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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글쓰기의 철학 (작법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ISBN : 9788952794901
· 쪽수 : 18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ISBN : 9788952794901
· 쪽수 : 180쪽
책 소개
19세기 가장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 세계를 망라한 '에드거 앨런 포 전집'. 전집 5권은 포의 작법 에세이 7편이 담긴 《글쓰기의 철학》으로 새로운 시 이론과 단편 쓰기에 관한 방법론을 정초한, 시대를 앞서간 선구적인 이론가로서의 포의 모습을 조명했다.
목차
작법의 철학/ 상상력에 대하여/ B씨에게 보내는 편지/ 영혼의 베일/ 시의 원리/ 비평가들과 비평에 대하여/ 이야기 쓰기
해설/ 에드거 앨런 포 연보
리뷰
책속에서
모름지기 작가가 펜을 들어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대단원까지가 정교하게 기획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만큼 분명한 것도 없다. 지속적으로 대단원을 염두에 두고 쓸 때에만, 사건들은 물론이고 특히 사건의 모든 지점들에서의 어조가 창작 의도에 맞게 전개될 수 있다. 그리고 그럼으로써 하나의 플롯은 필수불가결한 결말이나 인과관계의 분위기를 지닐 수 있는 것이다. _〈작법의 철학〉 중에서
나이 들면 시에 담게 될 그런 명상을 하느라 젊음을 다 흘려보낸 것이 워즈워스의 잘못입니다. 그의 사고력이 자라나자 정작 그 사고력을 명료하게 해줄 빛이 기울어버렸으니까요. (…) 이 말은 잘 이해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옛 독일 고트족 사람들은 이해할 겁니다. 그들은 국가의 중요한 문제를 논할 때 두 번 논쟁을 했지요. 한 번은 취한 채로, 다른 한 번은 맨 정신으로. 맨 정신일 때는 격식의 꼼꼼함이 부족하지 않았을 것이며, 취했을 때는 활력이 모자라지 않았을 것입니다. _〈B씨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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