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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로 살아야 한다

이제는 나로 살아야 한다

(자기실현을 위한 중년의 심리학)

한성열 (지은이)
21세기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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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로 살아야 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제는 나로 살아야 한다 (자기실현을 위한 중년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5099726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1-08-31

책 소개

국내 긍정심리학계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한성열 교수가 카를 융 심리와 ‘전생애 발달심리학’을 바탕으로 중년 이후의 삶에서 ‘진정한 나’로 살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 오늘부터는 나를 아껴야 한다

1장 나를 아껴야 한다

삶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기
성장하는 동안은 늙지 않는다
내가 정말 원하는 삶
심리적인 자식이 많을수록 행복하다
부정적인 감정도 표현해야 한다
우리는 왜 서로의 마음을 모를까
사랑이 상하면 지배가 된다

2장 중년에는 자기실현을 하기 가장 좋다

이제는 솔직하게 살고 싶다
중년은 과거와 미래를 모두 볼 수 있다
내가 만드는 즐거운 인생
부모와 자식 간의 상호의존적인 관계
사소한 감정을 나누자
잘못을 인정할 때 가족관계는 돈독해진다
이제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의 판을 바꿀 수 있는 용기

3장 내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꼰대라는 말이 싫다면 알아야 할 것
문제해결력은 중년이 가장 뛰어나다
인생의 절정기
내 안에 있는 힘을 믿어야 한다
닥쳐올 어려움을 미리 예상해보기
제대로 된 사과가 필요하다
심정대화를 하고 싶다면
위로해주기 가장 좋은 시점
봉사의 기쁨

4장 사랑이 사람을 살게 한다

나의 한계를 극복할 유일한 방법
미래가 더 이상 위안이 되지 않는다면
친밀함의 상징
신체를 통한 모든 즐거움
건강한 부부관계를 맺는 본질적 요인
유혹을 현명하게 물리치다
몸의 변화 몸의 지혜
사별과 재혼
노부모의 사랑

5장 나를 아끼면 과거도 변한다

심리적 거리는 대화의 질에 달려 있다
사리대화와 심정대화의 차이
비난, 경멸, 방어, 의사방해가 관계를 망친다
성숙한 부모가 스위트 홈을 만든다
중년에 부모와 사이가 나빠지는 이유
가족은 상담자, 가정은 상담소
과거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열심히 놀아야 한다

저자소개

한성열 (옮긴이)    정보 더보기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기독 중고교에 다니며 평생 기독교와 교회 안에서 생활했다. 심리학을 공부함과 동시에 신앙생활을 하면서 기쁨도 많았지만, 아쉬움과 안타까움도 컸다. 종교는 ‘믿음’의 영역이고, 심리학은 ‘학문’의 영역이기에 양립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신앙인이며 심리학자로서 기독교 교리와는 별도로 인간 존재의 가장 근원적인 면을 이해하려면, 절대자와의 관계까지 다루어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다. 그래서 심리학 교수이면서 신학대학원에서도 강의하는 독특한 경력을 갖게 되었다. 한국 교계는 ‘신앙은 신본주의, 심리학은 인본주의’라고 구분하는 경향이 강하다. 둘이 함께 갈 수는 없으니, 하나를 포기해야 하지 않냐는 질문도 적잖이 받았다. 그가 이 책을 쓴 이유도 이런 안타까운 현실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신앙인으로서 이 두 영역을 통합하고 서로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것을 나름의 소명으로 생각하며 신앙과 심리학을 열심히 배우고 가르치며 살고 있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동대학원 심리학과(석사), 미국 시카고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석사, 철학박사). 현재 고려대 심리학부 명예교수, 미국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특훈교수, 미국 데이브레이크 상담대학원 석좌교수, 상담사역 아카데미 ‘예상’ 대표, ‘만남과풀림’ 상담교육원장, 서울생명의전화 이사이며, 2023년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글로벌 예상’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이제는 나로 살아야 한다》, 《심리학자의 마음을 빌려드립니다》, 《신명의 심리학》(공저), 《문화심리학》(공저)이 있고, 역서로 《성공적 삶의 심리학》, 《칼 로저스의 카운슬링의 이론과 실제》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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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년기는 지나가는 ‘젊음’과 다가오는 ‘늙음’이 공존하는 시기이다. 하루하루 늙어간다는 것을 느끼지만, 이 사실을 강하게 부정하고 싶은 시기이다. 우리는 청춘이야말로 삶의 절정이고, ‘젊은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편견에 너무 길들여져 있다. 이 편견을 진정으로 받아들이면 늙어가는 것은 가능하면 피하고 싶은 일
이 된다. 따라서 ‘젊은 것은 좋은 것이고, 늙는 것은 나쁜 것이다’라는 미신이 생겨난다. 덕분에 자신이 중년이라는 사실을 가능하면 감추고, 계속 청춘의 모습으로 살아가려고 애쓴다. 계속 젊은 ‘척’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또한 얼마나 힘든 일인가? 이래저래 중년은 고달프다.


100세의 노철학자 김형석은 60세부터 75세까지가 ‘인생의 황금기’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이렇게 당당한 노철학자를 가지고 있는 우리 사회도 앞으로 나이 들어가는 것이 두렵지 않은 사회, 아니 오히려 당당한 사회가 되어갈 것이다. 이제야 우리 사회도 인생에서 절정기는 따로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인생의 각 시기는 나름대로 다 아름다움이 있다. 어린이는 어린이다울 때, 청년은 청년다울 때, 중년은 중년다울 때, 그리고 노년은 노년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 노년이 아름답고 행복할 때 중년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마음 놓고 나이 들어갈 수 있다.


중년에게서 나타나는 진정한 ‘눈물’은 때로는 진한 감동을 준다. 그 이유는 한 인간에게서 볼 수 있는 ‘완숙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자신의 성뿐만 아니라 다른 성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성숙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중년기에는 부부간의 관계도 더 이상 남자와 여자, 즉 서로 대립적인 성역할에 충실
한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포용하고 공통적인 양성의 특성을 함께 가꾸어나가는 친구이자 동지의 관계로 재정립할 수 있다. 자신 안에 숨겨져 있던 이성의 특징이 표현되면서 상대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기도 한다. 이제는 오색 단풍이 우거진 가을 숲길을, 손을 맞잡고 함께 걸어가는 편안한 중년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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