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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의 혼잣말

그림들의 혼잣말

(일러스트레이터의 섬세한 시선으로 찾아낸 일상의 예쁨들, 그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이야기)

조선진 (지은이)
니들북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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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의 혼잣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림들의 혼잣말 (일러스트레이터의 섬세한 시선으로 찾아낸 일상의 예쁨들, 그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36283702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1-08-20

책 소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가 일상에서 수집한 이미지들을 펼쳐놓고, 자신만의 말랑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낸 그림 에세이. 우연히 마주친 그림들이 들려주는 일상의 예쁨들과 그 속에서 발견하는 ‘나다움’의 언어를 만나보자.

목차

프롤로그

1장. 어디에도 보여주지 못한, 꼭꼭 숨겨둔 마음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하는 말 / 담벼락 작은 고양이 / 다시 만난 그림책 / 언제나 스마일 / 그림을 그린다는 것 / 시작의 순간 / 해바라기 / 우연히 만난 위로 / 하얀 달 / 모든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가 모인 자리 / 유리병 속 나 / 그리고 싶은 곳

2장. 그렇게 조금씩 다듬어가는, 수줍은 행복에게
커피를 내린다 / 지극히 개인적인 그림일기 / 이백 년째 빗자루를 만들고 있어요 / 좋아하는 걸 참지 않기로 했다 / 오늘의 속도 / 꽃 같은 삶 / 그리다, 그리다, 그리다 / 경로를 벗어났습니다 / 그림이 일이 될 때 / 인형의 꿈 / 행복이 오는 순간 / 저 그런 일을 하고 있어요

3장. 어쩌면 함께일지 모를, 모든 누군가에게
무지개 드리워진 날 / 아빠의 그림 /마음을 보여주는 일에 대하여 / 할머니의 그릇 / 골목길 끝자락, 파란 도깨비 / 그 시간 속 우리의 그림 / 공간의 의미 / 오래도록 그곳에 있어줘 / 파랑새 / 내 나이가 되면 알 거야 / 위로의 시간 / 여름의 기억 / 혼자 그리는 그림

4장. 조금 다른 눈으로 발견하는, 오늘 또 하루에게
언어의 형태 / 펠롱 / 비 오는 날의 풍경 / 선명한 코발트블루 / 성과 깃발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 설탕 / 동그란 눈의 의미 / 구름도 그림을 그리는 날 / 홍콩 영화는 늘 습기를 머금고 있다 / 그 빛이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 / 여행이 보여준 그림

저자소개

조선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 쓰는 그림 작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20대에 직장을 그만두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특유의 표현력과 감성으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리 잡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잘 살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슬럼프가 찾아왔다. 그리고 그런 고민의 순간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 책은 나이가 들며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인생의 보편적인 질문들과 생각의 단상들을 담아가고 있다. 저자 역시 이 책을 쓰고 그리며 여전히 답을 찾아가는 중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반짝반짝 나의 서른》, 《손으로 기억하고 싶은 사랑이 있다》, 《그림들의 혼잣말》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choseon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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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구나 달의 앞면처럼 밝게 빛나는 모습도, 달의 뒷면처럼 온통 깜깜하고 어둡기만 한 모습도 있다. 그중 나는 밝음을 선택했다. 잘될 거라 믿고 싶은 마음을 밝기 위해 애쓰는 노력으로 포장했다. 우울함이나 슬픔을 전염시키고 싶지 않아서 나름의 고민과 고통을 혼자 떠안았다.
그러니 걱정 없어 보인다는 말에 만족해야 하건만, 문득 서운한 건 어쩔 수 없다. 걱정이 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는 않지만 알아채줬으면 하는 마음이라니. 참 아이러니하고 알 수 없는 감정이다.
_<언제나 스마일> 중에서


착한 마음, 못된 마음, 좋은 마음, 싫은 마음.
때론 지우고 싶은 감정도 있지만
모든 마음들을 한데 담은 나만의 그림일기.
오늘의 모난 삼각형을 꾹꾹 눌러 색칠하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내일은 조금 더 둥글둥글 다듬어서 동그란 보름달 모양은 아니더라도 조약돌 정도는 만들어보자고.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노란색으로 가득 채워보자고.
_<지극히 개인적인 그림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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