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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트버그의 관계 훈련

존 오트버그의 관계 훈련

(조금 다른 너와 내가 함께 살아가기)

존 오트버그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두란노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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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트버그의 관계 훈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존 오트버그의 관계 훈련 (조금 다른 너와 내가 함께 살아가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3131705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8-07-18

책 소개

나 중심의 사고, 거절에 대한 상처, 사람에 대한 실망과 두려움 등 관계를 가로막는 걸림돌들을 말씀 안에서 치우도록 도와주고, 우리의 일상에서 친밀한 관계를 차곡차곡 쌓도록 이끌어 준다.

목차

서문. 이렇게 다른 너와 나, 왜 한 테이블에 둘러앉히셨을까

Part 1. 아는 사람 많아도 외롭다
― ‘친밀한’ 관계를 향한 갈망

: 친밀한 관계
1. 한 공간에 있다고 같이 있는 게 아니다

: 관계에 대한 오해
2. 나의 친밀함 지수는?

: 관계적 존재
3. 사랑받고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다

: 친밀함으로의 초대
4. 무수한 ‘초대의 신호’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Part 2. 저 사람, 참 어렵다
― 한 발,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연습

: 자기 인식
5. ‘나’에 관한 진실부터 마주해야 한다

: 관계의 황금률
6.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울라

: 친밀함의 기초
7. ‘약속’을 하고, 믿고, 지키는 연습을 하라

: 친밀함의 장벽들
8. 제일 허물기 힘든 담은 ‘마음의 담’이다

: 약함과 권위의 역설
9. ‘약함’과 ‘권위’가 건강하게 어우러질 때 관계가 깊어진다


Part 3. 드디어 통하다!
― ‘서로 다름’의 행복

: 고통과 친밀함
10. 고난의 경험, 공감을 배우다

: 수용과 거부
11. ‘은혜’ 안에서 ‘깊은 수치심’을 치료받다

: 친밀함의 회복
12. 틀어진 관계도 회복될 수 있다

: 친밀함의 목적
13. 진정한 친밀함은 울타리 너머로 흘러넘친다

: 친밀함의 연결 고리
14. 예수 안에 너와 나, 마침내 진정한 하나가 되다

저자소개

존 오트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사이자 강사, 베스트셀러 저자이다. 영적 훈련을 핵심 주제로 삼아 40년 이상 설교하고 가르치고 책을 저술해 왔다. 그의 간절한 열망은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그분과 깊이 교제하면서 삶과 성품이 실제로 변화되는 것이다. 휘튼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으로 석사 학위, 임상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코틀랜드 애버딘대학에서도 대학원 과정을 공부했다. 시카고 윌로크릭교회에서 수년간 교육 목사로, 2003년 8월부터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멀티캠퍼스 교회인 멘로파크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지금은 그리스도인들이 날마다 꾸준히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사역 단체인 비컴뉴(Become New)를 이끌고 있다. 다른 저서로는 《존 오트버그의 관계 훈련》, 《존 오트버그의 선택 훈련》, 《내가 구원받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존 오트버그의 인생, 영생이 되다》, 《존 오트버그의 예수는 누구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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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묵 (옮긴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하나님의 말씀’을 주제로 하는 책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역서로는 『Your Teen: 가르침보다 관계가 먼저다』, 『복음과 양육으로 세워지는 어린이 사역』, 『래디컬 북』, 『부모, 다음 세대를 세우는 파트너』(이상 디모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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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경험을 공유하면서 서로 연결될 때마다 친밀함이 점점 쌓여 간다. 계획을 꼼꼼히 세우거나 감정이 풍부한 편이 아니라면 친밀함을 지레 포기할 수 있다. 그러나 친밀함은 거창하고 화려한 말이나 행동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뭔가 대단한 이벤트나 극적인 고백, 감성적인 미사여구가 꼭 필요하지도 않다. 친밀함은 일상 속 수많은 작은 '상호작용'이 모여서 이루어진다. 자녀가 집에 오면 학교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물어보고, 아내에게 모임에 어떤 옷을 입고 갔는지 물어보고, 그저 들어 넘겨도 좋을 농담에 귀를 기울여 주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책,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기억하고, 축구장에서 함께 공을 차며 땀을 흘리고, 축 처진 어깨를 눈치 채고 한마디 격려의 말을 건네고, 회의에서 격렬하게 토론을 하느라 지친 동료에게 몰래 윙크를 해 주고, 위스콘신주 신혼여행에서 프로이트 책을 내려놓고 실망한 아내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이런 소소한 것들이 친밀함의 열쇠다. 음표 하나는 별것 아니지만 여러 음표를 조화롭게 연결하면 베토벤 9번 교향곡이 탄생한다. 경험을 나누는 것도 마찬가지다. 한 번의 어울림은 별것 아닐지 모르지만 계속해서 경험을 나누면 친밀함이 쌓인다.


하나의 분위기나 감정, 생각, 패턴에 맹목적으로 사로잡혀 있는 것과 그것을 '알아채는' 것은 하늘과 땅만큼이나 차이가 있다. '우울한 날이네'라고 생각하면 슬픈 감정이 더 깊어진다. 그런데 '내가 슬픔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있군'이라고 생각하면 나 자신과 그 감정 사이에 작지만 중요한 거리가 생긴다. 그렇게 그 둘이 별개의 것으로 구분된다. 마찬가지로, '저 사람, 정말 화나게 하네!'라고 생각하면 분노가 증폭된다. 그런데 '내가 분노하고 있군'이라고 생각하면 흥분이 좀 가라앉는다. 내가 무슨 감정을 느끼는지 인식하면 그 감정이 곧 내가 아니라는 깨달음이 뒤따른다. 그렇게 되면 자신을 좀 더 분명히 보고 자신과 좀 더 친밀하게 관계를 맺을 수 있다. 그것은 마치 '창문을 통해' 보는 것을 '창문을' 보는 것으로 초점을 바꾸는 것과도 같다. 그렇게 되면 내 시야를 왜곡시키는 줄과 먼지, 균열이 눈에 들어온다.


내게 하나님과 함께 기뻐하는 법을 배우기 위한 열쇠는 점들을 연결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었다. 어린 시절 나는 많은 기쁨을 경험했다. 그리고 교회에서 하나님에 관한 많은 것을 배웠다. 하지만 나는 삶에서 경험한 기쁨과 교회에서 배운 하나님을 서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그런 탓에 내가 교회에 관해서 부모님께 처음으로 던졌던 질문은 "설교는 왜 이렇게 지루해요?"였다. 하나님과 함께 기뻐한다는 것은 성경 구절이나 교회 예배를 즐거워하려고 애를 쓴다는 뜻이 아니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즐기는 것을 보면서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약 1:17)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 선물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관건이다. 감사라고 해서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석양이나 바다, 산, 나무, 주일 아침에 맛본 달콤한 케이크, 좋아하는 음악이나 영화, 멋지게 성공한 점프슛,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직장에서 들은 칭찬 한마디, 자녀가 학교에서 받은 상장, 단순히 지금 몸과 정신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다는 사실 등 뭐든 떠오르는 대로 감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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