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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로 하나님을 높이라

나의 일로 하나님을 높이라

존 오트버그 (지은이), 오현미 (옮긴이)
  |  
두란노
2010-11-08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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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로 하나님을 높이라

책 정보

· 제목 : 나의 일로 하나님을 높이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14029
· 쪽수 : 356쪽

책 소개

현재의 자기 모습이 자신이 꿈꾸고 바라던 것과 달라 심난한 적이 있는가? 이 책은 하나님이 우리 각 사람을 창조하실 때 의도하신 모습으로 살도록 몸과 영혼과 삶이 회복되는 실제적인 길을 알려 준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성취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느냐 하는 것이다.

목차

1부. 세상이 바라는 나 vs 하나님이 바라는 나
1. 창조주 하나님은 도대체 왜 나를 지으셨을까
2. 누구나 자신에게 실망할 때가 있다

2부. 하나님을 높이는 영혼 관리
1. 성령의 강에 푹 잠긴다
2. 나만의 훈련법을 찾는다
3. 삶의 주인을 분명히 한다
4. ‘자기 의義’를 경계한다

3부. 하나님을 높이는 마음 관리
1. 하나님의 소원을 품는다
2. 누구의 음성을 들을지 미리 정한다
3. 말씀으로 마음을 채운다
4. 걱정의 옷을 벗고 평강을 입는다

4부. 하나님을 높이는 시간 관리
1. 삶의 현장에서 기도한다
2. 유혹에 슬기롭게 대처한다
3. 반복하는 죄의 패턴을 끊는다
4. 길을 벗어났을 때에는 즉시 돌이킨다

5부. 하나님을 높이는 대인관계
1. 영혼의 골방을 마련한다
2. 생명을 나누는 교제를 한다
3. 두려워도 나를 투명하게 보여 준다
4. 때로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도 곁에 둔다

6부. 하나님의 작품답게 사는 행복
1. 일터에서 만나는 하나님
2.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
3. 우리의 슬픔 가운데 찾아오시는 분
4. 담대하게 당신의 산지를 구하라

저자소개

존 오트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에 미국 일리노이주 록퍼드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다. 사랑하는 아내 낸시 오트버그와 슬하에 세 자녀가 있으며,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의 장으로 초대하고, 그들의 영적 성장을 돕는 데 헌신했다. 휘튼대학(Wheaton College)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풀러신학교(Fuller Seminary)에서 목회학으로 석사 학위, 임상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스코틀랜드 애버딘대학(University of Aberdeen)에서 대학원 과정을 공부했다. 시카고 윌로크릭교회(Willow Creek Community Church)에서 수년간 설교목사로 섬기다가 2003년 8월부터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 멘로파크장로교회(Menlo Park Presbyterian Church)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그는 뛰어난 통찰력과 따뜻한 유머 감각, 창의적이고도 명쾌한 필력을 지닌 베스트셀러 작가다. 평범한 소재를 사용해 비범한 메시지를 풀어내는 데 탁월한 스토리텔러다. 《존 오트버그의 선택 훈련》, 《존 오트버그의 예수는 누구인가?》(이상 두란노), 《내 영혼은 무엇을 갈망하는가》(국제제자훈련원), 《평범 이상의 삶》, 《누더기 하나님》(이상 사랑플러스) 등의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와 〈리더십 저널〉 등 유력 기독교 잡지에도 꾸준히 글을 기고하고 있다. 크리스채너티투데이인터내셔널에서 이사로 섬겼으며, 지금은 풀러신학교, 달라스윌라드영성계발센터에서 이사를 맡고 있다. www.johnortberg.com www.twitter.com/johnortberg www.facebook.com/john.ortber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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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팀 켈러, 결혼의 의미》(두란노), 《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CH북스), 《설교자의 서재》, 《종교개혁 핵심질문》(이상 복있는사람), 《주목할 만한 일상》(비아토르), 《폴 트립의 복음 묵상》(생명의말씀사), 《고린도에서 보낸 일주일》(이레서원), 《하나님의 임재 연습》(좋은씨앗)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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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주변 사람들은 내가 달라지기를 원한다. 직장 상사는 내가 좀더 생산적인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신용카드 회사에서는 내가 좀더 많은 빚을 지기를 원한다. 방송은 내가 텔레비전을 좀더 많이 보기를, 식당에서는 내가 음식을 좀더 많이 먹기를, 치과 의사는 내가 치과에 좀더 자주 오기를 원한다. 모두에게 나를 위한 안건들이 하나씩 있다. 이것이 바로 남들이 원하는 내 모습이다.
그런 ‘나’가 되기 위해 애쓰면서 산다면 결코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이 때로는 그들을 기꺼이 실망시킨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 예수님은 모두를 사랑하셨지만, 그것은 어떤 점에서 모두를 실망시키셨다는 걸 의미하기도 한다. 남들이 바라는 내가 되려고 한다는 건 삶을 공허하게 사는 것이다. 누구도 내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정확히 말해 줄 수 없다. 그걸 아는 분은 하나님뿐이시다.
……(중략)……
하나님은 당신을 당신 고유의 모습으로 만드셨으며, 세상 어느 누구도 하나님이 당신을 어떤 사람으로 만드셨는지에 대해 최종적으로 말하지 못한다. 당신 자신조차도 자기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당신이 당신을 창조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람이 자기의 최고 버전에 이르기를 소원하고 그것에 이를 수 있도록 함께 애써 주는 것이다. 온 우주에서 나를 위해 이 일을 완벽하게 해 줄 수 있는 단 한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에게는 다른 의제(agenda)가 없다. 그분에게는 당신이 도와주었으면 하는 어떤 충족되지 않은 욕구도 없다.
하나님은 당신의 최고 버전이 어떤 모습인지 아신다. 하나님은 그걸 생각하며 기뻐하고, 이미 그걸 이루시는 중이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 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라고 했다.


성경이 시작되는 부분에도 강이 등장하고, 성경이 끝나는 부분에도 강이 등장한다.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계 22:1-2).
기후 좋은 캘리포니아에도 달마다 열매 맺는 나무는 없다. 위의 장면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에게서 강이 흘러나오는 덕분에 나무가 최고로 무성하게 자란 모습을 보여 준다. 특히 성령의 흐름 가운데 있을 때 우리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갈 5:22-23) 등 성령의 열매로 점점 더 충만하게 된다.
성령께서는 매 순간 우리에게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인내를 생각하라고 속삭여 주신다. 바로 지금도 말이다. 우리가 할 일은 행동을 멈추고, 묻고, 듣는 것뿐이다. 내가 나 자신을 기쁘게 만들거나 뭔가를 사랑하게 만들 수는 없다. 나무가 할 일은 열매를 맺으려고 애쓰는 게 아니다. 나무가 할 일은 강 가까이에 머무는 것이다. 그리고 열매는 하룻밤 사이에 익지 않는다.
성령의 흐름 속에 있으면 나는 더 큰 사랑과 기쁨을 향해 나아간다. 그리고 나에게 복이 그치지 않는다. 사도 요한은 나무가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다고 말하는데, 이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와 예수님의 열두 제자를 떠오르게 한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생명을 주신다. 뒤이어 깜짝 놀랄 말씀이 등장한다.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이는 단지 이스라엘만을 위한 소식이 아니다. 세상을 위한 좋은 소식이다. 당신과 나, 곧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해 무성해진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Gaza Strip)를 치료하기 위해. 수단의 분쟁 지역 다르푸르(Darfur)를 치료하기 위해.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자비의 자매회 병원 에이즈(AIDS) 병동을 위해. 고독한 사람들로 가득한 빈민가 아파트를 위해. 이혼으로 찢겨진 교외의 호화주택 거주자들을 위해. 모두에게 잊힌 노숙자 쉼터의 한 여인을 위해.
성령은 우리 안에서만 흐르지 않으신다. 성령은 늘 우리를 통해 다른 이들도 번성할 수 있게 하신다. 성령의 흐름 가운데 있으면 많든 적든 흘러넘쳐 다른 누군가에게 복이 된다.


내가 사랑하는 어떤 사람이 정말 몹시 염려된 적도 있다. 나는 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싶었지만 그들은 그걸 허용하려들지 않았다. 한 지혜로운 친구가 말하기를, 내가 해 줄 수 있는 최선의 일은 그냥 기도하는 것, 서둘지 말고 찬찬히 기도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면 미친 듯 기도할 필요가 없다. 당신과 다른 사람 사이에 하나님을 모시면 상황을 당신 자신이 통제하려는 마음이 줄어든다.
운전 교육을 받을 때 우리는 다른 차와 내 차 사이에 적당한 간격을 유지함으로써 사고를 줄이는 법에 대해 배운다. 신앙 교육을 받을 때도 우리는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과의 사이에 일종의 영적 간격을 유지하는 법을 배운다. 그 공간이 바로 당신과 나 사이에 하나님께서 들어오시는 공간이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조언하신다. “누군가가 너희를 힘들게 하거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너희의 참된 자아, 하나님이 만드신 자아를 찾게 될 것이다. 하나님도 그렇게 하신다”(마 5:44-45, 메시지).
나와 내 원수 사이의 공간은 사랑이 자랄 수 있는 공간이다. 내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육체적 매력·IQ·능력·성격 유형 등 이 모든 요소 중에서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될지의 여부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은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느냐의 여부다.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면 나도 그 사람을 좋아할 것이다.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하면 나도 그 사람을 싫어하게 될 것이다. 이는 참 변변찮은 현실이다.
내가 전혀 좋아하지 않는 어떤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나에 대해 뭔가 좋은 말을 했다는 걸 알게 되면 나는 이런 생각을 한다. ‘이런! 이 사람 생각보다 사람 볼 줄 아네. 뭔가 깊이가 있는 사람인 걸.’
또 어떤 사람은 다른 모든 면에서 아주 훌륭할 수도 있지만, 그 사람에 대한 나의 인식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형성된다.
하나님은 그러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도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것은 그렇게 해야 하기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은 ‘그래, 나는 하나님이야. 그래서 나는 사람들을 사랑해야만 해. 맙소사, 그럴 필요가 없다면 좋을 텐데!’라고 혼잣말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시는 것은 사랑이야말로 생명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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