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스트로벨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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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무신론자에서 집요한 영적 탐구자로, 냉소적 회의론자에서 열정적 복음주의자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다. 미주리대학교(저널리즘 학사)와 예일대학교 로스쿨(법학석사)에서 공부했다. 〈시카고 트리뷴〉 에서 법률 전문 부장을 지낸 것을 비롯해 14년간 언론계에 몸담은 노련한 저널리스트였다. 당시 공익언론 분야에서 UPI 통신사로부터 일리노이 주 최고상을 받았고, 그가 이끈 팀은 일리노이 주 탐사보도 분야 UPI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교회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득 찬 무신론자였던 그는 아내를 따라 윌로우크릭교회에 출석하면서 예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년간 치밀하게 예수를 조사한 끝에 1981년 비로소 자신의 구주로 영접했다. 이 후 신학을 공부해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1987년부터 윌로 우크릭교회 스태프를 거쳐 교육목사가 되었고, 2000년부터는 새들백교회에서 사역했다. 한편, 그는 루스벨트대학교에서 헌법수정조항 제1조법을 가르치기도 했다. 기독교 변증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인정받아 2007년에 서던복음주의신학교에서 명예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휴스턴침례대학교에서 기독교 사상을 가르치며, 텍사스 주 우드랜즈교회에서 교육목사로 섬기고 있다.
탁월한 분석력과 통찰력, 취재력, 필력을 바탕으로 회심 이후에도 계속해서 왕성하게 집필을 하며 문서 사역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로서, 20여 권의 저서가 있다. 그중 《은혜, 은혜, 하나님의 은혜》, 《예수는 역사다》, 《특종! 믿음 사건》, 《창조 설계의 비밀》(이상 두란노)은 각각 ECPA(미국복음주의기독교출판협회)에서 분야별로 좋은 책을 엄선해 수여하는 골드메달리언을 수상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런 그를 "복음주의 진영의 가장 대중적인 변증자 중 하나"라고 평했다. 2017년에는 그의 신앙 여정이 〈예수는 역사 다〉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아내 레슬리와 텍사스 주에 살고 있으며, 소설가인 딸 앨리슨과 탈봇신학교에서 영성신학 교수로 재직 중인 아들 카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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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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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 군 복무. 제대 후에 기독교 출판사들에 근무했고 대학교 3학년 때부터 번역을 시작하여 수십 권의 기독교 학술 및 신앙 서적을 번역했다. 결혼 후 미국으로 유학을 와서 커버넌트신학교, 컬럼비아신학교, 트리니티신학교, 칼빈신학교 등지에서 M.Div., Th.M., Ph.D. 과정을 공부했으며, 애틀란타와 시카고, 그리고 LA에서 이민 교회 목회를 경험했다. 그 가운데 현시대 개신교회가 당면한 어려움과 문제점을 피부로 느끼고. 어떻게 하면 개혁주의 전통 안에서, 그리고 넓게는 복음주의권 안에서 교회 안에 복음의 생명력을 되살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제자 훈련, 소그룹 운동, 가정 교회 운동 및 선교에 관심을 기울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리더들이 진정으로 섬기는 참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자는 미션얼 운동으로 ‘목회자들을 살리는 제자목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 교수 및 Korean Program Director, 애틀란타 한마음교회, 세리토스 영성교회 담임목사였으며, 현 Disciples Together(제자목자회) 대표이다.
저서로는 『하나님 나라의 자유를 찾다』 (국제제자훈련원), 편저로는 『직업과 소명』 (IVP)이 있고, 역서로는 『현대 우상 이데올로기』, 『일과 예배』, 『현대인을 위한 교회사』, 『천국만이 내 집은 아닙니다』, 『그분의 형상대로』, 『신론』, 『그리스도의 위격』, 『하나님의 계시』, 『이 텍스트에 의미가 있는가?』, 『제일신학』, 『현대를 위한 구약윤리』, 『교회 너머의 교회』 (IVP), 『신학 실종』 (부흥과개혁사), 『성경신학적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성서유니온), 『밀레니엄 매트릭스』, 『길을 잃은 리더들』, 『손에 잡히는 성경 이야기』 (국제제자훈련원), 『철학자들의 신과 성서의 하나님』, 『성령과 은사』 (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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