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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충돌과 융합

사유의 충돌과 융합

(동아시아를 만든 세 가지 생각)

최광식 (지은이)
21세기북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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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충돌과 융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유의 충돌과 융합 (동아시아를 만든 세 가지 생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091093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3-04-03

책 소개

다섯 명의 인물의 고전 속에 드러난 동아시아 문화의 생생한 기원을 들여다본다. 동아시아 제왕학의 교과서였던 『정관정요』, 우리나라 삼국의 사상적 흐름이 담긴 최치원의 『계원필경』과 『사산비명』, 김부식의 『삼국사기』, 일연의 『삼국유사』, 일본 문화의 기원이 된 『일본서기』의 기록을 통해, 우리 의식 깊숙이 자리한 화합과 상생의 정신을 새긴다.

목차

서문 충돌과 융합의 시대, 유교·불교·도교의 삼중주

PART 1 동아시아의 통치이념이 된 유교 ― 오긍 『정관정요』

01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관의 치’를 기억하라
02 저절로 다스려지는 통치의 기술
03 군주라도 두려워 말고 허물을 비추라
04 사람을 가려내는 기준을 마련하다
05 ‘인의예지’로 삶을 완성하라
06 모든 것에는 그에 맞는 자리가 있다
07 도교를 믿되 유교로 다스려라
08 국학 안에 공자의 사당을 세운 이유
09 멈출 줄 안다면 위태롭지 않을 것이다
10 동아시아 정치 철학의 확립

PART 2 융화의 정신으로 신라 중흥을 꿈꾸다 ― 최치원 『계원필경』 『사산비명』

01 유·불·선을 융합한 풍류도 정신의 부활
02 당나라에 널리 퍼진 최치원의 문명
03 비호와 배척을 오가던 불교의 토착화
04 유·불·선의 가르침은 하나로 통한다
05 토착신앙을 아우른 다원주의 의식
06 불교의 나라에 우뚝 선 신라의 고승
07 승려의 삶을 기록한 유학자
08 선종의 유입과 교종 세력의 반발
09 효를 지키고 자연을 따르며 선행을 베풀라

PART 3 유학자가 바라본 사유의 용광로, 삼국과 통일신라 ― 김부식 『삼국사기』

01 삼국의 역사를 가려내어 교훈으로 삼다
02 김부식이 본 삼국과 통일신라 사상의 특징
03 신라, 유교와 불교의 유연한 공생
04 사상의 분열로 국력을 잃은 고구려
05 신앙에 치우쳐 현실을 보지 못한 백제
06 불교의 폐단으로 인한 신라의 패망
07 삼교가 공존한 신라의 제사 제도
08 김유신은 왜 그 많은 기도를 올렸을까?
09 현세는 유교로, 내세는 불교로
10 유학의 종주가 된 원효대사의 아들

PART 4 민족의식을 일깨운 화합과 통합의 가치 ― 일연 『삼국유사』

01 우리 시조가 알에서 나오면 안 될 이유가 무엇인가?
02 발해를 우리의 역사로 명확히 인식하다
03 피리를 불어 통일신라의 건국을 알리다
04 이차돈은 왜 불교를 위해 죽었을까?
05 신라 중심에 놓인 호국의 보물, 황룡사
06 함부로 살생하지 않으나 쉬이 물러서지도 않으리라
07 신라의 불교는 사람을 고치고 나라를 지킨다
08 불교와 토착신앙을 아우른 신라의 제사
09 젊어서는 유학자로, 늙어서는 승려로
10 불자가 된다고 효를 저버리는 것은 아니다

PART 5 사상의 융합 위에 국가 체제를 완성한 일본 ― 도네리 친왕 『일본서기』

01 신라의 왕자, 일본으로 건너가다
02 일본에 유교를 전래한 백제
03 유교에서 불교, 도교에까지 문을 열다
04 억압과 숭상 끝에 일본에 수용된 불교
05 유교와 불교의 가치를 헌법으로 명문화하다
06 다이카개신, 천황의 통치를 강화하다
07 일본이 백제부흥운동을 지원한 이유
08 이념의 융합으로 완성된 일본의 국가 체제

참고문헌

저자소개

최광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한국사학과 명예교수. 고려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문학박사),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고려대학교박물관장, 한국역사민속학회장, 한국고대학회장, 한국고대사학회장, 한국사연구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고구려연구재단 상임이사, 국립중앙박물관장, 문화재청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 『삼국유사의 신화 이야기』, 『고대 한국의 국가와 제사』,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단재 신채호의 ‘천고’』, 『우리 고대사의 성문을 열다』, 『백제의 신화와 제의』, 『한국 고대의 토착신앙과 불교』, 『점교 삼국유사』(공저), 『한류로드』, 『실크로드와 한국문화』, 『삼국유사』(전 3권, 공역), 『읽기 쉬운 삼국유사』,『박물관 CEO』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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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본래 우리나라의 토착 신앙은 천신과 산신을 숭배하는 것이지만, 중국에서 들어온 유교와 도교, 그리고 인도에서 비롯하여 중국을 통하여 들어온 불교가 융합된 것이다. 결국 토착 신앙인 자연숭배 신앙에 유교적 가치인 충효 사상, 노자의 무위자연 사상, 불교의 이상인 집착과 구애를 받지 않는 자비와 선행까지 모두를 아울러 함께 실천한다는 의미이다.
【유·불·선을 융합한 풍류도 정신의 부활】


당나라 때에는 황제가 개인적으로 불로장생을 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이유로 도교를 숭상하였다. 노자와 같은 ‘이(李)’ 씨 성을 가진 당대의 황실은 통치의 합법성을 공고히 하기 위하여 자신들을 노자의 후예라고 칭하며 도교를 받들었다.
【당나라에 널리 퍼진 최치원의 문명】


신라의 장군 김유신은 15살에 화랑이 되었으며, 그를 따르는 낭도들을 용화향도(龍華香徒)라고 불렀다. 당시에 화랑은 승려 낭도 1명과 낭도 몇백 명을 거느렸다. 용화향도는 미륵을 좇는 무리라는 뜻으로 불교의 미륵불과 연관이 있었다.
【김유신은 괘 그 많은 기도를 올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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