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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독 소사이어티

비독 소사이어티

(82명의 살인 사건 전문가)

마이클 카프초 (지은이), 박산호 (옮긴이)
  |  
시공사
2014-07-25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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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독 소사이어티

책 정보

· 제목 : 비독 소사이어티 (82명의 살인 사건 전문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범죄문제
· ISBN : 9788952771773
· 쪽수 : 568쪽

책 소개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범죄 스릴러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마이클 카프초가 세계적인 프로파일러 협회 ‘비독 소사이어티’의 사건 실화를 재구성했다. 그들이 지난 20여 년 동안 해결한 사건 중에서 가장 주목 받은 사건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목차

프롤로그 05
프로파일러와 신부 -2004년 12월 위스콘신 허드슨

1부 머더 룸 15

살인 사건 전문가들
유유히 빠져나간 살인범
카페 테이블의 기사들

2부 4명의 소년들 49

어린아이가 그들을 이끌 것이다
경찰들과 강도들
죽은 사람들이 보이는 남자
흑기사의 그늘
도시의 수호자들
과거로부터 온 차가운 시선
자객의 흔적을 쫓다
댄서의 죽음
시각 담당 형사
위가 안 좋은 남자
워록을 쫓다
내키지 않는 일을 맡게 된 기사
완벽한 다중 살인
투명 인간의 마스크
비독의 귀환

3부 비독 소사이어티 205

탐정들의 모임
잡았다
신에게 애원하다
돌아온 탕아 사건
런던 경찰청의 현자
복수는 냉정하게
성당 살인
내가 듣고 싶은 건 수갑 소리야

4부 괴물들과의 전쟁 297

날 그 사이코패스에게 데려다 줘
비들 하우스의 이방인
폭력의 도시
꿀보다 더 달콤한 복수
역사상 최악의 엄마
결코 죽지 않는 소년
“그것”이라고 불린 8명의 아기들
3중살인
천국에서 지옥까지
몰락하는 사람들
새로워질 세상에서
“축하하네, 살인자를 찾아냈군.”
심문
매리의 악몽
사라진 얼굴 사건
살인 천사들
유령
지옥의 아홉 번째 원
바나나가 익을 시간
사우스 가의 기적
원탁의 기사들

감사의 글 554
역자 후기 562

저자소개

마이클 카프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대표 저널리스트. 마이클 코넬리, 마크 보우든과 함께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범죄 스릴러 분야의 베스트셀러 저자로 유명하다. 《비독 소사이어티》 출간 후 논픽션 분야의 많은 비평가와 범죄 스릴러 분야의 여러 작가에게서 “사건의 사실 관계를 밀도 있게 그려내고 서스펜스의 묘미를 살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그와 그의 작품세계는 미국 CBS 뉴스와 ABC 뉴스에서도 집중적으로 조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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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산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어로 쓴 소설을 한국어로 옮기고, 에세이와 칼럼을 쓰고,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사람들을 찾아가 인터뷰한다. 최근에는 스릴러, 청소년 등 장르를 넘나들며 소설을 집필해 많은 독자를 만나고 있다. 첫 장편소설 『너를 찾아서』는 일본에 판권이 팔려 출간 예정이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의 쓸모』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공저)』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단어의 배신』 『우리 지금, 썸머(공저)』 『너를 찾아서』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대전 Z』 『차일드 44』 『토니와 수잔』 『사브리나』 『하트스토퍼』 시리즈를 비롯해 100권이 넘는 소설과 그래픽노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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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긴 테이블 앞에 앉아 있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모두 옷깃에 붉은색과 흰색과 파란색이 섞인 핀을 꽂고 있었다. 그 색은 프랑스의 국기인 삼색기의 색으로 비독 소사이어티 회원이라는 그들의 신분을 나타내는 표식이었다. 82세로 생을 마감한 비독을 기리기 위한 비독 소사이어티 회원은 총 8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클럽은 세계에서 가장 배타적이면서 동시에 인종, 성, 연령, 국적을 가리지 않고 세계 최고의 형사들과 범죄 수사 과학자들만을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가장 개방적인 조직이기도 하다. 그들을 보고 세계 최고의 탐정들을 한방에 다 모아놓았다는 이들도 있다. 윌리엄 역시 “세계 어느 나라의 경찰국도 이런 인재들을 다 기용하는 사치를 누리진 못한다.”고 말했다.


‘빙고.’ 윌리엄은 생각했다. ‘이제 슈거맨이 왔다는 정보는 확보했어. 보스턴에 처음 왔을 때는 비키를 미행하면서, 그녀가 무엇을 하는지 봤겠지. 두 번째 왔을 때는 그녀의 일정을 파악하고 근무시간과 습관 같은 것을 알아냈겠지. 세 번째 방문은 짧게 끝냈어. 포르하우어에게 그녀를 찔러준 거야.’ 포르하우어의 소재를 증명하는 것은 훨씬 더 까다로울 것이다. 포르하우어는 지명수배된 탈주자이자 변장의 귀재이다. 그는 절대로 본명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이 사건의 본질은 아주 냉정하고 효율적으로 범죄가 행해졌다는 것이다. 권력을 내세우는 살인자는 분노해서 범행을 저지르기보다 누군가 자신의 권력에 도전했기 때문에 그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으려는 의도에서 범행을 저지른다. 그렇다면 이렇게 냉정하고 효율적으로 보이는 범행 현장이 납득이 간다. ‘이 살인은 권력에 심취한 성도착자가 저지른 거야.’ 리처드는 청중이 귀를 쫑긋 세우고 기다리는 것을 느꼈다. 범죄 현장에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고려해볼 때 사라진 성기에 대해 어떤 추측을 또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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