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0983956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9-10-2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일 년에 며칠은 연애하며 살고 싶다
1장.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에 대하여
사랑은 착각을 붙잡는 용기로부터
밥에 정이 붙고 차에 열과 성이 붙는다
일상을 함께할 사람을 찾는다는 것
아무나 만나지 않지만 누구나 만날 수 있는
인연을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이 나이에 또다시 연애라니
사랑에도 연습이 있었다면
한 번쯤 기회를 놓치더라도
세상 모든 노래 가사 속 주인공처럼
Diary_70억 중 단 한 명, 내 짝을 만난다는 것
2장. 너라서 행복하고 너라서 아픈
필요한 만큼만, 미니멀리즘 연애
변화무쌍한 기분처럼 알 수 없는 너
가고 싶은 방향이 다를 때는
당신에게 듣고 싶은 말
기꺼이 수고로움을 감수하는 마음
비밀스럽기에 더 뜨거운
연애에도 점검 기간이 필요하다
사랑스러움의 기한
의리가 왜 사랑이 아니겠는가
Diary_‘애’끓는 마음으로
3장. 그럼에도 낭만을 꿈꾸는 현실의 연애
모두가 같은 사랑을 하진 않는다
삶이 우리를 시험할 때
아무것도 아닌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
서로에게 이로운 변역기가 되어주길
동네 단골 식당 같은 사이
그래도 사랑은 계속된다
누군가와 함께 삶을 살아간다는 것
Diary_때론 몸이 먼저 움직이면 정신이 뒤따라온다
4장. 사랑과 이별의 미묘한 거리
내일은 헤어져야겠다
당신의 불행에 위로 대신 화를 낼 때
끝까지 쓰지 못한 편지처럼
꼭 헤어져야 하는 이유
그저 타이밍이 안 맞았을 뿐인데
평생 이해할 수 없는 마음
사실은 붙잡아달라는 말
시간은 이미 다 지나고, 혼자 남아
사랑도, 이별도 다 괜찮다
Diary_완전히 삭제하시겠습니까?
에필로그 사랑에 대해 알아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16부작 드라마처럼 금요일과 토요일에 사랑이란 녀석이 성큼 찾아와주면 얼마나 좋을까? 1년 365일 중 300일은 혼자여도 괜찮지만 한 계절만큼은 누군가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_프롤로그_일 년에 며칠은 연애하며 살고 싶다
밥에 정이 붙는다면 차에는 열과 성이 붙는다. 마셔도 그만 안 마셔도 그만인 일에 굳이 시간을 내는 이유는 호기심이 가기 때문이다. 어느 날 갑자기 그 또는 그녀가 “커피 한잔 하실래요?”라고 물어온다면 100퍼센트 관심이 있다는 뜻이다.
_ 밥에 정이 붙고 차에 열과 성이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