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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리더십/직업관/재물론
· ISBN : 9788953120808
· 쪽수 : 504쪽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개정증보판 서문
1. 리더의 도전
도전에 부응할 '진짜 리더'가 절실하다
2. 리더의 역할
사람들을 움직여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한다
3. 리더의 준비
하나님이 매일의 사건을 통해
리더의 자질을 빚으신다
4. 리더의 비전
자신이 만든 꿈을 팔지 않는다,
하나님의 계시를 증언한다
5. 리더의 목표
사람들을 '현재 자리'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로 데려간다
6. 리더의 성품
그럴 듯하게 포장한 이미지가 아니라
사람들이 따르고 싶은 성품을 갖춘다
7. 리더의 영향
영적 리더십을 맡은 것은
영향력에 대한 청지기 직분도 함께 맡은 것이다
8. 리더의 결정
언젠가 하나님 앞에서 책임진다는 인식 속에서
모든 결정을 내린다
9. 리더의 시간
먼저 해야 할 일을 먼저 한다
10. 리더와 변화
안주하지 말라, 변화하지 않으면 망한다
11. 리더와 팀
'사명 중심'으로 팀을 유지한다
12. 리더의 함정
유혹을 대비해 예방책을 마련해 둔다
13. 리더의 보상
리더의 상급은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마지막 도전의 말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은 전통적 기준의 리더들뿐만 아니라 아주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그들은 자신의 세계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 변화에서 자신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있다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다. 어쩌면 당신 자녀의 행동이 마음에 걸리거나 당신 가정이 어딘지 '궤도를 벗어났다'고 느낄 수도 있다. 어쩌면 당신이 사는 동네나 도시, 더 나아가서는 나라의 현재 모습이 자꾸만 마음에 걸릴 수도 있다. 어쩌면 당신의 교회나 교단이 본연의 사명에서 벗어나 있어 근본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절감할 수도 있다. 당신이 다니는 회사의 실적이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칠 수도 있다.
리더십의 관건은 변화를 이루기로 선택하는 사람들이다. 리더십은 현란하지 않다. 달변도, 극적인 행동도 필요하지 않다. 당신이 살고 일하고 공부하고 예배하는 곳을 더 좋게 만드는 사람, 그가 바로 리더다. 지금이야말로 어느 때보다도 더 세상에 리더가 필요한 때다.
기독교 단체에서 리더의 자리에 있다고 해서 저절로 영적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일반 직종에 종사한다고 해서 영적 리더가 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영적 리더십이란 직업이 아니라 소명이다. 크리스천은 사업가, 의사, 교육자, 정치가, 부모 할 것 없이 모두 영적 리더가 되어야 한다.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에서 실시한 온라인 여론 조사에 "복권에 당첨된다면 당장 일을 그만두겠는가?"라는 문항이 있었다. 사람들의 응답을 보면 "물론이다"가 45.4퍼센트, "아마 그럴 것이다"가 18.9퍼센트였고, "전혀 그렇지 않다"는 10.9퍼센트에 그쳤다. 분명히 대다수의 사람들은 소명감에서 일하는 게 아니라 순전히 소득 때문에 일하고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겠지만, 리더의 일은 재미가 없다. 크리스천 리더들의 경우, 자신이 사람들만 실망시키는 게 아니라 하나님까지 실망시키고 있다는 부담까지 더해진다. 그들은 조직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믿음이 없어 죄책감을 느낀다.
만족을 경험하지 못하거나 하나님이 의도하신 잠재력에 도달하지 못하는 리더들에게 과연 희망은 있는가? 하나님이 사람들을 리더로 부르실 때는 그만한 계획이 있으시다. 그분의 계획을 알아야 오늘날의 크리스천 리더들에게 혁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