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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경영하는 CEO 카츠마 카즈요

행운을 경영하는 CEO 카츠마 카즈요

(우연을 전략적인 행운으로 바꾸는 4가지 힘)

카츠마 카즈요 (지은이), 유윤한 (옮긴이)
21세기북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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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경영하는 CEO 카츠마 카즈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행운을 경영하는 CEO 카츠마 카즈요 (우연을 전략적인 행운으로 바꾸는 4가지 힘)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50921668
· 쪽수 : 267쪽
· 출판일 : 2009-12-30

책 소개

세 아이를 둔 이혼녀에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여자가 된 불행조차 행운으로 만든 그녀의 열정적인 자기경영법과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그녀는 2009년 직함만 해도 20여 개를 가진 멀티 비즈니스 우먼이자 워킹맘이다. 그녀의 인생을 롤 모델로 하여 카츠마 카즈요처럼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카츠마’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목차

프롤로그. 우연을 행운으로 바꾸는 세렌디피티가 되어라

Part 01. 운 좋은 사람들은 모두 세렌디피티다
‘베스트 마더상’으로 쿠로키 히토미를 만나다12
여덟 개의 우연을 전략적인 행운으로 만들기17
효율성을 이끌어내는 행동 변화21
모든 사람의 정신에는 각각의 체격과 근력이 있다24
정신적 근력이 강한 사람들의 다섯 가지 특징27
한없이 유약했던 나의 어린 시절33
은둔형 외톨이에서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오기36
지혜로운 자는 역사에서 배우고 어리석은 자는 경험에서 배운다38
아무리 느려도 반복하면 언젠가는 능숙해진다39
여자에게 결혼과 출산은 시련이 아니라 축복이다 41
정신적 근력 자가 진단 테스트45
정신적 근력을 키우는 방법48
첫 번째 실천, 정신적 근력을 키우겠다고 독하게 각오하기50
두 번째 실천, 스트레스를 능숙하게 통제하기64
세 번째 실천, 유사 체험의 양을 철저하게 늘리기67

Part 02. 넓히기_ 잠재의식 120% 활용법
97%의 잠재의식으로 성과를 10배로!72
Step 1. 잠재의식과 성장 경로의 관계를 이해한다79
Step 2. 잠재의식으로 자신의 데이터베이스를 강화한다93
Step 3. 잠재의식에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행동으로 옮긴다101

Part 03. 집중하기_ 행운을 전략적으로 잡는 즉단즉결법
1% 핵심 행운만 잡는 즉단즉결법132
Step 1. 제때 잘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136
Step 2. 제때 잘 버리는 기술로 효율성을 10배 높일 수 있다148
Step 3. 제때 결단하고 버리는 것을 습관화한다173

Part 04. 늘리기_ 4개의 다이아몬드를 끌어들이는 개인 자산 증식법
잠재의식을 활용하는 마지막 단계, 개인 자산 증식법188
Step 1. 타인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것이 개인 자산 증식법의 첫걸음이다190
Step 2. 4개의 다이아몬드와 재빠른 반응으로 개인 자산의 선순환을 만든다202
Step 3. 축적된 개인 자산을 철저하게 사용하라214

Part 05. 조화하기_ 삶을 풍족하게 만들어주는 다섯 가지 인간관계의 법칙
카츠마식 인간관계 병법226
Step 1. 성공이란 내 맘대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229
Step 2. 자신 있고 설득력 있는 태도를 습관화한다245
Step 3. 무조건적인 내 편을 늘려간다252

마치는 말. 현재 당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은 모두 옳다

부록. 운 좋은 사람들의 특별한 습관

저자소개

카츠마 카즈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 30위 안에 5권의 저서가 랭크되어 있는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경제평론가 겸 공인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도쿄에서 태어나 게이오대학 상학부를 졸업하고, 와세다대학에서 금융 MBA를 취득했으며, 공인회계사 시험 역사상 최연소인 19세에 자격을 취득했다. 재학 중에도 회계감사법인에서 근무했으나, 워킹맘으로서 한계를 느껴 외국계 기업으로 전직했다. 이후 아서앤더슨, 맥킨지, JP모건을 거쳐 경제평론가로 독립했다. 현재 생활감각과 전문지식을 함께 갖춘 남녀공동 참여회의 ‘일과 생활의 조화에 관한 전문조사회’ 위원직을 맡고 있다. 회계ㆍ금융 및 저출산ㆍ워크라이프 문제 전문가로 해외 미디어에도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2005년에는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세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여성 50인’에 선정되었고, 2006년에는 최연소로 ‘에이번 여성대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마더상(경제부문) 수상했다. 저서로는 『비즈니스 사고력』, 『투자 프로의 재무제표 분석법』, 『연봉 10배 올리는 공부법』, 『효율을 10배 향상시키는 신지적생산술』, 『돈은 은행에 맡기지 마라』, 『결산서의 암호를 풀어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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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저자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궁금했어, 우주》 《궁금했어, 인공지능》 《궁금했어, 뇌과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투자로 이익을 내는 사람들의 45가지 원칙》 《손정의 투자 대전략》 《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 《지구에는 생물이 가득가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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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의 어린 시절은 4남매 중 막내로 정신적 근력이 아주 약했다. 언제 어디서든 조금이라도 싫거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우는 것으로 해결하려 했고, 성격도 제멋대로여서 골치 아픈 존재였다. 내가 툭하면 울었던 이유는 울고 있으면 어디선가 구세주가 나타나(대부분 부모님이나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언니, 남을 보살피기 좋아하는 친구였다) 도와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밥상 위에 먹기 싫은 반찬이 올라오면 그것을 먹지 않고 대충 넘어가는 방법도 일찍 터득했다. 막내였기 때문에 먹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엄마가 야단치지 않고 그냥 치워버렸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 있으면 언니나 오빠가 자신들의 몫을 나눠 주었다. 게다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혼자 옷도 갈아입을 줄 몰랐다. 심한 과잉보호를 받고 자란 셈이다.
초등학교 때는 숙제를 하지 않았는데도 혼자만 야단맞지 않았던 적도 있다. 또 시험 결과가 나쁘게 나왔을 때는 선생님이 불러서 다시 시험을 보게 하기도 했다. 그것은 나를 편애해서가 아니라 꾸지람을 듣거나 보통 80~100점을 맞던 과목에서 70점을 맞거나 하면 패닉 상태에 빠져 자지러지듯 울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내게 불리한 사태를 참아낼 만한 정신적 근력이 없었고, 선생님도 그것을 알고 골치 아픈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특별 취급했던 것이다.

이렇게 자란 나는 우선 자주 아팠고, 편식도 심했으며, 외부 환경 변화에 나약했다. 항상 감기를 달고 살고, 열이 나서 누워 있는 일도 많았다. 게다가 너무 제멋대로였다. 지금도 제멋대로라는 말을 듣기는 하지만 당시 내가 제멋대로 굴었던 이유는 오직 하나였다. 바로 정신적 근력이 약했기 때문이었다. 그저 주위 사람들에게 “좀 더 소중히 여겨 달라.”는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제멋대로 굴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주위에 골칫덩이로 통했다.
다행히도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진학할 때까지 성적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적은 없었다. 그리고 학창 시절 12년 동안 가정환경이나 가치관이 비슷한 친구들만 사귀다가 졸업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신적 근력을 키울 수 있었다면 오히려 놀랄 일이다.
울보에다가 제멋대로인 성격 그대로 대학 재학 중에 취직을 했다. 당연히 처음 입사한 감사법인에서는 거의 적응하지 못했다. 대학 졸업 후 사회인이 돼서도 정신적 근력은 여전히 약하기 그지없었다. 그래서 20대 초반에는 트러블이 생기면 곧 패닉 상태에 빠져 방 안에 틀어박힌 채 나오지 않는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가 됐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 나는 그때마다 문제와 정면으로 맞서지 않았고, 나만의 공간 속으로 숨는 방법을 택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었다. 집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않고, 방에 틀어박혀 이불을 뒤집어쓴 채 울면서 남편도 아이도 만나지 않는 것이다. 물론 운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 리 없었고, 오히려 상황이 더 나빠지기 쉬웠다.

유약하기 그지없었던 내가 정신적 근력을 조금씩이나마 키울 수 있었던 것은 아래와 같은 두 가지 상황 덕분이었다.

1. 직장에서 어려운 일을 해야 할 환경에 처하다 보니 정신적 근력을 단련할 기회가 많았다.
2. 지켜야 할 가정과 자녀가 있었다.

신입사원 시절 내가 맡은 일은 시스템 컨설턴트였다. 일에 서툴러 좌충우돌하던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아, 그래. 정신적 근력을 키우려면 방 안으로 숨어버려선 안 돼. 보통 일할 때도 먼저 고객을 찾아가 문제를 해결하잖아. 이 방법을 정신적인 면에 응용해 보는 거야.’

아직 20대였을 때 내가 방 안으로 숨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초보적인 방법은 다음 세 가지였다.

1. 우선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직시하고 정의를 내린다.
2. 그 문제를 믿을 만한 사람(직접 아는 사람이든가 때에 따라서는 책의 저자)에게 상담하고 조언을 구한다. 그리고 조언을 받은 대로 우직하게 실행해 습관을 만든다.
3. 1과 2를 반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의 폭을 넓히고, 해결책을 적은 카드를 많이 모은다. 새로운 문제가 발생해도 패닉에 빠지지 않고, 문제 해결에 달려들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다.

물론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공개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인간은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서 상대방이 안심하며 활짝 웃는 얼굴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끼게 마련이다. 내가 이 책을 쓰는 가장 큰 동기도 다른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도 된다. 그리고 우리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우면 좋겠다.
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세 가지 방법을 깨닫고 나서도 어느 정도 정신적 근력이 단련돼 어떤 일이 일어나도 달관한 듯이 대처하기까지 15년이나 걸렸다. 이 말을 뒤집어보면 정신적 근력이 나처럼 약한 사람도 결국 해냈으니 기술과 꾸준한 실천 방법만 안다면 누구라도 해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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