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신라 속의 사랑, 사랑 속의 신라

신라 속의 사랑, 사랑 속의 신라

(진솔하고 열정적인 신라 여인들의 삶과 사랑, 삼국시대편)

신라사학회 (엮은이)
경인문화사
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310원 -5% 2,500원
390원
11,4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신라 속의 사랑, 사랑 속의 신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라 속의 사랑, 사랑 속의 신라 (진솔하고 열정적인 신라 여인들의 삶과 사랑, 삼국시대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신라/통일신라
· ISBN : 9788949903934
· 쪽수 : 315쪽
· 출판일 : 2006-05-10

책 소개

삼국시대의 영웅적 남성 인물들에 가려져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신라 여성들을 인물별로 소개했다. 그들의 삶에서 '사랑'의 코드에 주목하여, 박혁거세, 김유신과 김춘추, 원효스님, 서동 등 잘 알려진 인물들과 인연을 맺은 여성들의 사랑을 여러 유형별로 나누어 살펴보고, 이로부터 신라인들의 삶과 문화를 생생하게 재구성한다.

목차

서문 - '신라속의 사랑 사랑속의 신라'를 쓴 까닭

1. 해와 달이 된 사랑
하늘과 땅이 만나 나라를 이루다 - 혁거세와 알영
해와 달의 정녕 - 연오랑과 세오녀

2. 분노로타버린 사랑
왜구에 죽은 남편을 대신해 복수하다 - 우로와 그의 부인
망부석이 된 사랑 - 박제상과 치술공주
신라의 파리스와 헤레나 - 김품석과 검일의 부인
천하의 호걸과 의연하 아내 - 소나와 그의 부인

3. 죽음을 앞둔 사랑, 죽어서 이룬 사랑
사랑을 위한 왕의 야간 잠행 - 소지왕과 벽화
귀신이 되어 이룬 사랑 - 진지왕과 도화녀

4. 정략으로 맺은 인연
춤이 맺은 인연 - 해례부인과 지마태자
근친혼으로 신라 최고의 왕을 낳다 - 임종과 지소부인
172센티미터의 8등신 신라여왕 - 진덕여왕
언니의 월경 덕에 왕비가 되다 - 김춘추와 문희
환갑에 50살 아래의 외조카를 신부로 맞다 - 김유신과 지소부인
돈키호테 스님과 과부공주 - 원효와 요석공주

5. 질투를 불러온 외사랑
살인을 부른 미모에 대한 질투심 - 남모와 준정
장군의 첫사랑 - 김유신과 천관녀
마를 캐는 백제 아이와 신라의 공주 - 서동과 선화공주
여왕을 짝사랑하다 - 선덕여왕과 지귀

6. 불멸의 사랑을 꿈꾸며
신라 제일의 낭만적 로맨스 - 설씨녀와 가실
신라를 뒤흔든 왕족 스캔들 - 김서현과 만명부인
조강지처는 불하당이라 - 강수와 대장장이 딸

부록
신라의 관동과 골품별 승진 상한선
삼국시대 신라왕실 계보도

저자소개

신라사학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라 속의 사랑, 사랑 속의 신라>
펼치기

책속에서

언니의 월경 덕에 왕비가 되다 ― 김춘추와 문희

김춘추와 문희가 정식으로 혼인하기까지는 또 하나의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것은 김춘추가 문희를 덜커덩 임신시켜놓고도 시치미 뚝 떼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었다. (...) 하지만 그럼에도 김춘추에게서 뚜렷한 조치가 없자 김유신은 이번에는 더욱 기발한 최후통첩 카드를 꺼내든다. 남편 없이 임신했다는 이유로 누이동생을 섶(혹은 장작불)에다가 불을 질러 태워 죽이고자 한 작전이 그것이었다.

김유신은 정말로 누이동생을 죽이고자 했을까? 하지만 그렇지 않았음을 이와 관련되는 기록 스스로가 폭로한다. 다시 말하면, 이것은 김유신이 기획하고 감독하고 주연까지 맡은 1인 3역의 드라마였다. (...) 정말로 궁금한 대목은 김유신이 기획한 장작불에 태워 죽이기 쇼는 도대체 어디서 나왔을까 하는 점이다. (...) 당시에 신라에 불교가 유행했으므로 불교도의 화장법을 모방했다고 할 것인가? 그러기에는 석연치 않은 대목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 (...) 불교의 화장법은 좀처럼 살아 있는 사람에게 쓰이지 않는다. - 본문 173~176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