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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 백작 1

몬테크리스토 백작 1

알렉상드르 뒤마 (지은이), 이희승맑시아 (옮긴이)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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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 백작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몬테크리스토 백작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49715247
· 쪽수 : 642쪽
· 출판일 : 2016-11-30

책 소개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강한 인상을 남기는 인물 전형, 온갖 감정의 미묘한 차이, 동양에 대한 그 무렵 서양인의 동경 등이 뒤마의 돌진하는 전차 같은 역동적 필치로 막힘없이 표현되어 있다.

목차

마르세유 도착 … 13
아버지와 아들 … 25
카탈루냐 마을 … 35
음모 … 50
약혼 피로연 … 59
검사보 … 77
심문 … 89
이프 성채 … 104
약혼식 날 저녁 … 119
튈르리궁의 작은 서재 … 128
코르시카의 식인귀 … 139
아버지와 아들 … 150
백일천하 … 159
성난 죄수와 미친 죄수 … 171
34호와 27호 … 186
이탈리아인 학자 … 209
신부의 감방 … 222
보물 … 247
세 번째 발작 … 265
이프 성채의 묘지 … 278
티불랑섬 … 286
밀수업자들 … 302
몬테크리스토섬 … 312
눈부심 … 323
낯선 사내 … 336
가르 다리 주막 … 345
이야기 … 362
수감기록부 … 381
모렐 상회 … 390
9월 5일 … 407
이탈리아-선원 신드바드 … 427
깨어나서 … 458
로마의 산적들 … 465
모습을 드러내다 … 508
박살형(撲殺刑) … 537
로마의 사육제 … 557
산세바스티아노 성당 지하 묘지 … 584
다시 만날 약속 … 607
오찬에 참석한 손님들 … 617

저자소개

알렉상드르 뒤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02년 7월 24일, 프랑스의 빌레르코트레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없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좋아했다. 1822년 파리로 가서 당시 권력이 막강했던 루이 필리프의 궁전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생계가 안정되자 그는 본격적으로 글을 써서 잡지에 실었다. 1829년 출간한 희곡 『앙리 3세와 그의 궁전』이 대성공을 거두자 극작가로서 명성을 얻었고 이어서 신문에 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뒤마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역사소설에 집중했는데 1840년 출간한 『펜싱 마스터』는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초석이 되었다. 『삼총사』 『몽테크리스토 백작』 『철가면』을 잇달아 출판하였고 이 작품들이 크게 성공하면서 뒤마는 최고의 작가 반열에 올랐다. 시민왕 루이 필리프가 반란에 의해 폐위되면서 그의 입지도 좁아졌다. 결국 1851년 벨기에 브뤼셀로 추방당했으나 곧 러시아로 탈출했다. 그곳에서 작품 활동을 계속하던 뒤마는 이탈리아로 건너가 신문 「인디펜텐테」를 발간하고 이탈리아 왕국의 통일 운동에 힘쓰기도 했다. 1864년 프랑스 파리로 돌아와 작품 활동을 이어 갔다. 1870년 뇌출혈을 일으켜 불구의 몸이 되었고 결국 같은 해 12월 5일 세상을 떠났다. 그의 유해는 그가 태어난 지 200주년이었던 2002년, 프랑스의 최고 위인들만 묻힐 수 있는 팡테옹으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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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승맑시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세기 사실주의와 자연주의의 과도기적 사조에 대해 연구하였다. 공쿠르 문학상 창립자인 공쿠르 형제의 문학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심도 있게 연구하고, 그들의 소설 《필로멘느 수녀》를 또한 국내 최초로 번역했다. 옮긴책에 하위징아의 《중세의 가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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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밤에 적을 공격하려고 숲길에 잠복하는 것보다 더 확실하게 죽여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칼이나 권총 같은 것보다 펜 한 자루와 잉크 한 병, 그리고 종이 한 장이 훨씬 더 무섭다고 나는 늘 생각해 왔지.”


당테스는 그때 처음으로 빌포르의 어두운 눈길과 마주쳤다. 그것은 바로 자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상대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듯한, 재판관 특유의 반투명한 유리 같은 눈이었다. 그 눈길을 보고, 그는 비로소 자기가 음침한 사법권 앞에서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당테스도 부질없는 저항은 하지 않았다. 걸음이 느린 것은 저항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무기력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넋이 나간 듯이, 마치 술에 취한 것처럼 비틀거리고 있었다. 그의 눈에, 가파른 비탈에 늘어서 있는 병사들의 모습이 들어왔다. 그리고 자신의 발이 오르고 있는 돌계단을 느끼며, 문을 하나 지나친 뒤에 그 문이 등 뒤에서 닫혀버린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모든 것이 기계적이었고, 확실한 실체를 알지 못한 채 안개 속을 통해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이제 그의 눈에는 바다도 들어오지 않았다. 이제 그것은, 죄수들에게 이 공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무서운 공포를 불러일으켜, 바라보면 깊은 고뇌만을 느끼게 하는 것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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