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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전시회에 간 예수, 영화관에 간 부처 (한 문화 신학자의 종교 가로지르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종교일반 > 비교종교
· ISBN : 9788952716316
· 쪽수 : 354쪽
· 출판일 : 2001-07-30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종교일반 > 비교종교
· ISBN : 9788952716316
· 쪽수 : 354쪽
· 출판일 : 2001-07-30
책 소개
모차르트, 살리에르, 신윤복, 고흐, 샤갈, 렘브란트, 프로이트, 에라스무스, 「고래사냥」,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이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예술가와 작품 이름이다. 지은이는 이처럼 친근한 것에서 종교의 본질, 성향, 종교인의 삶, 자세 등을 읽어낸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고흐는 젊은 날 벨기에의 어두운 탄광에 들어가 인간에 대한 사랑을 몸으로 비추는 전도사가 된 적도 있었다. 그는 평생 자신을 농부의 화가라고 자부하였다. 이러한 고흐를 가리켜서 당시 화단의 인기를 누리던 고갱은 "가시로 만든 관 대신 예술가의 가책이라는 관을 쓰고 있다."고 평하면서, 일에 압도당하여 자기를 잃어버린 나머지 그의 그림은 어지러울 정도로 유동적이라고도 비아냥거렸다.
그러나 이 비아냥은 그림과 이웃에게 자신을 철저하게 내어 준 고흐에 대한 찬사로 읽혀야 할 것이다. 이웃에게 자기를 잃어버리는 것은 우리들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지성'이기 때문이다. (본문 p.3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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