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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팔의 전대미문의 모험

한스 팔의 전대미문의 모험

(환상.비행 단편선)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권진아 (옮긴이)
  |  
시공사
2018-11-23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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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팔의 전대미문의 모험

책 정보

· 제목 : 한스 팔의 전대미문의 모험 (환상.비행 단편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52794888
· 쪽수 : 260쪽

책 소개

19세기 가장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 세계를 망라한 '에드거 앨런 포 전집'. 전집 1권은 에드거 앨런 포를 대표하는 '추리소설의 창시자', '공포소설의 완성자'라는 타이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추리.공포 단편선이다.

목차

한스 팔의 전대미문의 모험/ 엘레오노라/ 페스트 왕/ 아른하임 영지/ 랜더의 집/ 모노스와 우나의 대담/ 그림자/ 침묵/ 폰 켐펠렌과 그의 발견/ 타원형 초상화/ 요정의 섬/ 말의 힘/ 열기구 사기/ 최면의 계시
해설/ 에드거 앨런 포 연보

저자소개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09년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두 살 무렵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세상을 떠나자 버지니아의 부유한 상인 존 앨런에게 입양되었다. 버지니아 대학에 입학해 고대어와 현대어를 공부했지만 도박에 빠져 빚을 지면서 양부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 1년 만에 학교를 그만두고 가명으로 시집 《테멀레인 외 다른 시들》(1827)을 출간했으나 주목받지 못했고, 두 번째 시집 《알 아라프, 테멀레인 외 다른 시들》 역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에 입학한 후 계속되는 양부와의 불화로 파양당하고, 학교에서도 일부러 퇴학당했다. 그 후 단편 집필을 시작, 1832년 필라델피아 신문에 처음으로 다섯 편의 단편이 실리고, 이듬해 단편 〈병 속의 수기〉가 볼티모어 주간지 소설 공모전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양부 존 앨런이 유산을 전혀 남기지 않고 사망하자 경제적 궁핍으로 인해 잡지사 편집자로 취직했고, 이 무렵 사촌여동생인 버지니아 클렘과 결혼했다. 음주 문제로 잡지사를 그만두고, 장편 《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 이야기》(1838)와 단편집 《기괴하고 기이한 이야기들》(1839)을 발표했다. 새로운 잡지사에서 일자리를 구했으나 곧 해고당하고 아내 버지니아도 폐결핵에 걸리자 절망으로 폭음에 빠져들었다. 이 시기에 〈모르그 가의 살인〉, 〈검은 고양이〉, 〈황금 벌레〉 등 다수의 유명 단편들을 집중적으로 발표했고, 1845년 시 〈까마귀〉로 화제가 되면서 같은 해 시 창작에 관한 에세이 〈작법의 철학〉을 발표했다. 소설과 시뿐 아니라 비평 활동도 활발히 했으며, 신랄한 비판으로 문단과 마찰이 심했다. 1847년 버지니아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정신적으로 더욱 피폐해졌다. 1849년 10월 볼티모어 거리에서 인사불성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4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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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근대 유토피아 픽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한야 야나기하라의 《리틀 라이프》 1, 2, 조지 오웰의 《1984년》 《동물농장》,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무기여 잘 있어라》,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에드거 앨런 포의 《모르그 가의 살인》 《타르 박사와 페더 교수 요법》 《한스 팔의 전대미문의 모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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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 두 분께 제 여행의 목적을 설명드릴 때가 되었군요. 두 분께서는 제가 로테르담에서 겪은 힘든 상황으로 인해 결국 자살을 결심했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하지만 저는 사는 것 자체에 염증을 느낀 것은 아니었고, 제 삶에 끊이지 않는 우연한 불행이 견딜 수 없이 괴로웠던 것입니다. (…) 그래서 저는 결국 마음을 정했습니다. 떠나기는 하지만 살기로, 세상을 벗어나되 계속해서 존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 수수께끼들을 풀기 위해 저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든 할 수 있는 한, 달까지 가보겠다고 결심했던 것입니다. _〈한스 팔의 전대미문의 모험〉 중에서


자, 이렇게 엄청난 불안과 전례 없는 위험과 전대미문의 탈출을 연달아 겪은 끝에 마침내 저는 로테르담에서 출발한 지 19일째 되는 날 지구상의 그 누구도 해내거나 시도하거나 상상한 적 없는 단연코 가장 놀랍고 중대한 여행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들려드릴 모험담이 많습니다. 그리고 사실 두 분께서 짐작하시겠지만, 그 자체의 특징만으로도 아주 흥미로울 뿐 아니라 위성으로서 인간 세상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기에 더욱 흥미로운 천체인 달에서 5년을 거주했으니 국립 천문대학교 관계자분들께 직접 전달할 정보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이처럼 다행스럽게 끝난 여정이 제아무리 놀랍다 하더라도 일개 여행 이야기와는 비교도 안 되는 정보가 말입니다. _〈한스 팔의 전대미문의 모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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