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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88952220912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3-02-20
책 소개
목차
1장 공부보다 아르바이트가 좋아 _9
2장 공부를 하지 말라고? _43
3장 이럴 수가, 공부가 하고 싶다니… _81
4장 나도 오늘부터는 공부의 신 _131
5장 도중에 주저앉지 않기 위해 _175
책속에서
중학교 때까지는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뒤에서 세는 게 빠르다. ‘공부를 해야지!’ 하고 생각하지만 정작 의욕은 생기지 않았다. 물론 ‘이래 가지곤 위험해. 공부하자!’ 하며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려 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공부할 것이 너무 많아서, 마치 ‘골인 지점이 없는 마라톤’에 도전한 것만 같았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성적은 점점 떨어지는 희한한 일이 일어났다.
“사실 전 지금 장래 목표가 없어요. 뭘 하며 살아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대학에 가면 나중에 무엇을 할지 생각하는 시간이 4년이나 늘어나잖아요. 아직 딱히 정하지 못했으니 선택할 시간이 늘어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이 생각을 좀처럼 ‘공부’와 연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이런 기분으로 대학에 가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해요.”
“자, 이제 한 가지 약속해주셨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당분간 공부는 쉬세요. 놀라셨나요? ‘그럼 대학 진학은 더더욱 물 건너가잖아.’라고 생각하겠지만, 정말 필요한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단지 불안하단 이유만으로 억지로 공부하는 건 안 하느니만 못해요. 걱정 말고 공부를 쉬세요. 자, 그럼 언제까지 공부를 쉬느냐? 그건 ‘공부가 하고 싶어 참을 수 없을 때’까지입니다. ‘그런 때가 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오지 않으면 그걸로 된 거예요. 어쩔 수 없죠. 대학 진학은 포기하세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