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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로

타인에게로

(이타 행동의 진화와 심리학)

엘리엇 소버, 데이비드 슬로안 윌슨 (지은이), 설선혜, 김민우 (옮긴이)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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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타인에게로 (이타 행동의 진화와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심리학
· ISBN : 9788952114945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13-12-30

책 소개

현재 심리학, 경제학, 뇌과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제 '인간의 이타성'. 이 책의 저자 소버와 윌슨은 저명한 과학철학자와 진화심리학자로 이타적 행동을 진화론적, 심리학적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목차

서론: 벤담의 시체 1

제Ⅰ부 진화적 이타주의
1. 생물학적 개념으로서의 이타주의 19
2. 사회적 행동에 관한 통합적 진화 이론 67
3. 적응과 다수준 선택 123
4. 집단 선택과 인간 행동 159
5. 적응 단위로서의 인간 집단 191

제Ⅱ부 심리학적 이타주의
6. 근접 메커니즘으로서의 동기 237
7. 세 가지 동기 이론 271
8. 심리학의 증거들 311
9. 철학적 논증 343
10. 심리학적 이타주의의 진화 371

결론: 다원주의 411

참고문헌 421
찾아보기 449

저자소개

엘리엇 소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 철학과 한스 라이헨바흐Hans Reichenbach 석좌교수 및 윌리엄 빌라스William F. Vilas 석좌연구교수.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스탠포드 대학교와 런던 경제 대학에서도 가르쳤다. 미국 철학회와 과학철학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국제 과학사 및 과학철학 연맹의 회장을 맡고 있다. 과학철학과 생물철학에서 독보적이고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과학철학 분야에 진화생물학의 관점을 도입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생물철학이 주요 분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과학 이론의 평가에서 이론적 간결성을 고려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다. 대표 저서로는 <생물학의 철학The Philosophy of Biology>, <자연의 선택: 철학적 관점에서의 진화 이론The Natural Selection: Evolutionary Theory in Philosophical Focus>, <과거의 재구성: 단순성, 진화, 추론Reconstructing the Past: Parsimony, Evolution and Inference> 등이 있다. 생물학자 리처드 르원틴Richard Lewontin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데이비드 슬로안 윌슨David Sloan Wilson과 교류하면서 생물학과 철학, 심리학을 포괄하는 통합적인 접근방법을 적용해서 이타주의 문제를 탐구해 왔다. 그 결과를 집대성한 책이 <타인에게로>이며, 진화 이론에 관한 과학철학적 입장을 다룬 최신작으로는 <Did Darwin Write the Origin Backward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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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슬론 윌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진화 생물학자이자 진화 인류학자이다. 현재 뉴욕 주립 대학교의 생물학과 인류학 교수이다. 자연 선택 이론을 둘러싼 논쟁에서 집단 선택 이론을 주장하며 선택의 단계와 관련하여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종교와 전쟁, 지역 사회를 비롯한 집단 내, 집단 간 이타적 행동을 설명하는 데 크나큰 기여를 하였다. 상아탑에 갇혀 학문적 연구에만 몰두하지 않고 인간에 대한 진화론적 이해를 확장하여 교육과 공공 정책 등 실제 인간 사회에 적용하는 데 관심을 두고 각종 프로그램들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의 근간이 되는 ‘이웃 개선 프로젝트(Neighborhood Project)’ 또한 인간에서 이타성이 진화된 조건과 원리 등에 대한 진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뉴욕 빙엄턴 지역 사회에서 개개인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게끔 이웃 간에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사회 실험 프로젝트이다. 저서로는 『종교는 진화한다(Darwin’s Cathedral)』『타자에 대하여(Unto Others)』『문화적 동물(The Literary Animal)』『유기체로서의 사회(Society as Organism)』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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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불안장애의 뇌과학적 기반을 연구하고자 동대학원에 진학하여 임상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Dartmouth College 심리-뇌과학과Department of Psychological and Brain Sciences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건강한 사람들이 경험하는 공포와 불안 및 이들 정서의 조절과 관련된 뇌과학적 메커니즘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국제 저널에 발표하였다. 2014년 현재 육군사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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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연 선택은 스스로 돕는 자를 선호한다. 따라서 자신의 생존과 번식을 희생해서 다른 개체의 생존과 번식을 돕는 일이야말로 자연 선택에 의해 제거될 만한 특성처럼 보인다. 간단히 말해서, 자연 선택은 이기심selfishness을 촉진시키고 이타심altruism을 짓밟는 과정처럼 보인다. … 한 집단 안에서 어떤 이타주의자는 이타주의자가 아닌 사람보다 더 적은 후손을 남길 수도 있지만, 이타주의자로 이루어진 집단은 이타주의자가 아닌 사람들로 이루어진 집단보다 더 많은 후손을 남길 수도 있다.


이타주의와 집단 수준의 적응 간의 차이점은 이 책의 1부를 시작하며 실었던 삽화에 잘 나타나 있다. 작은 물고기들이 무리를 지어서 큰 물고기 모양을 만들고 포식자를 쫓아내는 것은 분명히 적응적인 행동이다. 이 행동이 우연히 진화했거나 집단 내에서 개체의 상대적 적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행동의 부산물로 진화했을 개연성은 매우 낮다. 이러한 행동은 아마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무리 지어 다니는 작은 물고기 집단들 중에서 큰 물고기를 닮은 모양으로 무리 짓는 물고기들이 더 많은 자손을 남기게 되는 식의 선택 과정을 거쳐 진화했을 것이다.


개체가 자신은 진화하면서 내부에서 일어나는 선택은 억제함으로써 그렇게 훌륭한 선택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개체군 구조 자체도 진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하나의 형질이 다른 형질의 영향반경이나 집단 간 변이, 집단 내에서의 적합도 차이, 그 밖에 다수준 선택 이론의 주요 변수들을 바꿀 수 있다. 개체군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형질과 새로운 개체군 구조에서 선호되는 형질의 공진화는 자연 선택을 생물학적 위계에서 하나의 수준에 집중시키고 많은 적응이 하나의 단위로 한꺼번에 일어나도록 하는 피드백 과정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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