 괜찮다’라는 특권의식
상상력의 결여
어긋난 분노의 화살
자식을 향한 질투와 선망
부모는 무조건 옳다는 신념


3장.
공격적인 부모가 자식에게 미치는 영향

낮은 자존감
과도한 헌신
강한 죄책감
분노로 인한 약자 괴롭힘
자해행동과 가정 내 폭력
폭군이 되어버린 자식들
경쟁교육에 집착하는 가치관
가정 내 스토커
마음의 병에 걸리는 자식들


4장.
처방전

부모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말 나쁜 것은 자식이 아니라 부모
부모에게 분노나 증오를 품어도 괜찮다
부모를 용서할 필요는 없다
용서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용서에 집착할수록 용서하기 힘들다
무리해서 용서하려고 하면 심신이 병든다
행복이야말로 최고의 복수
부모를 용서할 수 없는 나를 용서하기 위해서
피할수록 더 비싼 대가를 치른다
부모와 한 번은 대면해야 한다


5장.
자식을 죽이는 부모

자식을 살해한 아버지
폭군이 된 자식의 분노와 복수심
부모와 자식은 별도의 인격체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동반자살과 자식살해
은둔형외톨이의 장기화와 고령화
가정이라는 밀실에서 일어난 비극
배우자에게 복수하기 위한 자식살해

저자소개

가타다 다마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히로시마현 출생. 정신과의사. 오사카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교토대학 대학원 인간·환경학 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프랑스 파리 제8대학에서 라캉파의 정신분석을 공부하고 정신과의사로서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범죄심리와 마음의 병의 구조를 분석하고 있다. 저서로 <나를 미치게 만드는 사람들> <아, 그때 이렇게 말할 걸> <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 <너와 있으면 나만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아> <정신적 폭력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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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대에서 일어일문학을, 일본도신일본어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에릭양에이전시에서 저작권 업무를 담당했으며 《딸기와 해님》, 《우리만의 로리》 등 다수의 일본 동화책과 《정리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정리책》, 《집 안일 반으로 줄이기》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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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격자와의 동일시는 부모자식 간에도 일어날 수 있다. 어릴 때 부모에게 학대를 받아 ‘절대 저런 부모는 되지 않겠다’라고 생각해왔는데 막상 자신이 부모가 되면 자기가 받은 것과 같은 학대를 자식에게 반복한다. 이렇게 학대가 대물림되는 것이다.


어떻게 친딸에게 저런 심한 짓을 할 수 있는가 하고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지만, 자기 자식을 학대하는 부모의 말을 들어보면 아이러니하게도 친자식이니까 그렇게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해도 괜찮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처럼 여기는 경향은 성적 학대를 하는 부모에게서도 볼 수 있다. 성적 학대를 하는 가해자가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근친상간 가해자 중에는 자식을 성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부모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상상력이 결여된 부모는 분풀이를 하기 위해 사소한 일로 자식에게 폭언을 퍼붓거나 폭력을 휘두른다. 이것은 ‘분노의 치환’이라는 메커니즘을 따른다.
본래 분노를 느끼면 그 원인이 된 인물에게 감정을 터뜨리는 것이 이치다.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한 상황이거나 직접 반격하는 것이 두려울 때 대신 다른 곳에 감정을 터뜨리고 이를 통해 마음의 균형을 찾으려고 한다. 이것이 정신분석에서 ‘치환’이라고 불리는 방어기제다. 말하자면 자식을 샌드백 대신 이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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