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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새빨간 비밀

우리의 새빨간 비밀

(프랑스 페미니스트의 유쾌한 생리 안내서)

잭 파커 (지은이), 조민영 (옮긴이)
  |  
시공사
2019-03-25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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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새빨간 비밀

책 정보

· 제목 : 우리의 새빨간 비밀 (프랑스 페미니스트의 유쾌한 생리 안내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88952798343
· 쪽수 : 288쪽

책 소개

저자 잭 파커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페미니스트로, ‘생리의 열정’이라는 제목의 블로그를 운영하며 생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생리를 세상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저자는 생리가 더 이상 금기도 비밀도 아니며, 우리 모두 생리를 향한 혐오와 선입견에 맞서야 한다고 말한다.

목차

들어가며

CHAPTER 1 생리를 이해하기
생리는 어떤 모습일까?
용어부터 짚고 넘어가자
생리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것들
생리전증후군이라는 골칫덩이

CHAPTER 2 생리를 더 잘 겪어내는 방법
생리용품을 알아보자
어떻게 생리통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을까
자기만의 생리
생리 주기 알아내는 방법
생리와 성생활

CHAPTER 3 역사 속에 표현된 생리
신화에서 생겨나는 선입견
생리혈, 남성성을 파괴하는 적

CHAPTER 4 사회에서 만나는 생리
왜 이런 금기가 생겼을까?
소녀들이 자기 몸에 대해 잘 모르면
초경을 하면 따귀를 때린다고?
생리하면 정말 여자가 될까?
생리를 모르면 이런 일이 생긴다
세계 곳곳에서의 생리
금기가 없는 곳도 있다
광고가 수치심을 조장한다
스포츠계에서의 생리
대중문화 속에서의 생리
예술 작품으로 표현되는 생리

CHAPTER 5 그러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생리를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감사의 말

저자소개

잭 파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타우 메라키Taous Merakchi이며, 2009년부터 프랑스에서 기자이자 웹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잭 파커’라는 가명으로 ‘생리의 열정Passion Menstrues’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리라는 주제를 다각도로 다루었고, 생리에 대한 질문을 받거나 정보를 공유해왔다. 그 첫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지금도 인스타그램(@jackxparker/@passionmenstrues), 트위터(@JackxParker), 페이스북(@jackxxparker)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생리에 관한 다양한 담론을 펼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블로그 주소 https://passionmenstru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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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스문학을 공부했고. 어린이책 편집자로 책 만드는 일을 시작하여 다양한 책들을 번역·편집했다. 옮긴 책으로 《나비가 찾아왔어》 《리제트의 초록양말》 《달라달라》 등의 어린이책과, 《언어의 정원》 《지도로 읽는 아시아》 《우리의 새빨간 비밀》 《나는 불평을 그만두기로 했다》 《나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나는 독이 되는 관계를 끝내기로 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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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또래 남자애들한테 생리에 대해 말한다는 건, 아니 생리를 한다는 사실이 발각된다는 건 한 여자아이가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수치심을 불러왔다. 하지만 그 수치심은 나와 성별이 같은 존재들의 입을 다물게 하는 최고의 구실이기도 했다. 여성들이 부정적인 감정들을 다소 맹렬하게 표현하거나, 불만을 표출하거나 혹은 단지 존중해달라고 요구하는 날엔, 곧장 이런 의문이 날아든다. ”너 생리하냐?“ ▶ 들어가며


생리는 생리와 관련 없는 사람의 관점에서나 생리를 하는 사람의 관점에서나, 늘 부정적이고 혐오스럽고 거부감을 주는 이미지로 뒤덮여 있기 때문이다. 순전히 생물학적 관점에서만 보더라도, 사람들은 아직 생리에 대해 너무 많이 모른다. (…) 많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자기 몸과 생리를 두려워하거나 혐오하며 성장한다. 아무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별로 진지하게 설명해주지 않고,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걸 가르쳐주지도 않기 때문이다. 정작 광고나 우리의 사회적 환경이 가르치는 건 다음과 같다. 생리는 감춰야 하는 것이고, 당신이 생리를 한다는 사실은 가능한 한 적은 소수의 주변 사람만 알아야 하며, 무엇보다도 그런 사실을 입 밖에 내선 안 된다고 말이다. ▶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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