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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힘, 독일의 총리들 1

독일의 힘, 독일의 총리들 1

(독일의 통일과 번영을 이끈 정치 리더십)

김황식 (지은이)
21세기북스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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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힘, 독일의 총리들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독일의 힘, 독일의 총리들 1 (독일의 통일과 번영을 이끈 정치 리더십)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50998592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22-01-05

책 소개

독일의 역대 총리 4인의 정책을 통해 독일 정치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평화와 번영의 국가를 만드는 데 결정적 공헌을 한 총리들의 리더십은 극심한 대립과 혼란을 겪는 분단국가 한국의 정치와 사회에 심중한 교훈이 될 것이다.

목차

서문 독일의 통일과 번영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1장 콘라트 아데나워(1949~1963) ― 부강하고 당당한 국가, 독일을 설계하다
2차 세계대전 후 서독 정부 수립까지(1945~1949)
서독 정부 수립, 헌법 제정과 최초의 총선
기민당을 이끈 아데나워
아데나워에 맞선 사민당의 쿠르트 슈마허
아데나워와 슈마허의 차이
아데나워 총리 취임
에르하르트 경제장관과 사회적 시장경제
아데나워의 ‘양탄자 올라타기’와 페터스베르크협정
한국전쟁과 스탈린 노트
파리조약에 따른 주권 회복과 나토 가입, 진정한 주권국가로
아데나워 초기 성공의 배경, ‘전략’ ‘실용’ ‘원칙’
1953년 총선, 승리 요인들
자르 지역 문제 해결 등 거듭되는 성공 사례들
과거 청산 문제
1955년 아데나워의 모스크바 방문과 할슈타인 독트린
독일의 안보와 핵무기 논쟁
서독 총선(1957) 대승, 그러나 흔들리기 시작한 아데나워 리더십
다시 찾아온 베를린 위기
고데스베르크강령과 떠오르는 별, 빌리 브란트
흔들리는 기민·기사, 자민당 연정
아데나워에게 치명타를 입힌 《슈피겔》 사건
아데나워의 마지막 역작 엘리제조약, 그리고 퇴진
총리 퇴진 후 아데나워의 여생

2장 루트비히 에르하르트(1963~1966) ― 모두를 위한 번영의 길을 개척하다
에르하르트 총리 취임, 정직하고 성실한 정치인
에르하르트가 겪은 어려움
에르하르트 스타일의 국정 운영과 총선 승리
어려워지기 시작한 에르하르트

3장 쿠르트 키징거(1966~1969) ― 화해와 타협의 대연정 시대를 열다
최초의 대연정
쿠르트 키징거
빌리 브란트
대연정 시기의 국내 정책, 그 성과
다른 그늘, 6.8 운동과 사회 혼란, 협치에 의한 극복
긴장 완화와 흔들리는 할슈타인 독트린
대소련 정책, 브란트의 딜레마
긴장 완화에 우호적인 환경 조성
핵확산금지조약
대연정 정부의 EU 관련 외교정책

4장 빌리 브란트(1969~1974) ― 열정과 용기로 평화의 길을 찾다
총선 과정과 사민·자유 연정 협상
총리 취임과 연정 내각 구성
브란트 정부의 국내 개혁 정책, ‘더 많은 민주주의’
사회 안전 위협 세력에 대한 대처
브란트 정부의 대동독 정책, 동서기본조약
브란트 정부의 대소련 정책, 모스크바조약
바르샤바조약, 브란트의 무릎 꿇기
동방 정책의 장애물과 뜻밖의 지원군, 노벨 평화상
미국과 긴밀한 협조 및 유럽 단일화를 위한 노력
건설적 불신임안에서 살아난 브란트, 새 선거로 승부
새 선거로 사민당 1당이 되다
브란트의 건강 악화, 내리막의 시작
쌓이는 악재들, 흔들리는 1973년
기상천외의 뇌물 스캔들
밀어닥친 석유 위기
치명타, 기욤 사건
퇴진 후 브란트의 계속되는 다양한 활동

5장 독일에서 배운다
독일의 정치
- 권력 분산과 협력의 정치 / 단절이 아닌 계승 진화의 정치 / 중후한 정치 / 사죄의 언동, 감동의 정치
독일 통일의 교훈
독일을 보며 한국 정치의 새길을 찾는다

저자소개

김황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1974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되어 각급 법원 및 법원행정처에서 근무하다가 2005년 대법관에 임명되었다. 2008년 제21대 감사원장, 2010년 제41대 국무총리에 각 임명되었고, 2013년 2월 26일 퇴임하였다. 현재 호암재단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풍경이 있는 세상》, 《독일의 힘, 독일의 총리들》 1·2, 《소통, 공감 그리고 연대》, Ich gehe jetzt in die Bibliothek namens Deutschland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2003년 11월 독일 공영 TV ZDF는 ‘가장 위대한 독일인 100인’을 여론조사를 통해 선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1위가 콘라트 아데나워 총리, 3위가 빌리 브란트 총리, 13위가 헬무트 콜 총리, 21위가 헬무트 슈미트 총리, 27위가 루트비히 에르하르트 총리, 82위가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였습니다(1871년 독일 통일 당시의 비스마르크 총리가 9위, 참고로 덧붙이면 2위는 마르틴 루터, 5위는 카를 마르크스, 6위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7위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8위는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10위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12위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 20위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임).
【서문】


국가에도 운이 있다. 아데나워의 총리 당선은 독일의 행운이었다. 아데나워의 ‘전략’과 ‘실용’을 바탕으로 한 친서방 경제, 외교, 군사 정책으로 이룩한 성과를 생각해보면 그렇다. 독일의 오늘이 있는 것은 아데나워가 총리가 되었기에 가능하였다 할 것이다. 슈마허가 내세우는 이념적·관념적 접근 방식의 정책으로는 오늘의 독일을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화려한 수사만을 구사하며 현실성 없는 원리주의나 민족주의를 앞세우는 감성적 접근으로는 국가를 온전히 발전시킬 수 없는 것이다.
【아데나워 총리 취임】


에르하르트의 업적은 뭐니해도 1950년대의 사회적 시장경제의 실현을 통한 독일의 경제 부흥이다. 이로써 독일은 미국에 이은 세계 두 번째의 경제 강국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총리로서 고삐를 느슨하게 잡았다. 그것이 경제에서는 성과를 내었지만 정치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그의 인품이자 스타일의 발로인 것을 아쉬워할 일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정치가로서의 다른 덕목을 보여준 총리였다. 특히 에르하르트는 1963년 12월 륍케 대통령의 초청으로 독일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에게 경제 발전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영감을 주었고, 실제로 차관, 기술 제공 등 협력을 아끼지 않았던 우리에게 고마운 총리였다.
【어려워지기 시작한 에르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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