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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대한민국 여자들의 힐링 멘토, 이호선의 애정 어린 돌직구!)

이호선 (지은이)
  |  
미호
2015-01-28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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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책 정보

· 제목 :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대한민국 여자들의 힐링 멘토, 이호선의 애정 어린 돌직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2772633
· 쪽수 : 240쪽

책 소개

대한민국 여자들의 힐링 멘토, 이호선의 애정 어린 돌직구. 저자는 15년이 넘도록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해온 베테랑 상담학 교수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히 아픈 현실을 견디고 극복하라는 메시지가 아닌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힐링 포인트'를 통해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_ 치사한 일상 앞에 답이 보이지 않는 여자들에게

1장 여자, ‘나’를 들여다보다
벼랑 끝에 선 위기의 여자
크면 다 예뻐지고 때 되면 다 연애하는 거 아냐?
여자의 절망에는 가속도가 있다
여자의 자존감을 한없이 무너트리는 것들
[힐링 포인트]

2장 눈물 없인 못 보는 여자의 직장 생활
여자의 일생은 멀티 플레이어와 같다
거절 못하는 나, 혹시 착한 여자 콤플렉스?
잘못된 완벽주의를 향한 헛된 몸부림
뒷담화 없인 못 살아
[힐링 포인트]

3장 결혼 생활은 완벽하게 불완전하다
결혼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남편을 잘 안다고 착각했다
완벽하고 착한 아내 콤플렉스
결혼 생활에 대한 착각과 환상
[힐링 포인트]

4장 시월드에서 며느리로 사는 법
시월드, Si-world
시어머니는 공경의 대상인가, 공격의 대상인가
시월드에서는 시월드 법을 따라야 한다?
완벽하고 예쁜 며느리 콤플렉스
사랑하는 남편 vs. 시아머니의 귀한 아들
[힐링 포인트]

5장 엄마는 괴로워
직장맘과 굿 마더
직장맘은 아이에 집중할 절대 시간이 없다
아이의 성적은 엄마의 정보력에 비례한다
통제 불가, 스마트폰과 인터넷
죄책감 앞에서 약해지는 엄마의 마음
[힐링 포인트]

저자소개

이호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대학원 상담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인성심리연구소장,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오십의 기술』(카시오페이아, 2023), 『선생님! 부모상담 이렇게 하세요!』(북코리아, 2021), 『나이 들수록 머리가 좋아지는 법』(홍성사, 2020), 『가족습관: 가족이 알아야 할 더 중요한 것들』(북코리아, 2019), 『늙음에 미치다: 창조적 노인으로 사는 법』(북코리아, 2019),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프롬북스, 2015), 『노인상담』(학지사, 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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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상담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상당수의 여자들은 크고 작은 정도의 차이일 뿐 모두가 성취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있다. 딸로서의 성취, 연인으로서의 성취 그리고 직장인으로서의 성취에 대해서 말이다. 결혼을 앞두고 딸로서의 자리가 한결 가벼워지는 시점에 오히려 더욱 압박을 느끼고, 사랑하는 연인이 평생의 배우자가 되기 직전의 스트레스를 버거워한다. 또한 사회 초년생으로서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무력감을 유독 크게 경험하는 게 20대 후반~30대 초반, 곧 결혼 적령기의 여자들이다. 이러한 불안정감은 10대가 입시 때 겪는 스트레스를 압도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자신에게 주어지는 역할이 늘어나면서 실패에 대한 불안과 절망 역시 크게 증가한다. 마치 페달을 밟으면 더 빨리 달리는 자전거처럼 결국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균형을 잃고 만다. 불안이 절망에 대한 가속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부부 관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요인 중 하나는 근거 없는 상상이다. 자신이 맞다는 생각을 고집하는 사람은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여러 가지 근거를 가지고 온다. 그것도 아주 유리한 근거를 가지고 오기 마련이다. 이러한 현상을 ‘확증 편향’이라고 한다. 확증 편향은 자신이 가진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에만 주의를 기울이고 그 신념과 모순되는 정보는 무시하는 성향을 말한다. 부부 신화는 부부 사이의 확증 편향을 견고하게 한다. (…) 부부 신화이건 확증 편향이건 이 둘은 모두가 아예 부부 간 대화의 통로를 막아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옳다는 무조건적인 착각이나 결혼 생활은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강력한 환상이 머리를 가득 채운 배우자와 나누는 말은 대화라기보다는 통보이거나 설득에 더 가깝다. 이것은 일방통행의 시작이다. 자신이 똑똑하고 이성적이라 믿는 여자라면 확증편향이 더 강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남편과의 좋은 관계는 물 건너갔다고 보면 된다.


⑴ 시어머니를 존경하지 말자.
① 너무 심각해하지 마라.
- 시어머니는 자기 경험의 위대함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일 뿐이다.
- 김범수의 노래처럼 이 또한 ‘지나간다’.
- 남편이 당신 옆에 있는 한 어머니는 언제나 루저다.
② 누가 감히 존경하라고 하는가. 존경하지 말고 다만 ‘존중’하라.
- 억지 존경은 집어치워라. 하지만 인간으로서 인간적인 존중은 언제든 가능하다.
- 눈을 가늘게 떠라. 시어머니를 경멸하는 마음을 들키지 마라. 시어머니는 바보가 아니다.
③ 자신을 즐겁게 하라.
- 떨 수 있다면 능청을 떨어라.
- 능청이 안 된다면 그냥 웃으며 봐라. 다투는 것보다 훨씬 낫다.
- 가장 즐거운 사람을 떠올려라. 그것이 첫사랑이라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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