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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흔들리는 감정을 지금 당장 없애는 법

쉽게 흔들리는 감정을 지금 당장 없애는 법

오시마 노부요리 (지은이), 우다혜 (옮긴이)
한국경제신문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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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흔들리는 감정을 지금 당장 없애는 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쉽게 흔들리는 감정을 지금 당장 없애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47543347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18-04-25

책 소개

심리 상담 전문가인 저자가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락내리락 하는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준다. 작은 일에도 쉽게 흔들리는 이유를 설명하고 감정을 조절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_ 감정은 당신의 주변에서 만들어낸 환상이다
사례 보기_ 시도 때도 없이 흔들리는 감정에 괴롭다면

1장 나는 왜 사소한 일로 감정이 흔들릴까
작은 일에도 마음을 뺏기는 나|분노는 쉽게 전염된다|긴장한 사람이 옆에 있으면 덩달아 긴장하게 된다|타인의 감정을 따라 하는 뇌|혼자 감당하려고 하지 마라|좋은 사람 연기는 이제 그만|나한테 어울리는 사람은 이 정도야|상대의 감정을 멋대로 추측한다|미움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하고 싶은 말을 못하는 이유|이렇게 태어났으니 어쩔 수 없어|신경 쓰지 않으려 해도 다른 사람이 너무 잘 보이는 걸|도와주지 않으면 나쁜 사람으로 보일까봐|우리는 모두 연결돼 있다
column 쉽게 감정이 흔들리는 사람은 당신만이 아니다

2장 표정을 지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감정은 주변의 암시로 만들어진다|어떻게 암시에서 벗어날까|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는 표정 짓기의 비밀|표정을 바꾸면 기분도 변한다|감정에 푹 빠져보는 재미|감정의 실체를 알면 의연해진다|누가 봐도 미소임을 알 수 있게|행복한 대화를 이끄는 표정 짓기 훈련|크고 과장된 표정으로 기분 전달하기|화가 날 땐 영화 속 ‘조커’처럼 웃어라|짜증 날 땐 표정으로 마음껏 짜증 내기|표정근을 단련하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감정 조절도 운동처럼 훈련할 수 있다

3장 사실은 아무 감정도 느끼지 않았다
울지 않으면 이상해 보일까봐|화내지 않으면 얕잡아 볼 것 같아서|슬퍼해야 하니까|상식에서 벗어나면 마음이 편해진다|분노로 마음이 요동칠 때|사실은 주변에서 부추긴 것이다|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진짜로 느끼는 감정은 무엇일까?|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상쾌함|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만드는 상식의 덫|지금 이 감정은 누구의 암시일까?|‘툭하면 화내는 사람’이라는 암시|‘싫증을 잘 내는 사람’이라는 암시|‘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암시|암시에서 벗어나면 보이는 즐거움

4장 내 감정과 친구가 되는 법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 하지 않기|진짜 하고 싶은 일만 한다|나 자신에 집중하는 연습|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의심하기|‘정말 그러고 싶어?’라고 질문하기|‘나’로 살지 않기 때문에|진짜 내 모습과 마주하기|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느낄 때|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느낄 때|상식의 강박에서 벗어나기|피곤하면 당연히 짜증이 난다는 상식|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부담감

5장 인간관계의 괴로움을 해결해주는 주문
무의식중에 다른 사람의 기분을 살필 때 ‘그래서 뭐!’|상대방의 생각이 신경 쓰일 때 ‘내 의도가 정확하게 전달되기를!’|내 마음을 몰라줄 때 ‘상대방의 불안이 전달된 것뿐이야’|사람들 앞에서 긴장이 될 때 ‘긴장 차단!’|험악한 분위기가 느껴질 때 ‘모두의 마음이 너그러워지기를’|관계에 지칠 때 ‘사람들은 서로 협력하고 있어’|누군가 나를 험담할 때 ‘아름답게 어우러져라’|언짢은 기억이 떠오를 때 ‘이 불쾌한 감정을 ○○에게!’|상대방이 불쾌하게 느껴질 때 ‘이 불쾌감을 되돌려주마!’|불안이나 공포가 밀려올 때 ‘환상에서 벗어나자’|오롯한 나로 돌아가는 과정

저자소개

오시마 노부요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30년간 약 10만 건의 상담을 진행한 일본의 대표적인 심리상담 전문가이자 주식회사 인사이트 카운슬링의 대표이사. 미국 애즈버리대학교 심리학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알코올의존증 전문 병원 슈아이토시다 클리닉에서 근무했다. 누구나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사는 시대에 모두가 자신의 상처에서 벗어나면 훨씬 자유롭게 살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상처 치유를 목표로 한 회사 인사이트 카운슬링을 설립했다. 더불어 ‘FAP(Free from Anxiety Program)’ 요법을 개발해 트라우마를 비롯한 다양한 증상을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남보다 내 마음이 우선입니다』, 『잘해주고 욕먹는 당신에게』, 『무시했더니 살 만해졌다』 등이 있으며, 블로그 ‘긴장하는 사람들’과 회원제 온라인 강의 ‘무의식의 여행’을 통해서도 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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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일본어와 사회복지를 공부했다. 번역가를 통해서만 작가의 세계를 알릴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정확하고 투명하게 글을 옮기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바른 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독서법이 잘못됐습니다》《말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소심해도 리더 잘할 수 있습니다》《처음 시작하는 자신의 심리학》《쉽게 흔들리는 감정을 지금 당장 없애는 법》《개성심리학》《행동을 디자인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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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날 순간 감정이 흔들렸던 경험이 있습니까? 즐겁게 밥을 먹다가 우연히 들은 말 한마디에 울컥해서 기분이 엉망이 되어버릴 때가 있죠. 나중에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기분 나빠 하거나 화내지 않아도 될 일입니다. 하지만 감정을 조절하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끊임없이 곱씹으며 시간을 낭비하기도 하죠. 갑자기 엄습한 불안감에 쓸데없는 일을 하거나 나중에 후회할 말을 내뱉어 곤란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죠. 아무도 불안해하지 않는데 이상하게 혼자만 위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일들은 대부분 지나고 나서야 별일이 아님을 깨닫고 억울한 생각이 들죠. 이렇게 대수롭지 않은 일에 동요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현상을 두고 우리는 ‘감정이 흔들린다’고 합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제 자신이 소심한 사람이라고 줄곧 생각해왔습니다. 소심하다는 말에는 ‘작은 일에도 잘 흔들리는 사람’이라는 속뜻이 담겨 있죠. 저는 작은 일에도 자주 흔들리곤 했습니다. 똑같은 경험을 해도 주변 사람들은 미동도 하지 않는데, 왜 저만 울거나 화를 내거나 무서워하면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지 답답하고 괴로웠습니다. 사소한 일에 잘 흔들리는 감정을 떼어낼 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떼어 내다 버리고 싶었습니다.


감정이 흔들리면 이런 마음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TV나 인터넷 영상을 줄기차게 보거나, 쉬지 않고 게임을 하거나, 망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기도 합니다. 정신을 차려보면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훌쩍 지나 있죠. 하고 싶지 않았던 일을 계속하느라 피곤해진 나머지 진짜 하고 싶었던 일은 하지 못하고 맙니다. (…) 영어 공부를 하겠다는 각오로 교재를 사고 전철을 탔는데 옆에 서 있는 아저씨가 팔꿈치로 나를 쳤습니다. 순간 감정이 요동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머릿속에서는 아저씨가 팔꿈치로 치는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자꾸 떠오릅니다. 영어 공부를 하자고 단단히 별렀는데 아무래도 좀 꺼림칙합니다. ‘이대로는 공부에 집중할 수 없어!’ 인터넷에서 ‘영어 공부 방법’ 등을 검색하다가 아무 관련 없는 사이트까지 들여다봅니다. 시간이 꽤 흐르고 한숨을 쉬며 생각합니다. ‘나는 역시 공부는 안 되나봐.’ 이렇게 늘 작은 일에 마음을 빼앗겨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합니다.


‘이런 말을 했다가 바보 취급을 당하면 어쩌지?’ ‘이렇게 행동하면 싫어할지도 몰라.’ 이런 생각들에 사로잡혀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을 억누르다 보면 ‘어째서 나만 이렇게 참아야 하는 거야!’ 하며 점점 스트레스(분노)가 쌓입니다. 동료가 “오늘 뭐 먹고 싶어?`” 라고 물었을 때 상대방을 배려하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네가 먹고 싶은 걸 먹자!”라고 말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 공격받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그럼 고기 먹으러 가자!”라고 하면 “그래!”라고 대답하지만 표정과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침부터 속이 더부룩한 내 상태도 몰라주다니!’ 얼굴은 경직되고 마음속에서는 상대를 향한 분노가 머리끝까지 차오릅니다. (…) 계산을 한 후에야 친구가 “미안, 얻어먹었네!” 하면 ‘내가 왜 얘랑 밥을 먹었을까!’ 하는 후회와 함께 감정이 요동칩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이지 못하고 연기를 했기 때문에 모처럼 친구와 만난 좋은 시간이 엉망이 된 것입니다. 집에 돌아와 밖에서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두 번 다시 같이 밥 먹나 봐라!’라고 다짐합니다. 하지만 친구가 또다시 저녁을 먹자고 하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생각과는 정반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어느 순간 친구와 함께 식당에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죠. 이런 식으로 함께 만나거나 밥을 먹다 보면 스트레스가 계속해서 쌓이고 상대를 혐오하는 마음마저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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