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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예측, 그들은 어떻게 미래를 보았는가

슈퍼 예측, 그들은 어떻게 미래를 보았는가

필립 E. 테틀록, 댄 가드너 (지은이), 이경남 (옮긴이), 최윤식 (감수)
  |  
알키
2017-06-23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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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예측, 그들은 어떻게 미래를 보았는가

책 정보

· 제목 : 슈퍼 예측, 그들은 어떻게 미래를 보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52778697
· 쪽수 : 468쪽

목차

감수의 글_누구나 미래를 볼 수 있다(미래학자 최윤식)

1장 낙관적 회의론자 : 미래를 보다 명확하게 볼 수 있다는 희망
원숭이보다 못한 예측 전문가들 | 예측할 수 없는 미래 | 가능성 있는 미래 | 예측에 관한 예측

2장 지식의 허상 : 왜 전문가의 판단을 의심하지 않는가?
장님 코끼리 만지기 | 시험대에 오른 의학 | 생각에 관한 생각 | 미끼와 바꿔치기 | 직관과 분석을 통합하라

3장 점수 매기기 : 예언이 아닌, 숫자로 예측하라
빗나간 예측 포장하기 | 판단을 판단하다 | 수학의 의미 | 전문가의 정치 판단 | 여우처럼 생각하기 | 잠자리의 눈

4장 슈퍼 예측가들 : 전문가를 뛰어넘은 평범한 사람들
틀릴 수 없다는 확신 | 극단에서 벗어난 골디락스 존 | 실력인가 행운인가

5장 슈퍼 스마트 : 최고의 예측가들은 모두 천재인가?
페르마이징하라 | 살해 여부를 둘러싼 미스터리 | 외부 관점이 우선 | 내부 관점으로 탐색하기 | 정반합의 진리 | 잠자리 예측법

6장 슈퍼 퀀트 : 예측은 수학 천재들에게 유리한가?
오사마는 어디에 있을까? | 제3의 설정 | 석기시대의 확률 | 정보시대의 확률 | 불확실성을 인정하라 | 왜가 아닌, 어떻게

7장 슈퍼 뉴스광 : 정보 수집과 업데이트의 힘
미묘한 정보 반영하기 | 느린 반응의 결과 | 과잉 반응의 폐해 | 꾸준한 업데이트의 힘

8장 영원한 베타 : 사실이 바뀌면 생각도 바꾼다
일관성이 없다는 비난 | 이론보다 시도 | 피드백, 실패의 유익 | 분석과 수정 | 그릿 | 슈퍼 예측가의 초상

9장 슈퍼 팀 : 대중의 지혜가 개인의 지혜를 이기는가?
집단사고와 정확성 | 슈퍼 팀의 탄생 | 공유하는 문화

10장 리더의 딜레마 : 최고의 예측과 리더의 실적
몰트케의 유산 | 독립적 사고의 힘 | 비즈니스와 임무형 지휘 | 특이한 형태의 겸손 | 그 밖의 문제

11장 그들은 정말 슈퍼인가? : 다른 사람이 아니라, 다르게 행동할 뿐
뮐러리어의 착시 | 블랙 스완의 한계 | 빗나갈 예측에 대한 계획

12장 예측의 미래 : 불확실한 미래를 명확히 볼 수 있다면
예측의 장애물 | 변화에 대한 희망 | 인문주의자들의 반대 | 좋은 판단을 이끄는 좋은 질문 | 승리보다 진실을 추구하라

맺음말_수정하고 다시 도전하라
부록_슈퍼 예측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십계명
감사의 말

저자소개

필립 E. 테틀록 (엮은이)    정보 더보기
자타 공인 세계 최고의 사회학자이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심리학과 및 정치학과, 와튼 스쿨 교수다. 사회과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저술 중 하나인 《전문가의 정치적 판단(Expert Political Judgment)》을 썼으며, 캘리포니아 대학교 정치학과 아론 벨킨(Aaron Belkin) 교수와 함께 《세계 정치에 담긴 반사실적 사고실험(Counterfactual Thought Experiments in World Politics)》을 저술했다. 이 작품들을 통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아 미국 정치학회로부터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 상과 로버트 E. 레인(Robert E. Lane) 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핵전쟁 방지 관련 연구를 통해 전미 과학아카데미상을, 행동과학 연구로 전미 과학진흥협회상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아이디어로 그라베마이어(Grawemeyer) 상을 수상했다. 2005년 정치, 경제, 언론 분야 전문가들의 예측을 분석하여 이들의 예측 적중률이 ‘다트를 던지는 원숭이’보다 나을 게 없다고 말해 주목을 받은 그는, 아내 바버라 멜러스(Barbara Mellers)와 함께 ‘좋은 판단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했다. 미국 정부 기금을 지원받아 2,800명의 자원자를 모집해 대규모 예측 토너먼트를 수년간 진행한 그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주부, 사회복지사, 볼룸 댄서 등 평범한 사람들로 구성된 이들 중 남다른 예지력으로 전문가보다 뛰어난 예측 적중률을 보인 이들을 발견했다. 이들이 바로 ‘슈퍼 예측가’들이다. 슈퍼 예측가들의 예측 과정과 사고습관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미래를 명확히 볼 수 있었는지 밝힌 이 책은 언론 및 학계로부터 수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블룸버그>와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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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가드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론인이자 강연자이며 《이유 없는 두려움(Risk: The Science and Politics of Fear)》, 《앨빈 토플러와 작별하라(Future Babble: Why Pundits Are Hedgehogs and Foxes Know Best)》의 저자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 교수는 《앨빈 토플러와 작별하라》를 두고 “기자, 정치가, 학자 그리고 그들의 말을 듣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이라고 평했다. 전미 신문상, 미치너(Michener) 상, 국제앰네스티 캐나다미디어 상, 캐나다 기자협회 상, 캐나다 과학저술가협회 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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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수료하고 뉴욕 〈한국일보〉 취재부 차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비소설 분야의 다양한 양서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카스트》, 《규칙 없음》, 《폭격기의 달이 뜨면》, 《최고의 선택을 위한 최고의 질문》, 《어떻게 성공했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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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Professional Futurist),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미국의 권위 있는 미래학 정규과정인 휴스턴대학교 미래학부에서 학위를 받았다. 피터 비숍(세계미래학회 및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창립이사)과 크리스토퍼 존스(전 세계미래학회 사무총장), 웬디 슐츠(전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회장) 등 미래학의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미래학, 경영학, 철학, 윤리학, 신학을 공부한 그는 전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 미래학자들의 모임인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APF) 이사회 임원으로 활동했고, 아시아와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 미래예측서 《2030 대담한 미래》, 《엔데믹 빅체인지 7》, 《메타 도구의 시대》, 《제4의 물결이 온다》, 《앞으로 5년 미중전쟁 시나리오》 등은 한국에서 경영자와 각 분야의 리더를 비롯한 다양한 독자층에 큰 사랑을 받아 널리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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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론 매체는 매일 누군가의 예측을 소개하지만 그 예측이 얼마나 정확한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도 묻지도 않는다. 그리고 매일 한 나라의 지도자나 기업의 간부들이나 투자자나 유권자들은 이런 검증되지도 않은 예측을 근거로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 야구단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특정 선수를 스카우트할 때 그 선수의 기록을 반드시 검토한다. 2번, 3번 꼼꼼히 확인하지 않고는 절대로 지갑을 열지 않는다. 팬들도 경기를 볼 때 스코어보드나 TV 화면 아래쪽에서 선수의 기록을 확인한다. 그런데 야구 경기보다 훨씬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무지를 당연히 여긴다. 적어도 예측하는 사람들에 관한 한은 그렇다.
1장 낙관적 회의론자_미래를 보다 명확하게 볼 수 있다는 희망


몇십 년 전, 영국의 철학자 아이자야 벌린(Isaiah Berlin)은 호평을 받았지만 좀처럼 읽히지 않는 에세이를 썼다. 그 글은 오랜 세월 위대한 저술가로 알려진 사람들의 사고 유형을 비교한 글이었다. 그는 조사한 내용을 체계화하기 위해 전사이자 시인이었던 아르킬로코스의 것으로 추정되는 2,500년 전의 그리스 시집을 인용했다. “여우는 많은 것을 알지만, 고슴도치는 중요한 것 1가지를 안다.” 아르킬로코스가 여우 편이었는지 고슴도치 편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벌린은 여우 편을 들었다. (중략) 나는 빅 아이디어 전문가를 ‘고슴도치’로, 좀 더 절충적인 전문가들을 ‘여우’로 부르기로 했다. 이기는 쪽은 늘 여우다. 겁 많은 닭처럼 행동해서는 이기지 못한다. 여우는 고슴도치가 대담하게 90%와 100%로 예측하는 곳에서 60%와 70%의 예측을 내놓았다. 여우는 보정과 분해능 모두에서 고슴도치를 이겼다. 여우들은 정말로 예지력이 있었고, 고슴도치에게는 그것이 없었다.
3장 점수 매기기_예언이 아닌, 숫자로 예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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