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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철학

글쓰기의 철학

(작법 에세이)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손나리 (옮긴이)
  |  
시공사
2018-11-23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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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철학

책 정보

· 제목 : 글쓰기의 철학 (작법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ISBN : 9788952794901
· 쪽수 : 180쪽

책 소개

19세기 가장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 세계를 망라한 '에드거 앨런 포 전집'. 전집 5권은 포의 작법 에세이 7편이 담긴 《글쓰기의 철학》으로 새로운 시 이론과 단편 쓰기에 관한 방법론을 정초한, 시대를 앞서간 선구적인 이론가로서의 포의 모습을 조명했다.

목차

작법의 철학/ 상상력에 대하여/ B씨에게 보내는 편지/ 영혼의 베일/ 시의 원리/ 비평가들과 비평에 대하여/ 이야기 쓰기
해설/ 에드거 앨런 포 연보

저자소개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09년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두 살 무렵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세상을 떠나자 버지니아의 부유한 상인 존 앨런에게 입양되었다. 버지니아 대학에 입학해 고대어와 현대어를 공부했지만 도박에 빠져 빚을 지면서 양부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 1년 만에 학교를 그만두고 가명으로 시집 《테멀레인 외 다른 시들》(1827)을 출간했으나 주목받지 못했고, 두 번째 시집 《알 아라프, 테멀레인 외 다른 시들》 역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에 입학한 후 계속되는 양부와의 불화로 파양당하고, 학교에서도 일부러 퇴학당했다. 그 후 단편 집필을 시작, 1832년 필라델피아 신문에 처음으로 다섯 편의 단편이 실리고, 이듬해 단편 〈병 속의 수기〉가 볼티모어 주간지 소설 공모전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양부 존 앨런이 유산을 전혀 남기지 않고 사망하자 경제적 궁핍으로 인해 잡지사 편집자로 취직했고, 이 무렵 사촌여동생인 버지니아 클렘과 결혼했다. 음주 문제로 잡지사를 그만두고, 장편 《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 이야기》(1838)와 단편집 《기괴하고 기이한 이야기들》(1839)을 발표했다. 새로운 잡지사에서 일자리를 구했으나 곧 해고당하고 아내 버지니아도 폐결핵에 걸리자 절망으로 폭음에 빠져들었다. 이 시기에 〈모르그 가의 살인〉, 〈검은 고양이〉, 〈황금 벌레〉 등 다수의 유명 단편들을 집중적으로 발표했고, 1845년 시 〈까마귀〉로 화제가 되면서 같은 해 시 창작에 관한 에세이 〈작법의 철학〉을 발표했다. 소설과 시뿐 아니라 비평 활동도 활발히 했으며, 신랄한 비판으로 문단과 마찰이 심했다. 1847년 버지니아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정신적으로 더욱 피폐해졌다. 1849년 10월 볼티모어 거리에서 인사불성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4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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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인문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눈 속의 거울 조각: 실비아 플라스의 “여윔”의 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학교 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 객원교수로 재직하며 영어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고, 성균관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에서 영미 시를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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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름지기 작가가 펜을 들어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대단원까지가 정교하게 기획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만큼 분명한 것도 없다. 지속적으로 대단원을 염두에 두고 쓸 때에만, 사건들은 물론이고 특히 사건의 모든 지점들에서의 어조가 창작 의도에 맞게 전개될 수 있다. 그리고 그럼으로써 하나의 플롯은 필수불가결한 결말이나 인과관계의 분위기를 지닐 수 있는 것이다. _〈작법의 철학〉 중에서


나이 들면 시에 담게 될 그런 명상을 하느라 젊음을 다 흘려보낸 것이 워즈워스의 잘못입니다. 그의 사고력이 자라나자 정작 그 사고력을 명료하게 해줄 빛이 기울어버렸으니까요. (…) 이 말은 잘 이해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옛 독일 고트족 사람들은 이해할 겁니다. 그들은 국가의 중요한 문제를 논할 때 두 번 논쟁을 했지요. 한 번은 취한 채로, 다른 한 번은 맨 정신으로. 맨 정신일 때는 격식의 꼼꼼함이 부족하지 않았을 것이며, 취했을 때는 활력이 모자라지 않았을 것입니다. _〈B씨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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