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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킹은 죽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2773968
· 쪽수 : 3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2773968
· 쪽수 : 336쪽
책 소개
엘러리 퀸 컬렉션. 앞선 '라이츠빌 시리즈'보다 더 거대한 욕망에 지배받는 벤디고 섬이라는 가상의 왕국을 배경으로, 내면의 욕망이 부와 권력이라는 외적 촉매제를 만났을 때 초래하는 비극적 결말을 생생히 그려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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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Sta****
★★★☆☆(6)
([100자평]퀸의 후기 작품. 추리 소설이라고 하기에도 미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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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근**
★★★☆☆(6)
([100자평]퀸의 후기 작품. 추리 소설이라고 하기에도 미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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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10)
([100자평]엘러리퀸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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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
★★★☆☆(6)
([마이리뷰]킹은 죽었다 (엘러리 퀸) - 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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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
★★★★☆(8)
([마이리뷰]킹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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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q********
★★★★★(10)
([100자평]사실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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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
★★★☆☆(6)
([100자평]아무도 떠올리지 못하는 과거를 조사하는 것이 데우스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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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킹 벤디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앉아 있는데도 그는 태산 같았다. 그는 엘러리가 이제까지 본 사람 중에 가장 매력적인 남자였다. 당당한 얼굴, 시원스럽고 검은 눈, 굵고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매우 신비스러운 모습의 남자였다. 책상 위에 얹어놓은, 반지를 끼지 않은 두 손은 무척 섬세하면서도 잘 단련되어 보였다. 사람의 허리를 분지르는 일도, 바늘에 실을 꿰는 일도 능히 할 수 있을 듯했다. 그가 입은 양복은 어떤 장인의 솜씨인지는 몰라도 그의 상반신이 이리저리 움직여도 주름 한 줄 가지 않았다.
얼굴에는 깊은 주름이 있었지만 마흔은 안 되어 보였다.
엘러리는 아주 기묘한 비현실감에 휩싸였다. 영락없는 왕의 거동이었다…….
《킹은 죽었다》
탄알이 들어 있지 않은 권총. 벽, 복도, 그리고 다시 두께 60센티미터의 철근 콘크리트 벽. 상대는 그 맞은편에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 무사하다. 그러나 만일…… 만일…….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천부당만부당하다.
엘러리는 날카로운 목소리를 들었다. 자기 목소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였다.
“마치 형을 쏜 사람 같군요.”
“쐈어요.”
그는 슬픔에 젖어 울먹이고 있었다.
“정말 형을 죽였다는 소립니까?”
유다의 다음 말에 엘러리는 자기 귀를 의심했다.
“죽였소.”
그는 분명히 그렇게 말했다. 엘러리는 턱을 쓸어내렸다. 이 남자는 미쳤다.
《킹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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