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50997069
· 쪽수 : 408쪽
책 소개
목차
1장 내 아이는 어떻게 테크놀로지를 사용하는가
테크놀로지 사용, 과도한가 적절한가 | 양날의 칼, 테크놀로지 | 테크놀로지에 발목 잡히다 | 행복에 방해가 된다면? | 균형을 위해 어떻게 접근할까 | 가족 토론으로 출발하다 | 테크 해피 라이프 모델
2장 이미 일상이 되어 버린 스크린 타임
예전에는 어떻게 놀았지? | 테크노비난을 경계하라 | 디지털 이주민 vs 디지털 원주민 | 테크놀로지의 장점과 단점
3장 스크린 안에서 내 아이는 행복할까
행복을 보장하지 못하는 이유 | 투자수익률을 따져야 | 기회비용은 얼마인가 | 스크린의 득실을 둘러싼 사투 | 진화의 유산에서 이탈하다 | 요점
4장 왜 그토록 스크린에 끌릴까
심리적으로 필요한 것들 | 스크린으로 유혹되어 사람에게서 멀어지다 | 왜 그토록 스크린에 끌릴까 | 초자극이 범인이다 | 변동강화계획과 ‘베이거스 효과’ | 고전적 조건형성 | 아무리 좋은 것도 지나치면 해롭다 | 요점
5장 스크린이 가족의 소통을 방해한다
베이비 아인슈타인이 준 교훈 | 테크놀로지 영향에 관해 생각할 것들 | 건강한 관계가 우선이다 | 기분을 살펴보다 | 멀티태스킹을 잘하면 좋은 걸까 | 스크린의 영항력을 모르다 | 요점
6장 부모의 사랑과 권위가 자녀교육의 출발점이다
어디에서 시작할까 | 관계를 통해 영향을 준다 | 관계가 스크린 문제를 예방한다 | 요점
7장 어떻게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을까
함께 양질의 시간을 만들어야 | ‘마법의 비율 5:1’을 활용하다 | 내적 동기 강화가 중요한 이유 | 부모가 역할 모델이 되어야 한다 | 요점
8장 테크 해피 라이프 녹색등 단계-예방이 최선이다
아이들을 생활과 연결한다 | 예방을 위한 방법 | 분열 대신 연합전선을 구축한다 | 권력이 커지면 책임도 커진다 | 시간제한을 정하는 문제 | 스크린 사용에 관한 계약 | 기기의 ‘부모 통제’는 필요할까 | 부모가 감독을 해야 할 때 | 디지털 중독 해독제, 마음챙김 |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막아라
9장 테크 해피 라이프 황색등 단계-문제를 인식하라
테크놀로지의 부정적 측면이 긍정적 측면을 앞설 때 | 권위형 양육 방식과 관계를 활용하라
10장 테크 해피 라이프 적색등 단계-강력하게 개입하라
심각한 문제에 어떻게 접근할까 | 적색등 단계의 개입 | 개입에서 통제와 그 너머로
11장 디지털 기기로 학교 숙제를 하는 세상
학교와 가정에서의 테크놀로지 | 테크놀로지가 학습을 촉진한다? | 가정-학교 간의 제휴 | 가정에서 학교 테크놀로지를 어떻게 관리할까 | 사이버폭력에 마주하여 | 요점
12장 초연결사회, 아이에게 균형감을 키워 주려면
어떻게 파선을 피할까 | 우리는 물 밖으로 나온 물고기가 아니다 | 해답을 얻으려면 내면을 보라 | 관심 쟁탈전 | 테크 해피 라이프 모델 | 테크놀로지에 대해 생각하며 | 어느 테크 해피 라이프
부록 아이에게 자기통제력을 길러 주는 방법
부록 1 가족 스크린 타임 평가 | 부록 2 테크 해피 라이프 전략을 위한 지침 | 부록 3 테크 해피 라이프 FAQs | 부록 4 테크 해피 라이프 관련 자료
주
리뷰
책속에서
자녀 양육에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는 우리 아이들이 자기 조절에 능숙해지는 것이며, 여기에는 테크놀로지도 포함된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인생을 이끌어 주고 관리하며 통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아이들 스스로 건전한 결정을 내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다들 ‘기술적 진보’ 운운하는데, 대체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정확히 무엇일까? 단지 테크놀로지가 더 빠르고 정교해졌거나, 아니면 그것이 우리 생활과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켰다는 의미뿐일까? 문자메시지나 소셜미디어가 소통을 늘린다고 할 때, 왜 그게 좋은 걸까? 테크놀로지 사용이 수면 시간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때, 왜 그게 나쁜 걸까? 만약 부모가 저녁 식사 자리에서 디지털 기기를 금지하는 가족 규칙을 세웠다면, 그 이유가 무엇일까?
아이들이 게임이나 소셜미디어 확인, 콘텐츠 스트리밍을 위해 스크린을 사용하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게 하기 때문에 불건전하지 않을 거라 짐작한다. 하지만 우리와 아이들이 스크린에 소비하는 시간의 분량과 확인 빈도를 고려할 때, 우리는 ‘평균’ 또는 ‘전형적’이라는 단어를 ‘건강한 것’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