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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5096965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7-04-17
책 소개
목차
■ 머리말 민주 혁신의 세계 일주를 떠나며
01 우리는 민주주의 안에 살고 있을까?
비틀대는 정치와 한 시대의 종말
“그들은 우리를 대변하지 않는다” / 민주주의라는 신화 / 끝없는 위기와 커지는 환상
다시 태어난 민주주의
선거는 잊어라! / 신세계의 탐험가들
02 정당은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예스 위 캔! 정치의 참맛을 되찾다
분노에서 행동으로 / ‘운동’하는 정당, 포데모스 / 정당과 시민의 콜라보 / 새로운 정치를 코딩하라! / 한없이 투명한 정치
전문가들의 철옹성을 무너뜨리다
시민들이 만든 정당 / 우리는 정당이 아니다! / “국회의원을 구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버전의 위임 정치
국회로 들어간 트로이 목마 / 해적들, 의회에 진출하다 / 디지털 시대, 유동하는 민주주의
03 시민이 법이다
입법의 독점권을 해체하라!
시민 발의를 통한 권력 공유 / 당신을 위한 법률을 만들어 드립니다
크라우드 소싱 시대의 법률
고대 그리스 아고라의 재현, 데모크라시 OS / 시민 법률 자문단
시민 입법부
비전문가가 효율적이다 / 아이슬란드 시민 헌법 2.0 / 에스토니아의 시민 학교, 정치를 바꾸다 / 추첨 민주주의의 부활?
04 권력에 권력으로 맞서다
투명성을 위한 투쟁
미디어 제국 vs 시민 언론 / 내부 고발자를 보호하라! / 오픈 데이터와 시민 권력
감시하는 시민들
국회의원에게 위치 추적기를! / 시민 검증단의 활약 / 비밀은 없다: 안티 로비 활동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정치
자유를 위한 학습 / 온라인에 광장을 구축하다 / 버스 뒤쪽에 앉은 이들을 말하게 하라 / 디지털과 소외 계층의 행복한 결합
05 자기 땅의 주인이 된다는 것
내 지역 정책은 내가 결정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창의적 예산’ / 그르노블에 세운 새로운 민주 도시 / 온라인에서 움직이는 지방 정치
좀 더 구체적인 민주주의
시청을 점거하다 / 뻔뻔한 시민들이 일군 평등한 정치 / 사양, 민주주의 실험의 거점이 되다
모든 것이 정치다!
소비자에서 생산자가 된 시민들 / 토지를 공공 자산으로 / 공공의 것은 공공에게
■ 맺음말 새로운 민주주의 원년을 위하여
■ 감사의 말
■ 주석
■ 옮긴이의 글 어떤 민주주의를 원하는가?
리뷰
책속에서
“극우 정당을 향한 투표는 보통 정치에 대한 혐오의 징후이다. 포퓰리즘 정당의 지도자들은 민중의 목소리로 행세한다. 하지만 그들이 아무리 일반 시민들의 관심사를 대변한다고 자랑해도 실상은 가족 경영, 부패, 불투명한 재정 등 과거의 구습을 가장 잘 답습하고 있다.”
“1968년 5월 혁명 당시 이미 ‘선거는 속보이는 계략’이라는 구호가 등장했다. 이 구호로 돌아가지는 못할망정 우리 시대 민주주의의 구호가 ‘국민은 투표, 나머지는 정치인’이 되어 버린 것은 아닌지 생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