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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입문

정신분석 입문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김양순 (옮긴이)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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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입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정신분석 입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프로이트
· ISBN : 9788949714431
· 쪽수 : 585쪽
· 출판일 : 2016-09-09

책 소개

동서문화사 세계사상전집 35권. 프로이트가 1915∼1917년까지 빈대학에서 의사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청중을 대상으로 겨울학기에 한 강의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3부로 구성되어 제1부는 실착행위(失錯行爲), 제2부는 꿈의 이론, 제3부는 신경증이론을 다루고 있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착오
첫 번째 강의 : 서언… 13
두 번째 강의 : 착오 Ⅰ… 22
세 번째 강의 : 착오 Ⅱ… 36
네 번째 강의 : 착오-결론… 55
다섯 번째 강의 : 분석의 어려움과 시도… 74
여섯 번째 강의 : 꿈 해석의 여러 전제와 기법… 90
일곱 번째 강의 : 꿈에서 드러난 내용과 잠재의식… 103
여덟 번째 강의 : 어린이의 꿈… 115
아홉 번째 강의 : 꿈의 검열… 126
열 번째 강의 : 꿈의 상징적 표현… 138
열한 번째 강의 : 꿈의 작업… 157
열두 번째 강의 : 꿈 분석의 실례… 170
열세 번째 강의 : 꿈의 태곳적 특질과 유아성… 186

제2부 꿈
열네 번째 강의 : 소망 충족… 203
열다섯 번째 강의 : 불확실한 점과 비판… 217

제3부 노이로제 총론
열여섯 번째 강의 : 정신분석과 정신의학… 231
열일곱 번째 강의 : 증상의 의미… 244
열여덟 번째 강의 : 외상(外傷)에의 고착, 무의식… 260
열아홉 번째 강의 : 저항과 억압… 272
스무 번째 강의 : 인간의 성생활… 287
스물한 번째 강의 : 리비도의 발달과 성의 조직… 303
스물두 번째 강의 : 발달과 퇴행의 관점-병인론(病因論)… 322
스물세 번째 강의 : 증상 형성의 길… 340
스물네 번째 강의 : 일상적인 신경질환… 358
스물다섯 번째 강의 : 불안… 372
스물여섯 번째 강의 : 리비도 이론과 나르시시즘… 390
스물일곱 번째 강의 : 감정전이… 408
스물여덟 번째 강의 : 정신분석 요법… 425

프로이트 생애와 사상
프로이트의 생애… 443
프로이트의 사상… 492
프로이트 연보… 556
[참고문헌]… 562

저자소개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는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학의 창시자로 오스트리아 제국 시절 프라이베르크(지금은 체코의 프리보르P??bor)에서 유대인 부모로부터 태어났다. 정신분석학은 환자와 분석가 간의 대화를 통해 정신 내부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지는 병리 현상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독창적인 ‘마음과 인간 행위’ 이론을 적용하여 치료하는 학문이다. 프로이트는 1881년 빈(Vienna)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면서 의학 학위(MD)를 받았다. 1885년 교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을 이수하자마자 신경병리학 강사로 임명되었고, 1902년엔 겸임교수가 되었다. 1886년 빈에 개인 의원을 개원하여 환자들을 치료하는 생활을 하다가, 1938년 3월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병합하자 나치 정권의 탄압을 피해 영국으로 망명했다. 그 뒤 1년 만인 1939년에 생을 마감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꿈의 해석》 《정신분석학 입문》 《성욕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 《토템과 터부》 《억압, 증상 및 불안》 《꿈 심리학》 《쾌락 원칙을 넘어서》 《새로운 정신분석 입문 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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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자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다. 독일 뮌헨대학에서 심리학 전공. 심리치료사 자격을 취득하다. 옮긴책 미하엘 엔데 《끝없는 이야기》, 프로이트 《정신분석입문》《꿈의 해석》,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철학탐구》《반철학적 단장》, 헤겔 《정신현상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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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름의 망각에 대해서는 다른 여러 관점에서 말할 수 있지만, 우선 가장 흥미로운 것은 망각이 나타난 즈음의 심리상태이다. 어떤 계획을 잊는 것은 일반적으로 그 계획을 수행하지 않으려는 대항 심리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견해는 꼭 정신분석만의 입장이 아니라 세상 일반의 견해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모두 일상생활에서는 이러한 견해를 가졌으면서도 학술적으로 설명하면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보호자가 피보호자에게 “너의 부탁을 잊어버리고 있었다”라고 변명할 때, 피보호자는 속으로 매우 못마땅해하며 “내 부탁 따위는 귀담아듣지 않는군. 입으로만 약속했을 뿐, 실제로는 들어줄 생각이 없는 거야”이렇게 생각한다. 따라서 실생활에서도 어떤 점에서는 무엇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설혹 꿈을 쓸데없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꿈은 역시 존재한다. 그러므로 꿈이 존재하는 이상, 우리는 꿈의 존재를 어떻게든 설명해야 한다. 그러면 왜 정신생활은 잠들지 않는가? 아마 이것은 그 무엇인가가 정신에 휴식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자극은 정신에 작용하며, 정신은 자극에 반응한다. 따라서 꿈이란 수면 중에 받은 자극에 대해 정신이 반응하는 표식(標識)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꿈에 대한 이해가 한 걸음 나아감을 깨닫게 된다.


이로써 우리는 가장 쉽게 꿈의 기능에 관한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꿈이 심리적 자극에 대한 반응이라면 꿈은 이 심리적 자극을 처리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 그 결과 자극이 제거되고 계속 잠을 잘 수 있는 것이다. 꿈에 의한 자극의 이러한 처리가 역동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는 아직 모르지만, 이미 우리가 주장한 것처럼 꿈은 ‘수면의 방해자가 아니라(사람들은 꿈이 수면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수호자이며, 수면의 방해를 제거해 주는 파수꾼’임을 알 수 있다. 꿈이라는 것이 없었다면 우리는 더 푹 잘 수 있을 것이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이다. 우리가 어느 정도 숙면할 수 있는 것은 꿈이 있기 때문이다. 마치 소음으로 우리를 깨우려고 하는 방해자를 야경꾼이 쫓아버리기 위해서는 조금쯤 소리를 내는 것도 부득이한 것과 마찬가지로, 꿈이 약간의 잠을 방해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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