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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

데이비드 A. 씨맨즈 (지은이)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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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탓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15279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11-03-10

책 소개

과거에 미처 이루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면서 과거에 매여 책임전가의 삶을 사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을우려하면서, 저자는 과거 시제의 시각에서 어떻게 우리의 시각을 재구성해야 하는지를 치료자의 깊은 이해와 통찰력으로 풀어간다.

목차

1. 치열한 책임 전가 싸움
2. 고난, 그것도 사랑의 표현인가?
3. 현재로 돌아오라
4. 누가 피해자인가?
5. 빛이 들게 하라
6. 무덤 속을 들여다보라
7. 어둠 속의 그림자
8. 믿음의 '만약'
9. 공동체에 주시는 특별한 은혜
10. 요셉, "만약…만 했더라면"이 없는 사람
주(註)

저자소개

데이비드 A. 씨맨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감리교 목사이자 기독교 심리 상담 분야의 선구자이다. 내면의 상처와 하나님 은혜에 관한 신학적·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회복을 위한 길을 제시했다. 인도에서 감리교 선교사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그곳에서 보냈다. 미국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 드류신학교(Drew Theological Seminary), 하트포드신학교(Hartford Seminary Foundation)에서 공부했으며, 졸업 후 아내와 함께 인도에서 16년 동안 선교사로 사역했다. 1962년에 미국으로 돌아와 켄터키주 윌모어연합감리교회(Wilmore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 목사로 22년 동안 사역했다. 선교와 목회를 하면서 성도들의 상한 감정에 주목하고 이에 관해 설교하기 시작했으며, 이 설교 테이프가 전 세계적으로 수만 개 이상 유통되었다. 1981년에 출간된 그의 첫 책이자 대표작인 《상한 감정의 치유》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1984년에 교회 사역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애즈베리신학교에서 목회학을 가르쳤다.
펼치기

책속에서

4. 누가 피해자인가?

어느 젊은 엄마가 밤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어린 아들에게 어린이 성경을 읽어 주었다. 갖가지 색깔의 그림과 함께 아주 쉬운 말로 씌어진 책이었다. 아이는 예수님의 탄생, 목자들, 별, 동방박사 등 크리스마스 이야기에 홀딱 빠져 들었다. 어떤 소년이 예수님께 자기 점심을 드려 그것으로 5천 명이 먹게 된 대목에 이르자 아이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자기도 거기 있었다면 그렇게 했을 거라고 엄마에게 힘주어 말했다. 예수께서 풍랑 이는 갈릴리 바다를 보시고 "쉿! 조용히 해!" 하고 말씀하신 얘기를 듣고는 함지박만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그러나 예수께서 배반당하시고 재판받으신 이야기며 사람들이 두명의 강도와 함께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이야기에 이르자 아이는 완전히 말을 잃었다. 풀죽은 얼굴로 두 눈에 눈물이 차오르더니 끝내는 분하다는 듯 씩씩거리며 말했다. "엄마, 만약 하나님이 거기 있었다면(if only) 이 사람들을 그냥 놔 두지 않았을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은 거기 계셨다. 이 대목이 바로 십자가 기사의 절정 아닌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고후 5:19). 뭔가 표현 못할 신비로운 방식으로 그날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바로 이 일을 하고 계셨다. 십자가 위의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아픔, 하나님의 고난, 하나님의 희생, 그것이 있었기에 나머지 모든 일이 가능하게 되었다.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는 이 진리가 찰스 웨슬리의 그 유명한 찬송가 "어찌 날 위함이온지(And Can It Be)"에 아름답고도 담담하게 표현되어 있다.

주 보혈로 날 사심은 그 뜻 깊고 크셔라.
상하심과 죽으심이 어찌 날 위함이오지.
놀라워라 주 사랑! 날 위해 죽으신 사랑,
놀라워라 주 사랑이 어찌 날 위함이온지.
생명 되신 하나님이 돌아가신 놀라운 신비.
뉘라서 그 묘한 뜻 다 측량할 수 있으랴.

십자가는 우리 신앙의 중심이다. 십자가는 그리스도게서 궁극적으로 죄인들과 하나 되신 곳으로,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나셨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5:21). 십자가의 효력으로 우리의 죄가 사해져 깨끗게 되는 것은 정말 너무나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십자가의 효력을 거기에만 국한시킨다면 복음의 힘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진정 성경적인 상담 신학의 정립에 십자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프랭크 레익(Frank Lake) 박사에게 큰 빚을 졌음을 밝히고 싶다. 레익 박사는 Clinical Theology(임상 신학)라는 탁월한 책을 통해, 십자가가 그리스도인 상담가에게 지니는 의미에 대해 역설한다. 그는 인간이 짓는 죄의 문제와 아울러 인간이 겪는 악의 문제까지 철저히 다루지 못하는 못회 상담은 어딘가 부족하다고 말한다. 물론 그의 정신 분석학적 적용에는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도 더러 있지만, 심오한 성경적 통찰에 대한 공로는 십분 인정하고 싶다. 본 장에는 그의 사상이 여러 차례 인용될 것이다.
┃본문 69-71p.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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