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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 신약편 2부

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 신약편 2부

(주전 4~주후 30년, 헤롯 대왕의 죽음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까지)

류모세 (지은이)
  |  
두란노
2012-11-27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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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 신약편 2부

책 정보

· 제목 : 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 신약편 2부 (주전 4~주후 30년, 헤롯 대왕의 죽음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88953118379
· 쪽수 : 332쪽

책 소개

신약 편 2부에서는 헤롯 대왕의 죽음(주전 4년)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까지(주후 30년)의 시기를 다룬다. 역사적 관점에 따라 예수님의 생애를 탄생부터 죽으심까지 연대기 순으로 재구성했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4 세상의 평화 팍스 로마나와
진정한 평화 예수 그리스도(주전 4~주후 28년)

Chapter 4-1 유대와 로마에서 벌어진 시끌벅적한 통치
예수님 탄생 직전의 역사

Chapter 4-2 하나님의 히든 카드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의 탄생과 사생애

Chapter 4-3 낳고 낳고 졸고 졸고…
예수님의 족보

Chapter 4-4 마리아와 엘리사벳은 어떤 관계일까?
바르길 픽스너가 제시한 마리아 관련 전승

Chapter 4-5 예수님은 언제 탄생했을까?
예수님의 탄생일과 인구조사

Chapter 4-6베일에 가려진 예수님 사생애의 비밀을 여는 열쇠
베들레헴, 나사렛 그리고 세포리스(히브리식 명칭은 찌포리)


Part 5 동상이몽의 메시아 대망 사상과
예수님의 공생애 1년(주후 28년)

Chapter 5-1 공생애 사역 전 예수님의 물밑 작업
성전 청결 사건 이전 워밍업의 시간들

Chapter 5-2 런닝맨 예수님, 사역 현장을 누비시다
성전 청결 사건으로 시작된 본격적인 공생애 사

Chapter 5-3 손대면 톡하고 터질 듯한 메시아 대망 사상
메시아 대망 사상과 하나님 나라의 도래

Chapter 5-4 예수님 시대의 사색 당파 싸움(?)
바리새파, 사두개파, 에세네파, 열심당

Chapter 5-5 성전 청결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
대제사장직을 둘러싼 이권 싸움


Part 6 치유와 권능 그리고
예수님의 공생애 2년(주후 28년 or 29년)


Chapter 6-1 눈이 번쩍 귀가 쫑긋, 치유자 예수님
유대와 갈릴리에서의 치유 사역

Chapter 6-2 확신에서 회의로! 의심하는 세례 요한
세례 요한의 메시아


Part 7 서슬 퍼런 공안 정국과
예수님의 공생애 3년(주후 30년)

Chapter 7-1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열혈 청년 예수님의 사역
갈릴리, 유대, 베레아 사역

Chapter 7-2 맹인과 맹인 사이
벳새다 맹인과 여리고 맹인

Chapter 7-3 무리의 메시아, 제자의 메시아
유대에서의 고난, 죽음 그리고 부활

Chapter 7-4 십자가의 고난, 숨 막히는 하나님의 시나리오
예수님의 공생애 3년 유월절 268

Chapter 7-5 인류의 운명을 바꾼 고난 주간 드라마
예수님이 보내신 마지막 일주일

Chapter 7-6 본디오 빌라도는 굿맨(선한 사람)인가?
역사에서 만나는 빌라도

Chapter 7-7 에세네파의 배경에서 살펴본 예수님의 사역
예수님과 에세네파

참고문헌

저자소개

류모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직 ‘선교’ 오직 ‘말씀’을 푯대로 하나님께 붙잡혀 산 그에게 아직 달려가야 할 길, 주께 받은 사명이 남아 있다. 한의사, 이스라엘 선교사를 거쳐 그는 이스라엘 선교와 회복을 알리는 문서사역자이자 성경을 사랑하는 이 시대의 성경교사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남은 사명을 감당하되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을 찾고 찾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이스라엘 선교사 된 정체성을 가진 사명자로서 오늘도 묵묵히 그 길을 가고 있다. 저서로 《열린다 성경 난해구절 1》(규장), 《열린다 성경》 전 7권, 《열린다 비유》 전 3권, 《이슬람 바로보기》, 《유대인 바로보기》, 《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 신구약편 전 6권(두란노), 《체질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고려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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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 신약 편 2부에서는 헤롯 대왕의 죽음(주전 4년)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까지(주후 30년)의 시기를 다루려고 한다. 성경에서는 정확히 신약성경의 사복음서에 해당한다. 크리스천들에게 가장 친숙한 성경인 사복음서는 예수님의 탄생부터 죽으심까지, 예수님의 생애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하지만 친숙한 것과는 별개로 예수님의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성도는 그리 많지 않다. 이것은 사복음서의 기술이 일반적인 역사적 기술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공관복음(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에 초점을 맞추면서 예루살렘 방문은 공생애 중 마지막 해에 있었던 십자가 처형과 부활 사건만 기록하고 있다. 반면, 요한복음에는 유대인들의 절기(유월절과 초막절 등)에 맞춰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방문한 기록이 종종 등장한다. 이처럼 사복음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하는 증언적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역사서와 같은 연대기적 서술과 지리적 배경에 대한 정확한 설명에는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이것이 아마도 많은 성도들이 사복음서를 좋아하고 또 많이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생애에 대한 연대기적 이해가 모호하고 불명확한 이유가 아닐까 싶다.
《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 신약 편 2부에서는 기존의 역사적 관점에 따라 예수님의 생애를 탄생부터 죽으심까지 연대기 순으로 재구성해 보고자 한다. 그런데 예수님의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재구성하는 일은 성경학자들 사이에서도 일치된 의견이 없을 만큼 복잡하고 난해한 문제다. 그럼에도 이런 시도를 하는 것은 예수님의 생애에 대한 연대기적인 접근만이 사복음서에 대한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이해에 이르는 지름길이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학자들마다 의견이 분분한 이 주제를 다룸에 있어서 나는 이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인 A. T. 로버트슨의 저서 《복음서 대조서》를 참고했음을 미리 밝혀 둔다. 예수님의 생애와 함께 나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이 시기의 중요한 역사적 배경이 되는 헤롯의 세 아들(헤롯 아켈라우스, 헤롯 안티파스, 헤롯 빌립)과 로마 황제(옥타비아누스, 티베리우스), 그리고 로마에서 파견된 총독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다루면서 최대한 흥미진진하게 기술하고자 한다.
예수님의 생애는 다음 네 시기로 나누어 살펴보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1. 예수님의 탄생과 사생애(주전 4~주후 28년)
2. 예수님의 공생애 1년(주후 28년)
3. 예수님의 공생애 2년(주후 28년 or 29년)
4. 예수님의 공생애 3년과 죽으심(주후 30년)


헤롯 안티파스는 재임 초기에 나바테안 왕국의 아레타스 4세(주전 9~주후 40년)의 딸과 결혼해 20년 이상 살았으나 그의 형수인 헤로디아를 만나면서 결혼생활에 파탄을 맞게 된다. 헤로디아는 이복 형인 아리스토불루스의 딸로서 당시에 삼촌인 헤롯 빌립과 결혼한 사이였다. 헤로디아의 남편인 헤롯 빌립은 다음에 다루게 될 분봉왕 헤롯 빌립과는 다른 인물인데, 헤롯 대왕이 대제사장인 보에투스의 딸(마리암네 2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었다. 헤롯 대왕은 본래 그를 왕위 계승자로 지명했으나 어머니가 역모를 알고도 고하지 않았다는 죄목으로 왕후의 직위에서 쫓겨나자 왕위 계승 리스트에서 그의 이름이 제외되는 불운을 겪었다. 헤로디아와 결혼할 당시 그는 일개 서민으로 살고 있었다.
헤롯 안티파스는 로마로 여행하던 중 헤롯 빌립과 함께 유숙하다가 그의 아내인 헤로디아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만다. 헤롯 안티파스는 곧 헤로디아에게 청혼했고, 헤로디아는 그가 나바테안 공주와 이혼하는 것을 조건으로 청혼에 승낙했다. 헤로디아는 권력욕이 많은 여인이었는데, 일개 야인에 불과한 현재의 남편보다는 분봉왕인 헤롯 안티파스를 선택하는 것이 자신의 인생에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헤롯 안티파스의 조강지처인 나바테안 공주는 둘 사이의 스캔들을 눈치 채고 아버지 아레타스 4세에게 피신했는데, 아레타스 4세는 이를 개인적인 모욕으로 여겨 헤롯 안티파스에게 보복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헤롯 안티파스와 헤로디아의 결혼은 헤롯 아켈라우스와 글라피라의 결혼처럼 유대 백성의 비위를 건드렸고, 이 사건을 직접적으로 비난한 세례 요한은 결국 헤롯 안티파스에 의해 마케루스 요새에 투옥되고 만다. 그리고 얼마 후 헤롯 안티파스는 헤로디아의 딸 살로메의 계략으로 인해 세례 요한을 처형한다.
헤롯 안티파스는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과도 세 차례 연루되는데 각각의 기록이 사복음서에 등장한다.
첫 번째는, 헤롯 안티파스가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소문을 듣고 자신이 죽인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난 것으로 결론 짓는 부분이다(마 14:1, 2; 막 6:14-16; 눅 9:7-9).
두 번째는,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을 향해 여행할 때 바리새인들이 찾아와 헤롯 안티파스가 죽이려고 하니 속히 떠나야 한다고 귀띔해 주는 부분이다(눅 13:31-33).
세 번째는, 헤롯 안티파스가 예수님의 재판에 관여하는 부분이다(눅 2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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