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47549257
· 쪽수 : 272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머리글
1부 평범했던 그는 어떻게 일의 천재가 됐을까
일도 인생도 괴롭다면
내 이름은 JOB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
잔디 깎기라는 고문
직장 선배 조이의 조언
나는 불행했고 길을 잃었다
남의 일 말고 나의 일 찾기
새로운 회사에서 출발
월요병과 다른 짜증병
여섯 가지 업무 천재성의 탄생
고갈되는 일 vs 충전되는 일
숨은 적임자 찾기
독려 담당자 등장
업무 실행자들은 따로 있다
검토 시간은 5분
사고, 창의성, 판별의 힘
독려, 지원, 끈기의 힘
자신의 천재성을 찾다
2부 내 안의 천재성을 찾아서
번아웃, 무기력에서 벗어날 돌파구
모두가 천재성을 지니고 있다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팀 업무 천재성 지도
성장과 혁신을 위한 최고의 방법
새로운 인생을 사는 천재들
감사의 글
리뷰
책속에서
아마 모두 겪어본 적 있을 것이다. 일요일 밤 미식축구 중계를 보다가 또는 다른 일을 하던 도중에 문득 다시 출근해야 할 시간이 열두 시간밖에 남지 않았음을 깨달을 때 드는 감정 말이다. 나는 투자 은행에서 일할 때 느꼈던 그 감정을 마케팅 일을 하면서도 또 느꼈다. 그것도 모자라 주말에 우울감이 드는 시간이 점점 앞당겨지기 시작했다. 이따금 토요일 밤에 애나와 데이트를 하러 나갔다가 정확히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불안감이 올라왔다. 그러다 깨닫고는 했다. 바로 일 때문이었다.
- <월요일 우울증> 중에서 -
자신의 업무 천재성에 해당하지 않는 네 가지 활동을 구분해야 합니다. 우리가 정말 좋아하고 선천적으로 잘하는 것이 천재성이라면, 반대로 싫어하는 것들은 뭐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고통요.” 에이미가 제안했다.
크리스가 ‘고통’을 화이트보드에 썼고, 다 같이 그 용어가 적합한지 헤아려봤다.
나는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고통보다 좌절이란 단어가 더 좋은데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자리에 앉아 화이트보드를 응시하며 답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정적을 뚫고 에이미가 입을 열었다. “네, 사실 좌절감이 핵심이죠. 괴로움보다 진이 빠지니까요. 좌절감이 맞아요.”
재스퍼가 맞장구쳤다. “죽어라 용어에 매달리지는 말죠. 좌절이란 단어 좋네요.”
- <천재성, 역량, 좌절 구분하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