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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²이야기

E=mc²이야기

(누구나 알아야 할 최소한의 물리학)

브라이언 콕스, 제프 퍼쇼 (지은이), 이민경 (옮긴이), 유인태 (감수)
21세기북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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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²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E=mc²이야기 (누구나 알아야 할 최소한의 물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물리학 > 상대성이론
· ISBN : 9788950931445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1-06-10

책 소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공식’이라 불리는 E=mc2을 사람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영국의 젊은 물리학자 브라이언 콕스와 제프 퍼쇼가 나섰다. 현재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있는 이들은 이미 영국 BBC방송 과학 다큐멘터리에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감동을 전한 바 있다.

목차

서문

1장 절대공간은 없다
빛의 속도를 넘어서는 시간여행은 가능할까
아리스토텔레스의 오류
관찰할 수 있어야 과학적으로 유용하다

2장 빛은 항상 같은 속도로 움직인다
나침반은 어떻게 전류를 감지할까
물리적 대상의 행동은 수학법칙으로 예측할 수 있다
바람 한 점 없는데 왜 바람이 느껴질까

3장 특수상대성이론, 새로운 세상을 열다
맥스웰 방정식, E=mc2에 영감을 주다
움직이는 물체의 시간이 더 천천히 움직인다
뮤온, 특수상대성이론을 증명하다

4장 시간과 공간을 하나로 묶다
원자 구성입자들의 수학적 무도회
시공간은 넘을 수 없는 장애물인가
오컴의 면도날
시공간에서의 거리 구하기
두 사건 사이의 변하지 않는 거리

5. 왜 E=mc2일까
그림자의 실체를 발견하다
에너지는 항상 일정하다
3차원 공간에서의 운동량을 대신할 불변량을 찾아라
물체에 잠재된 에너지를 꺼낼 수 있다면

6장 질량 속에서 에너지를 꺼내다
잠재에너지를 더 많이 가질수록 무거운 물체다
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에너지
최대질량의 한계치

7. 질량의 기원을 찾아서
모든 것을 통합하는 마스터 방정식
단순한 대칭성이 심오한 결과를 창출해내다
마스터 방정식에 새로운 영역이 열리다
표준모형이론 검증
질량의 기원

8. 아인슈타인, 상상력의 위대함을 입증하다
중력은 시공간이 휘어져 있다는 신호
쌍펄서가 만들어내는 엄청난 에너지
가장 단순한 생각이 가장 위대한 결과를 낳다

저자소개

브라이언 콕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맨체스터대학교의 입자물리학과 교수이자 영국 왕립학회 회원.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대형 강입자 충돌기LHC, 독일 기초과학 연구센터DESY의 헤라HERA 입자가속기, 시카고 페르미 국립가속기연구소의 테바트론Tevatron 등을 이용해 소립자에 관한 연구와 실험을 수행했다. BBC에서 방영한 과학 다큐멘터리 〈경이로운 우주〉 〈태양계의 신비〉 〈자연의 힘〉 〈행성과 우주〉 등 다수의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여 직접 대본을 쓰고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또한 BBC 라디오 및 팟캐스트 프로그램 〈무한 원숭이 우리The Infinite Monkey Cage〉의 공동 진행을 맡는 등 과학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힘쓰며 “차세대 칼 세이건”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제프 포셔와 함께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맨체스터대학교의 인기 강좌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여러 해 동안 함께 진행하는 등 물리학 연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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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퍼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이론물리학 교수이다.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36세의 젊은 나이에 교수가 되어 이목을 끌었다. 1999년에는 이론물리학에 기여한 공로로 물리학협회의 맥스웰 상을 받았다. BBC 방송을 비롯해 여러 매체에서 일반 청중을 대상으로 자연의 법칙 뒤에 숨은 원리를 설명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간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동역학과 상대성(Dynamics & Relativity)》《양자 색깔 역학과 포메론(Quantum Chromodynamics and the Pomeron)》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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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석사과정에 있다. 석사과정 동안 국내외 학회에서 활동하며 실험결과의 오차 분석 교육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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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일 대학교에서 입자물리실험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페르미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1998년부터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 페르미연구소 CDF 실험에 참여하여 b쿼크 생성과정 및 붕괴, 입자-반입자 진동현상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07년 이후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거대강입자가속기 실험 중의 하나인 CMS실험에도 참여하여 힉스 입자와 t쿼크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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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이 비행기에서 책을 읽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시계가 12시를 가리킬 때 읽고 있던 책을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난 뒤 통로를 지나 10칸 앞에 있는 친구에게 가서 말을 걸었다. 12시 15분에 당신은 자신의 자리에 돌아와 다시 책을 집어 들었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은 자리에 되돌아왔다고 생각할 것이다. 당신의 자리에 되돌아오기 위해 같은 10칸 거리를 지나 왔으며 당신의 자리에 그대로 놓아둔 책이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같은 자리(공간)’라는 개념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자. 예를 들어 당신이 오늘 친구와 바에서 한잔하기로 약속했다면 두 사람 다 바에 도착할 때까지 자리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두 사람이 있었던 그날 밤까지는 그 자리가 변함이 없던 게 분명하다. 사실 자리(공간)라는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직감적으로 명백하게 떠올릴 수 있으므로 독자들은 우리가 너무 사소한 것에 집착하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명백한 개념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다 보면 아리스토텔레스,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같은 자리(공간)’라는 개념을 정확하게 정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훌륭한 물리학자인 리처드 파인만(Richard Phillips Feynman)은 “당신의 이론이 얼마나 훌륭한지,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지, 당신의 이름이 무엇인지에 관계없이 실험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과학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시 말해 만약 어떠한 개념이 실험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것이라면 그것이 옳은지 아닌지 판단할 길이 없으며, 옳고 그른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의미다. 물론 증명할 수 없을지라도 어떠한 생각이 사실이라고 가정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쓸데없는 편견에 빠져 앞으로의 진전을 막을 수 있는 위험요소가 있다.


우리가 지구를 떠나 은하계의 가장 먼 곳까지 가는 데 빛의 속도로 10만 년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인류가 도달할 수 있는 최종 목적지는 은하계 내의 지구별 근처의 (천문학적 크기에서의)가까운 일부 몇몇 별밖에 없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이 우리를 도와줄 수 있다. 만약 거의 빛의 속도에 가까운 속도로 우주로 날아갈 수 있는 우주선이 있다면 별까지의 거리가 줄어들 것이고 빛의 속도에 근접할수록 그 거리는 더 줄어들 것이다. 만약 빛의 속도의 99.99999999% 빠르기의 우주선이 있다면 우리 은하에서 300만 광년 정도 떨어진 안드로메다 은하까지 단 50년이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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