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이한우의 태종실록 : 재위 13년

이한우의 태종실록 : 재위 13년

(새로운 해석, 예리한 통찰)

이한우 (옮긴이)
  |  
21세기북스
2021-08-11
  |  
35,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32,220원 -10% 0원 1,790원 30,4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28,640원 -10% 1430원 24,340원 >

책 이미지

이한우의 태종실록 : 재위 13년

책 정보

· 제목 : 이한우의 태종실록 : 재위 13년 (새로운 해석, 예리한 통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전기(개국~임진왜란 이전)
· ISBN : 9788950996444
· 쪽수 : 556쪽

책 소개

새로운 시각과 해석으로 다시 태어난 대한민국 정치 리더십의 고전, <태종실록> 완역본. <이한우의 태종실록 재위 7년>은 태종의 재위기간 18년 중 태종12년의 기록을 완역한 책이다.

목차

[재위 13년]
들어가는 말
일러두기
태종 13년 계사년 1월 • 원문
태종 13년 계사년 2월 • 원문
태종 13년 계사년 3월 • 원문
태종 13년 계사년 4월 • 원문
태종 13년 계사년 5월 • 원문
태종 13년 계사년 6월 • 원문
태종 13년 계사년 7월 • 원문
태종 13년 계사년 8월 • 원문
태종 13년 계사년 9월 • 원문
태종 13년 계사년 10월 • 원문
태종 13년 계사년 11월 • 원문
태종 13년 계사년 12월 • 원문

저자소개

이한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 석사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뉴스위크 한국판〉과 〈문화일보〉를 거쳐 1994년부터 〈조선일보〉 기자로 일했고 2002~2003년에는 논설위원, 2014~2015년에는 문화부장을 지냈다. 2001년까지는 주로 영어권과 독일어권 철학책을 번역했고, 이후 『조선왕조실록』을 탐색하며 『이한우의 군주열전』(전 6권)을 비롯해 조선사를 조명한 책들을 쓰는 한편, 2012년부터는 『논어로 논어를 풀다』 등 동양 사상의 고전을 규명하고 번역하는 일을 동시에 진행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는 논어등반학교를 만들어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고전을 강의하고 있다. 서울숲양현재 CEO논어학교에서도 리더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약 5년에 걸쳐 『태종실록』을 완역해 『이한우의 태종실록』(전 19권)으로 냈다. 그 외 대표 저서 및 역서로는 『이한우의 사서삼경』(전 4권), 『대학연의』(상·하), 『완역 한서』(전 10권), 『이한우의 주역』(전 3권), 『이한우의 태종 이방원』(전 2권), 『이한우의 설원』(전 2권), 『이한우의 인물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초야(草野)에서 풍상을 맞으며 여러 날 소선(素膳)만 드시는 것은 옳지 못할까 합니다.” 상이 말했다. “아들은 아비를 위해 3년상을 지내고 아비도 아들을 위해 복(服)을 입거늘, 신하가 임금을 위해 3년을 입는데 임금이 신하를 위해 어찌 홀로 은혜가 없겠는가? 내가 철선(輟膳)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정부에서도 이를 청하니 상이 말했다. “경들의 청이 있으니 내가 내일부터 비로소 개소(開素)하겠다.” _ (태종 13년 계사년 2월 기미일 기사)


상이 말했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이르기를 ‘소도 길러서 국용(國用)에 이바지함이 마땅하다’라고 했다. 내가 이 말을 가지고 소로 바꿔 기르고자 하는데, 그래도 좋겠는가?” 정부에서 아뢰었다. “희생(犧牲)과 유우(乳牛)가 떨어지면 혹 민가에서 가져다 쓰기도 하니, 대량으로 소를 기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법입니다. 바라건대 양마(良馬)를 잘 골라 내구에 채워 넣고, 나머지는 모두 소로 바꾸는 것이 편하겠습니다.” 그것을 따랐다. _ (태종 13년 계사년 5월 정해일 기사)


“변방(邊方)을 방어하는 방책은 장수(將帥)를 고르고 후량(?糧-군량미)을 비축하고 병기(兵器)를 연마하는 세 가지뿐, 무슨 계책이 있겠는가? 황제의 동정(東征)과 북정(北征)은 자기 집안일이므로 염려할 필요가 없다. 또 내가 바야흐로 무신(武臣)을 보내 방어(防禦)에 대비하도록 허락했으니 경들이 면청(面請)할 필요가 없다. 이제 동서 양계에는 한발의 재변(災變)과 황충(蝗蟲)의 재앙이 있으니, 경(卿)들은 섭리(燮理-관리)의 직에 있으면서 이러한 우려는 하지 않고 중국의 일만 걱정하는가?” _ (태종 13년 계사년 7월 계묘일 기사)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