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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과 은총 / 철학강의 / 신을 기다리며

중력과 은총 / 철학강의 / 신을 기다리며

시몬 베유 (지은이), 이희영 (옮긴이)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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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과 은총 / 철학강의 / 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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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중력과 은총 / 철학강의 / 신을 기다리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사상가/인문학자
· ISBN : 9788949716084
· 쪽수 : 672쪽
· 출판일 : 2017-01-20

책 소개

보부아르와 함께 20세기가 낳은 위대한 여성사상가 시몬 베유. <중력과 은총>, <철학강의>, <신을 기다리며> 이 저작들은 1943년 그녀가 세른넷의 아까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다음 출판되어 2차대전 뒤 프랑스와 유럽의 사회사상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다.

목차

[컬러화보]

중력과 은총

중력과 은총…11
비움과 보상작용…15
비움 받아들이기…20
집착에서 벗어나기…22
채우는 것으로서의 상상력…27
시간 버리기…30
대상 없이 원하기…32
‘자아’…36
벗어나기 창조…42
사라지기…50
필연과 복종…53
환상…61
우상숭배…70
사랑…72
악(惡)…79
불행…90
폭력…95
십자가…97
저울과 지렛대…103
불가능한 것…105
모순…109
필연과 선의 거리…115
우연…117
우리가 사랑해야 할 자는 존재하지 않다…119
무신론의 샤워하기…124
주의와 의지…126
훈련…133
지성과 은총…138
읽기…143
기게스의 반지…146
우주의 의미…149
중간적인 것…155
미(美)…158
대수(代數)…163
사회적 낙인을………166
대괴물…170
이스라엘…177
사회의 조화…182
노동의 신비…190

철학강의

시작하면서…199
머리글…203

제1부
심리학에서 쓰는 방법…205
반사…208
본능…211
행위에서의 신체 역할…214
감정에서의 신체(반사와 본능) 역할…215
1 감정의 생성과 재생의 메커니즘?2 감정의 본성
사고에서의 신체의 역할…218
감관―감각?지각?외견이 지적인 활동에 대한 고찰?언어?추론
정신을 찾아서…266

제2부
제1편 정신의 발견 뒤에…271
정신―그 성격…271
의식―무의식―의식의 정도…272
인격…281
판단…283
추론…288
추론의 종류?연역법?증명?귀납법?유추에 따른 추론?실험과학에 대한 두 가지 사고방식?몇몇 실험과학에서의 이론과 논고에 대한 검증
제2편 사회학…310
제1장 사회악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310
제2장…314
역사상의 사회적 억압?억압에 대한 이론적인 문제
제3장 경제생활의 움직임…322
제4장 현재의 상황…331
제5장 국가에 대한 몇 가지 사고방식…334
제6장…342
제7장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결론…344

제3부
윤리의 기반…347
1 의식이란 다른 것에 바탕을 두는 윤리?2 윤리의 진정한 기반?3 합리적인 윤리학자들의 고찰
심미적 감정에 대한 심리학…368
1 신체 및 감성의 관여?2 정신―오성?3 미에서의 신체와 정신의 조화
몇 가지 계획…373
자기인식?진실에 대한 사랑?희생?철학과 형이상학?인식의 상대성?오류?시간?직관과 연역법?의지로 하는 행위와 의지와 상관없는 행위?주의?감정생활에서의 의지?감정생활에서의 사고?문학 창조와 과학적 사고에서의 상상?용기?자살?정의와 배려?추상적인 관념?베이컨?플라톤―《국가》

신을 기다리며

편지
1 세례에 대한 망설임…417
2 세례에 대한 망설임^SU7_47^추신…424
3 시몬 베유의 출발…430
4 시몬 베유의 영적인 자서전…432
5 시몬 베유의 지성과 사명…450
6 마지막 생각…454

에세이
신을 사랑하기 위해 학교 공부를 활용하는 방안에 성찰…471
신을 향한 사랑과 불행…479
신을 향한 묵시적 사랑의 모든 형태…493
주기도문에 대하여…549
노아의 세 아들과 지중해 문명사…558
희생이란 이 몸안에 존재하는 나…568

시몬 베유의 생애와 철학…571
시몬 베유 연보…659

저자소개

시몬 베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9년 2월 3일 파리, 의사인 아버지 베르나르 베유(Berhard Weil)와 가칠리엔(현재의 폴란드의 한 지역) 출신의 어머니 살로메 라인헤르츠(Salomea Reinherz) 사이에서 프랑스의 사상가이자 노동운동가 시몬 베유가 태어났다. 1919년 리세(Lycee) 페넬롱에 입학, 1924년 리세 빅토르 뒤류에 전학하여 철학자 르네 르 센느 밑에서 공부한 후, 다음해 철학자 에밀 샤르티에(Emile Chartier)의 지도를 받으며 에콜 노르말의 입학을 위한 준비반에 들어간다. 1928년에 에콜 노르말 입학시험에 합격하여 샤르티에의 격려와 지도를 통해 데카르트, 플라톤, 칸트의 철학을 이해하는 데에 열중한다. 1930년 에콜 노르말을 졸업한 후, 다음해에 철학으로 아그레가씨옹을 땀으로써 리세의 선생 자격을 취득한다. 르 퓌(1931~1932), 오세르(1932~1933), 루안(1933~1934), 부르즈(1935~1936), 생 캉탱(1937~1938) 등 여러 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쳤다. 직장을 자주 바꾼 것은 시위를 하거나 가난한 사람들보다 더 많이 먹기를 거부하거나 좌익잡지에 글을 쓰는 등 학교 업무가 아닌 과외활동으로 교육위원회와 자주 마찰을 빚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시몬은 사회주의 및 노동운동에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여러 번에 걸쳐 농장에서 농부들 틈에 섞여 일을 하면서 노동의 뜻을 몸소 느끼고 배운다. 1933년에는 소련에서 추방된 트로츠키를 파리에 있는 그녀의 부모 집에 머물게 하였는데, 트로츠키와는 소련과 노동자계급을 주제로 열띤 논쟁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몬 베유는 힘겨운 공장 노동이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 공장에서 일하면서 여성 노동자들과 함께 생활했다. 기계가 동료 노동자들을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는 것을 보고 사회혁명에 대한 모든 희망을 버렸고, 늑막염에 걸려 공장의 일자리도 포기해야 했다. 1936년에는 스페인의 사라고사 근처에서 스페인 내란에 참전하기 위해 훈련하고 있는 무정부주의자 부대에 가담했다. 그러나 평화주의를 지지하는 그녀는 무기를 들 수 없어 부대의 취사병이 되었는데, 끓는 기름에 심한 화상을 입고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포르투갈로 갔다. 1942년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지만, 프랑스 레지스탕스에 가담하기 위해 다시 영국으로 갔다. 그러나 프랑스 레지스탕스 지도자들은 낙하산을 타고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에 침투하고자 한 그녀의 소망을 저버렸다. 결국 시몬 베유는 후방에서 레지스탕스를 지원하며 집필에 몰두할 수밖에 없었다. 1943년 8월24일, 잉글랜드의 애슈퍼드에서 시몬 베유는 결핵과 영양실조로 짧은 생을 마감하였다. 시몬 베유는 유대인 태생이었지만, 역설로 가득 찬 그녀의 종교적 글들로 인하여 몇몇 비평가들은 그녀를 반(反)유대적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그녀는 로마 가톨릭 교회의 교육제도가 지닌 억압적 성격에도 반대했고, 쇠렌 키에르케고르가 제시한 실존주의적 그리스도교를 지향했다. 사실 시몬 베유를 철학가라든가 사상가, 노동운동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어떤 의미에서 시몬 베유라는 이름은 신화의 너울을 쓰고 울려 퍼지고 있지만, 프랑스 철학사에서 그녀의 이름은 모호하고 흐릿하다. 모호하고 흐릿하다는 것은 그 이름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라, 그 이름이 한 곳에 가둘 수 없을 만큼 넓고 유동적이라는 뜻이다. 시몬 베유는 그녀의 작품을 통해서 혁명에 대하여, 마르크시즘에 대하여, 집단적 환상에 대하여, 기계 시대에 대하여, 믿음 없는 교회와 교회 없는 믿음에 대하여 던져놓은 수많은 발언들은 하나의 이름으로 정의되기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불꽃에 달려들어 자신을 불태우는 나방 같은 삶을 살았다. 그녀의 불꽃은 공장과 전장이었지만, 그 싸움의 현장에서 그녀는 단지 노동운동가가 아니라 스스로 노동자였고, 단지 반파쇼 지식인이 아니라 스스로가 반파쇼 전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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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국사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졸업. 파리사회과학고등 연구원 EHESS 역사인류학 박사과정 수학. 지은책 《솔로몬 탈무드》 《바빌론 탈무드》 《카발라 탈무드》, 옮긴책 베르그송 《웃음》 《창조적 진화》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아미엘 《아미엘 일기》 시몬 드 보부아르 《제2의 성》 사르트르 《구토》 《말》 《실존주의란 무엇인가》 시몬 베유 《중력과 은총》 《철학 강의》 《신을 기다리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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