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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몬테크리스토 백작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49715247
· 쪽수 : 642쪽
· 출판일 : 2016-11-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49715247
· 쪽수 : 642쪽
· 출판일 : 2016-11-30
책 소개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강한 인상을 남기는 인물 전형, 온갖 감정의 미묘한 차이, 동양에 대한 그 무렵 서양인의 동경 등이 뒤마의 돌진하는 전차 같은 역동적 필치로 막힘없이 표현되어 있다.
목차
마르세유 도착 … 13
아버지와 아들 … 25
카탈루냐 마을 … 35
음모 … 50
약혼 피로연 … 59
검사보 … 77
심문 … 89
이프 성채 … 104
약혼식 날 저녁 … 119
튈르리궁의 작은 서재 … 128
코르시카의 식인귀 … 139
아버지와 아들 … 150
백일천하 … 159
성난 죄수와 미친 죄수 … 171
34호와 27호 … 186
이탈리아인 학자 … 209
신부의 감방 … 222
보물 … 247
세 번째 발작 … 265
이프 성채의 묘지 … 278
티불랑섬 … 286
밀수업자들 … 302
몬테크리스토섬 … 312
눈부심 … 323
낯선 사내 … 336
가르 다리 주막 … 345
이야기 … 362
수감기록부 … 381
모렐 상회 … 390
9월 5일 … 407
이탈리아-선원 신드바드 … 427
깨어나서 … 458
로마의 산적들 … 465
모습을 드러내다 … 508
박살형(撲殺刑) … 537
로마의 사육제 … 557
산세바스티아노 성당 지하 묘지 … 584
다시 만날 약속 … 607
오찬에 참석한 손님들 … 617
아버지와 아들 … 25
카탈루냐 마을 … 35
음모 … 50
약혼 피로연 … 59
검사보 … 77
심문 … 89
이프 성채 … 104
약혼식 날 저녁 … 119
튈르리궁의 작은 서재 … 128
코르시카의 식인귀 … 139
아버지와 아들 … 150
백일천하 … 159
성난 죄수와 미친 죄수 … 171
34호와 27호 … 186
이탈리아인 학자 … 209
신부의 감방 … 222
보물 … 247
세 번째 발작 … 265
이프 성채의 묘지 … 278
티불랑섬 … 286
밀수업자들 … 302
몬테크리스토섬 … 312
눈부심 … 323
낯선 사내 … 336
가르 다리 주막 … 345
이야기 … 362
수감기록부 … 381
모렐 상회 … 390
9월 5일 … 407
이탈리아-선원 신드바드 … 427
깨어나서 … 458
로마의 산적들 … 465
모습을 드러내다 … 508
박살형(撲殺刑) … 537
로마의 사육제 … 557
산세바스티아노 성당 지하 묘지 … 584
다시 만날 약속 … 607
오찬에 참석한 손님들 … 617
리뷰
김밥말*
★★★★★(10)
([100자평]초반부터 탈옥까지 몰입감 장난아니네요.. 이책을 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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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
★★★★★(10)
([100자평]ㅁ사 책보다 번역도 좋고 결정적으로 삽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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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
★★★★★(10)
([100자평]최곱니다!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고 삽화도 너무 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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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
★★★★☆(8)
([100자평]확실히 옛날 소설이 주는 이물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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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10)
([100자평]재밌기로 유명한 작품이니까 내용에 대한 감상은 생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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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
★★★★☆(8)
([100자평]전지전능, 철두철미, 우아한 신사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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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
★★★★★(10)
([100자평]타 출판사 완역본이 다소 읽는데 어렵다는 평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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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
★★★★★(10)
([100자평]역시나 복수극하면 떠오르는 불후의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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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밤에 적을 공격하려고 숲길에 잠복하는 것보다 더 확실하게 죽여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칼이나 권총 같은 것보다 펜 한 자루와 잉크 한 병, 그리고 종이 한 장이 훨씬 더 무섭다고 나는 늘 생각해 왔지.”
당테스는 그때 처음으로 빌포르의 어두운 눈길과 마주쳤다. 그것은 바로 자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상대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듯한, 재판관 특유의 반투명한 유리 같은 눈이었다. 그 눈길을 보고, 그는 비로소 자기가 음침한 사법권 앞에서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당테스도 부질없는 저항은 하지 않았다. 걸음이 느린 것은 저항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무기력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넋이 나간 듯이, 마치 술에 취한 것처럼 비틀거리고 있었다. 그의 눈에, 가파른 비탈에 늘어서 있는 병사들의 모습이 들어왔다. 그리고 자신의 발이 오르고 있는 돌계단을 느끼며, 문을 하나 지나친 뒤에 그 문이 등 뒤에서 닫혀버린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모든 것이 기계적이었고, 확실한 실체를 알지 못한 채 안개 속을 통해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이제 그의 눈에는 바다도 들어오지 않았다. 이제 그것은, 죄수들에게 이 공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무서운 공포를 불러일으켜, 바라보면 깊은 고뇌만을 느끼게 하는 것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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