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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괴테 (시공 로고스 총서 3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세계문학론 > 독일문학론
· ISBN : 9788952716361
· 쪽수 : 16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세계문학론 > 독일문학론
· ISBN : 9788952716361
· 쪽수 : 166쪽
책 소개
영국의 문호 바이런의 말을 빌리자면 괴테는 '자기 나라 문학을 창조했을 뿐 아니라 유럽 문학에 광채를 더한 작가'였다. 시, 소설, 역사극, 미학, 과학 논문, 여행기 등 방대한 괴테의 저작들이 유럽 문학에 끼친 영향력은 광범위하고 깊다.
목차
1. 바이마르의 방랑자 시인 - 괴테, 그 사람
2. 오감의 진실을 믿는 세속적인 젊은이 - 자유와 예술의 친밀한 짝짓기
3. 개성과 낭만이 넘치는 새로운 고전주의자 - 존재와 인간을 바라보는 풍성하고 세심한 시각
4. <파우스트>, 아주 심각한 농담 - 괴테 문학의 절정
5. 낭만주의의 어둠을 냉철하게 탐색한 노현자 - 괴테의 다양한 저작들
6. 행복한 별자리 - 자연의 선량함에 대한 신념
- 본문의 인용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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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록: 한국어 출판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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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는 '늙은' 공인 혹은 존경받는 현자인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 '젊은' 시인으로 남아 있었다. 74세의 괴테는 17세의 소녀와 사랑에 빠졌다가 그 소녀를 잃게 되자 아주 아름다운 시를 썼다. 굉장히 감동적이고 장엄한 비가인 그 시 속에서, 괴테는 자신이 70대 노인이 될 때까지 힘들게 얻었던 모든 원칙들이 쓸모 없는 것이라고 통탄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과거의 구습을 내던지고 새로운 형태를 창조하려는 괴테의 태도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그는 늘 새롭게 태어나는 삶을 살았으며, 매면 한 단계가 완성될 때마다 그 너머로 추월하여 새로운 경지에 들어섰다. -본문 1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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