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잘 살고 있는 건지 걱정하는 너에게

잘 살고 있는 건지 걱정하는 너에게

조선진 (지은이)
  |  
마시멜로
2023-07-07
  |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5,120원 -10% 0원 840원 14,2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잘 살고 있는 건지 걱정하는 너에게

책 정보

· 제목 : 잘 살고 있는 건지 걱정하는 너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47549035
· 쪽수 : 252쪽

책 소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호기롭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던 저자. 특유의 표현력과 감성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자리 잡고 착실하게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던 어느 날 갑자기 슬럼프가 찾아왔다. 꿈은 이미 이뤘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걸까? 나 잘 살고 있는 건 맞나?

목차

프롤로그

1장. 내 인생을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인간관계의 필요충분조건을 갖춘다
인생의 미니멀리스트가 된다
특별해지려고 애쓰지 않는다
내가 나를 안아준다
삶의 면역력을 키우는 중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인생의 주도권을 주지 않는다
좋은 것으로 채우려면 비움이 필요하다
불행 배틀에 심취하지 않는다
싫은 사람을 좋아하려는 노력을 그만둔다
나의 중심을 나에게 둔다
웃는 얼굴로 인사한다
내가 선택한 것이 내가 된다
인생의 플랜B는 남겨둔다
가끔 행복에 대해 고민한다

2장. 함께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외로움과 친구가 된다
인생의 쓴 맛은 원샷한다
매일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산다
있어야 할 곳을 안다
슬플 때는 슬픔에 깊이 잠긴다
꽃도 사람도 다 때가 있다
인간관계, 좁지만 깊어진다
부모님과 인간 대 인간으로 마주한다
가볍게 산다
개인의 취향은 존중한다
꿈보다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얘기한다

3장.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지금의 내가 더 좋다
어쩔 수 없을 때는 내버려둔다
시간이 지나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괜찬다
인생에서 정답이라는 말을 지운다
멀리서 응원한다
때로 나와의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오늘의 나는 과정이란 것을 기억한다
행복 플레이리스트를 만든다
친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한다
흘러갈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나에게 먼저 묻는다
지금 추위 속에 있다고 절망하지 않는다

4장. 나와 잘 지내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당연한 것은 없다
선택의 기회비용을 따져본다
멀티 페르소나를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하고 있다고 믿는다
어떤 문제에는 유예기간을 둔다
마음이 가벼운 쪽을 선택한다
나에게 먼저 좋은 사람이 된다
빛나는 것들로 삶을 채운다
주어진 짐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인간관계의 마지노선을 정한다
인생은 주관식, 마음 가는 대로 채운다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한다
서로 다름을 이해한다
삶의 불완전함을 사랑한다
할 수 있는 만큼만 노력한다
주변에서 작은 의미들을 찾아본다

저자소개

조선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 쓰는 그림 작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20대에 직장을 그만두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특유의 표현력과 감성으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리 잡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잘 살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슬럼프가 찾아왔다. 그리고 그런 고민의 순간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 책은 나이가 들며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인생의 보편적인 질문들과 생각의 단상들을 담아가고 있다. 저자 역시 이 책을 쓰고 그리며 여전히 답을 찾아가는 중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반짝반짝 나의 서른》, 《손으로 기억하고 싶은 사랑이 있다》, 《그림들의 혼잣말》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choseonjin
펼치기

책속에서

한때 울퉁불퉁한 내 모습을 감추려고 했던 때도 있었지. 그럴수록 자신감을 떨어졌고 숨고만 싶어졌어. ‘너는그냥 있는 그대로 너란다. 완벽해지려고 나 자신을 모두 포기하지는 마’. 그 순간 인생은 워낼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지.


그런데 요즘에는 그 말이 다르게 다가온다. 어떤 삶도, 어떤 관계도, 그 외의 어떤 것도 영원할 수 없다는 삶의 유한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면서는, 그렇게 별일 없이 지나가는 보통의 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진다. 이렇게 엄마의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시간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낼 수 있는 주말도 말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내가 먼저 전화를 걸어 별일 없느냐고 묻는다.


감기가 낫고 나면 면역력이 생기듯 우리도 조금씩 그렇게 삶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어느덧 불행은 인생의 감기라는 말이 조금은 이해되는 나이가 된 것 같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