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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도요타를 이기는 날

현대가 도요타를 이기는 날

(무엇이 도요타를 떨게 하는가!)

고바야시 히데오 (지은이), 한수진 (옮긴이)
21세기북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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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도요타를 이기는 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현대가 도요타를 이기는 날 (무엇이 도요타를 떨게 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포브스 100대 기업] > 토요타
· ISBN : 9788950930516
· 쪽수 : 195쪽
· 출판일 : 2011-04-13

책 소개

어떻게 현대자동차가 세계 시장의 비웃음을 이겨내고 내로라하는 자동차 회사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누게 되었는지, 도요타의 황금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사건과 현상을 비교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고 연구자인 저자가 다년간 연구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해 현대자동차와 도요타의 비교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_ 한국 기업의 눈부신 성장 비결은 무엇인가
프롤로그 _ 메이드 인 코리아 열풍

Part1 도요타에게 남겨진 과제, 변화!
1. 왕좌를 차지한 도요타, 가시밭길에 들어서다
2. 섬세함 혹은 연약함
3. 무리한 사업확장의 후유증
4. 일본인이 없는 도요타 생산 방식
5. 과도한 완벽주의에 도취되다

Part2 비상하는 현대자동차의 강점과 전략
1. 해외 진출, 힘차게 액셀을 밟다
2. 한국 자동차 시장의 최고점을 찍다
3. 현대, 기술력의 차이를 좁히다
4. 최강의 하청 부품 기업, 현대모비스

Part3 낱낱이 파헤쳐본 현대 vs 도요타
1. 제조에서 마케팅까지
2. 도요타의 친환경 자동차 기술력
3. 서양 시장을 둘러싼 경쟁
4. 신흥 시장을 둘러싼 경쟁
5. 정의선과 도요타 아키오

에필로그 _ 신흥 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맺음말 _ 세계로 뻗어나가는 현대자동차의 경쟁력
주석

저자소개

고바야시 히데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 고바야시 히데오(小林英夫)는 와세다대학원 아시아·태평양 연구학과 교수. 도쿄 도립대학 법경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사회과학 연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고마자와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지내고 96년부터 지금까지 와세다대학에 적을 두고 있다. 와세다대학교 일본 자동차부품 산업연구소 소장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 기업의 아시아 진출》, 《전쟁 이후의 아시아와 일본 기업》, 《산업 공동화 극복》, 《일본 자동차 산업의 중국 전략》, 《글로벌 변혁으로 향하는 일본 자동차 부품 산업》, 《동아시아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제휴》, 《지역 발전에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산업이 맡는 역할》, 《BRICs의 저력》, 《환경에 맞춰 진화하는 자동차 기술》, 《아시아 자동차 시장의 변화와 일본 기업의 과제》 등이며 그 외 논문이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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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학교 미디어학부 졸업. 현재 프리랜서 일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붉은 박물관》, 《이름 없는 별의 비가》, 《안드로메다의 고양이》, 《여름을 되찾다》, 《안녕, 크림소다》, 《바람을 사랑하다》, ‘잔업세 시리즈’, 《계절은 회전목마처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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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실제로 현대자동차의 눈부신 발전은 주목할 만하다. 1967년에 설립돼 이제 43년 된 이 기업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강호들이 줄지어 선 이 업계에서 비교적 신참에 속한다. 이 점은 도요타와 비교해보면 일목요연하다. 도요타는 1936년에 설립됐으며, 현대자동차가 설립된 67년에는 이미 연간 생산 대수가 83만 대를 기록했고 북미를 중심으로 약 16만 대를 수출하고 있었다. 두 회사의 역사는 이처럼 뚜렷이 차이가 난다.


도요타의 품질이 10년 전에 비해 확연히 떨어졌으며 현대자동차 등 한국 기업이 도요타의 품질 수준을 거의 따라잡고 있다는 기사가 함께 실렸다. 그런데 이 리콜 사태의 경위를 살펴보면 이는 이미 1년 전 8월에 시작되고 있었다(그림 20).
2009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렉서스가 폭주해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대해 도요타 측은 구체적인 개선책 없이 늑장 대응을 했다. 2월 3일이 돼서야 비로소 품질보증 담당자 사사키 신이치 부사장이 사죄 기자회견을 열었다. 너무 뒤늦은 대처였다.
도요타의 대응이 늦어지는 사이 사태는 급속히 악화됐다.


현대자동차가 품질 개선을 위해 10년 동안 걸어온 길을 간단히 돌이켜보자. 가장 먼저 정몽구 회장의 지도력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설계, 생산, 영업, A/S 등 제각각이었던 품질 부서를 통합해 품질 본부를 신설하고 달마다 품질, 연구 개발, 생산 담당 임원을 소집해 품질 관련 회의를 열었다.28) 실행 책임자인 임원은 회장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좌천은 물론이거니와 때로는 해고를 당하기도 했다. 한국 국내에서도 남성적인 군대식 사풍으로 잘 알려진 현대는 목표 달성 의식이 매우 강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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