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무엇이 지능을 깨우는가

무엇이 지능을 깨우는가

(유전자를 뛰어넘는 지능 결정의 비밀)

리처드 니스벳 (지은이), 설선혜 (옮긴이), 최인철 (감수)
  |  
김영사
2015-05-19
  |  
17,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6,020원 -10% 0원 890원 15,1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무엇이 지능을 깨우는가

책 정보

· 제목 : 무엇이 지능을 깨우는가 (유전자를 뛰어넘는 지능 결정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34970996
· 쪽수 : 360쪽

책 소개

<생각의 지도> 리처드 니스벳이 인간의 학문적 성취와 성공을 비밀을 파헤치고, 지능 발달에 유익한 환경과 문화를 공개한다. 부모의 IQ가 낮으면 자녀도 IQ가 낮은가? 한번 결정된 IQ는 절대 변하지 않는가? 가정환경과 교육수준, 소득은 지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목차

감수사_ 지능을 바라보는 관점의 힘
프롤로그_ 지능과 학업 성취에 관해 우리가 배운 것들

1장 지능이란 무엇인가
지능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측정하나
IQ의 두 가지 유형
여러 가지 지능
동기와 성취
IQ가 예측하는 것

2장 유전이냐, 환경이냐
유전율, 환경, 그리고 IQ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
톨스토이와 입양
IQ의 유전율은 없다
가정환경은 IQ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유전된다고 해서 변화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3장 사람들은 더욱 똑똑해지고 있다
학교가 아이를 더 똑똑하게 해줄까
우리는 할아버지 할머니보다 더 똑똑할까
우리는 어떤 식으로 더 똑똑한가

4장 학교를 바꾸자
돈이 중요한가
교육비 지불 보증 시스템과 협약학교의 효과
학급의 크기
교사의 중요성
효과적인 학교
교육학 연구와 그 적들
전 학교 개입 프로그램
교수법
연구 결과 요약
베네수엘라 프로젝트
효과적 개인 교습

5장 부자가 더 똑똑한가
생물학적 특성에 영향을 주는 환경 요인
사회적 속성을 갖는 환경 요인
계층, 돈, 그리고 학력
인지 문화
중산층은 세상을 분석하는 법을 가르친다
노동계층은 아이를 공장 노동자로 키운다

6장 흑인과 백인의 IQ는 왜 다른가
유전자 탓이 아니다
무엇이 흑인의 성취를 가로막는가
흑인에 대한 미국의 카스트제도
서인도제도인의 문화적 자산
양육 방식

7장 차이를 좁히는 방법
취학 전 개입
학령기 개입
하이메 에스칼란테 이야기
사회심리학자의 저비용 개입
대학이 격차를 줄인다
요약하며
격차를 줄이는 데 드는 비용

8장 아시아인은 왜 똑똑한가
아시안인은 더 열심히 공부한다
동양의 상호의존성 VS 서양의 독립성
종합적 사고 VS 분석적 사고
동양의 기술자 VS 서양의 과학자

9장 유대인은 과연 선택받은 민족인가
유대인의 성취
유대인의 IQ
유대인의 유전자는 특별한가
높은 수준의 지적 성취를 달성한 또 다른 문화들
유대문화

10장 지능 향상법
확실한 방법
의심스러운 방법
신체적 방법
유동지능 훈련
자기 통제
변화 가능성을 가르치고 노력을 칭찬하라
보상이라는 ‘계약’을 체결하지 말라
효과적 개인 교습
학교

감사의 글
부록_ 통계 용어 정리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처드 니스벳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시간대학교 심리학과 석좌교수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생각의 지도》로 동서양의 차이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사회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아웃라이어》를 쓴 말콤 글래드웰은 니스벳을 “내 인생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로 꼽으며 그에게 존경을 표했다. 미시간대학교 문화와 인지 프로그램(Culture and Cognition Program) 공동 소장, 집단 역동 연구센터(Research Center for Group Dynamics) 소장을 지냈으며 사회적 인식, 문화, 사회 계급 및 노령화를 주요 연구 주제로 삼아 사회심리학 연구에 크게 공헌했다. 그간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의 양대 심리학회인 미국심리학협회와 미국심리학회의 학술상을 모두 수상했고, 2002년 사회심리학자로는 최초로 미국과학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예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저서로 《생각의 지도》, 《인텔리전스》, 《마인드 웨어》, 《인간의 추론(Human Inference)》(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설선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간을 인간답게 행동하도록 하는 마음의 원리가 무엇인지 알고자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가, 흥미진진한 심리학의 세계에 심취하여 연구를 업으로 삼게 되었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생물심리학 석사,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연구원, 고려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미국 다트머스대학교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인간의 행동을 결정하는 생물학적 기반과 사회·문화적 요인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연구들을 수행해왔으며, 개인의 특성과 환경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관심이 많다. 2014년 한국심리학회 소장학자상을 수상하였고, 역서로 《타인에게로》가 있다.
펼치기
최인철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00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 부임했고, 2010년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를 설립하여 행복과 좋은 삶에 관한 연구뿐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에 행복 교육을 전파하고 전 생애 행복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행복의 심화와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2017년 제8회 홍진기 창조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프레임』, 『굿 라이프』 등이 있으며, 역서로 『생각의 지도』,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무엇이 지능을 깨우는가》는 우리 가정의 빈약한 인지 문화를 깨닫게 하는 불편한 진실을 담고 있다. 그렇지만 자녀의 교육과 성취에 관심 있는 사람들, 이제 새롭게 부모가 되는 사람들, 이제 막 교사로 출발하는 사람들, 그리고 학교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모든 선생님들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부모들은 식탁 대화에서 주고받는 어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지적 성취를 도와주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치열하게 고민하게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무엇이 지능을 깨우는가》는 우리 사회의 아주 특별한 사람들에게 ‘MUST’다. _<감수사> 중에서

평균적으로, SES가 높은 부모의 친자녀는 입양된 가정의 SES에 관계없이, SES가 낮은 부모의 친자녀보다 IQ가 12점 더 높았다. 여기에서는 유전에 의한 차이, 그리고 유전이 아닌 태아기, 주산기, 출산 직후의 환경 요인들로 인한 차이가 각기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나는 이 차이의 대부분이 유전 요인에 기인한다고 본다. 중요한 발견은, SES가 높은 양부모에게 입양된 아이들의 IQ가 SES가 낮은 양부모에게 입양된 아이들에 비하여 평균 12점 더 높았다는 사실이다. 이는 친어머니의 SES가 높든 낮든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결과는 높은 사회계층에서 양육되는 경우에, 낮은 사회계층에서 양육되는 경우보다 IQ가 훨씬 높아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기에 버금가는 또 다른 중요한 발견은, 중상층 환경에서 양육된 아동이 하위계층 환경에서 양육된 아이들에 비해 학교에서의 성취 또한 훨씬 뛰어나다는 점이다. _<2장 유전이냐, 환경이냐> 중에서

전문직 부모는 노동계층의 부모보다 자녀에게 말을 더 많이 걸었다. 전문직 어머니는 세상을, 그리고 자기 자신의 경험과 정서를 자세히 설명하고, 자녀의 필요와 요구, 관심거리에 대해‘질문’하면서, 한마디로 자녀를 단어로 목욕시키다시피 했다. 노동계층의 부모는 자녀에게 말을 별로 걸지 않았고, 말하는 내용 또한 대개 ‘요구’ 형태를 띠고 있어서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지 못했다. 전문직 가족은 저녁 식사를 하면서 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누었고, 논의 중인 문제에 아이를 참여시키려 했으며, 아이들에게 많은 어휘를 들려주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노동계층 부모는 마치 아이는 대화 주제에 전혀 관심이 없을뿐더러 전혀 기여할 수 없으리라 가정하고 아예 대화에 끼워주지 않았다. 전문직 부모는 아이에게 시간당 약 2,000단어를 말했지만, 노동계층 부모는 약 1,300단어를 말했다. 그래서 세 살이 되면, 전문직 가정의 아이는 약 3,000만 단어를 듣고, 노동계층 가정의 아이는 2,000만 단어를 듣게 된다. 결국 세 살이 되었을 때, 전문직 가정의 아이들은 노동계층의 가정 아이들보다 50퍼센트 더 많은 어휘를 구사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_<5장 부자가 더 똑똑한가> 중에서

동양인과 서양인의 사회적 성향과 사고 양식의 차이는 동양인이 공학에서 더 뛰어나고 서양인이 과학에서 더 뛰어난 이유를 설명해준다. 일본인은 기술에 뛰어난 반면 과학에는 뒤떨어진다는 속설을 누구라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고정관념이 아니다. 공학에서 일본의 위업은 경이로울 정도다. 그리고 공학을 가르치는 내 동료들이나 기술자를 고용하는 친구들은 인구당 아시아계 미국인 기술자의 숫자가 많을 뿐만 아니라, 이들은 유럽계 미국인보다 기술이 더 뛰어나다고 말한다. 그러나 1990년대에 과학 분야 노벨상 중 44개를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 수상했고, 수상자 중 대다수가 미국인이었으며, 단 한 개만 일본인이 차지했다. 이는 재정 지원의 차이 때문만은 아니다. _<8장 아시아인은 왜 똑똑한가> 중에서

평소에 함께하는 일을 통해 자녀의 지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자녀와 말할 때 수준 높은 어휘를 구사하라.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어라. 가능한 한 꾸중을 줄이고, 환경을 탐색하는 행동을 격려하는 말은 최대한 많이 하라.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라. 물론 그러려고 노력했겠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는 몰랐을 것이다. 스트레스는 변연계와 전전두엽 사이의 연결에 손상을 입혀 학습 능력과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저하시킨다. 극단적인 경우 기억력도 손상시킬 수 있다. _<10장 지능 향상법>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