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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사랑/결혼
· ISBN : 9788953113404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0-05-10
책 소개
목차
1 내어 맡김 _향유 옥합을 깨뜨리다
2 부지런함 _흐트러지지 않는 끈질김
3 올바른 믿음 _형편과 논리에 따라 해석하지 않는다
4 덕 _외모를 뛰어넘는 고결한 인품
5 헌신 _인생을 걸 만한 최상의 투자
6 순결 _달콤한 말의 유혹을 조심하라
7 안정 _사랑받고 싶은 우리의 갈망을 아신다
8 자족 _욕망의 고문을 이기는 능력
9 성경적 확신 _진면목을 명확하게 분별하는 기준
10 기다림 _하나님의 때가 이를 때까지
* 현명한 기다림을 위한 묵상 일기
리뷰
책속에서
<1 내어 맡김> 중에서
자신이 불완전한 것은, 오래 독신으로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충만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중략) … 온전함은 오직 예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음을 깨달을 때에만 그들은 비로소 서로를 보완할 수 있다. 그들 스스로의 힘으로는 결코 서로를 온전하게 만들 수 없다. 당신은 다른 사람을 완전하게 만들도록 창조된 것이 아니라 보완하도록 창조되었다. 온전하게 하는 것은 예수님의 일이고 보완하는 것은 여성의 특권이다.
예수님 안에서 온전하지 않은 여성은 남편의 자원을 고갈시킬 것이다. 또한 그러한 여성은 오직 예수님만 채울 수 있는 여백을 남편이 채워주기를 고대한다. 예수님 안에서 온전해질 수 있는 이 방법을 이해한 여성만이 조력자(보완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성숙한 여성이다.
<6 순결> 중에서
하나님은 남성들과 달리 여성을 복잡 미묘하며 섬세한 심리적 특징을 지닌 존재로 빚으셨다. 여성은 자신의 신체적 상태와 감정을 분리시킬 수 없다. 여성이 신체적 상태와 감정을 분리시킬 수 있다면 생리전증후군(PMS)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다. 당신 몸을 만지는 남자는 또한 당신의 마음도 만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그런 존재로 만드셨고, 그래서 당신의 마음이 남자에 의해 갈기갈기 찢기는 아픔을 겪지 않게 보호해 주길 원하신다.
남자와 사랑을 나눈 후에는 아무리 애를 써도 감정의 변화를 부인할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당신이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남자가 당신의 마음을 배려할 수 없음을 아실 때 그에게 당신의 몸을 조금도 내어주지 않기를 바라신다.
<7 안정> 중에서
어린 시절, 아빠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확인받고 사랑받고 싶다는 갈망을 느낀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가 하나님의 방식으로 그 사랑을 보여 주지 못했다면 당신은 그 사랑을 채워 줄 남자를 계속 찾았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도, 심지어 남편도 안전한 사랑에 대한 욕구를 채워 줄 수 없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한결같으신”(히 13:8) 예수님만이 당신을 결코 실망시키거나 낙심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바로 당신의 하늘 아버지를 바라보라.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의 갈망을 그분께 쏟아 부으라. 당신을 안아 주고 가까이 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활짝 벌린 그의 팔과 텅 비어 있는 그분의 무릎을 보라. 그분은 당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신다. 모든 갈망을 충족시킬 사랑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나아가 사랑할 남자를 당신에게 주시길 원하신다. 하지만 당신이 결혼하는 남자는 안전에 대한 당신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이 안전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불안정성은 내면에 존재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애써 조작하고 연출한 모습일 뿐이다. 어떤 여성은 상황을 조작할 때 자신이 통제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믿으면서 무척 흐뭇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