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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

(지혜자들에게서 찾은 크리스천 생활 수칙)

켄 시게마츠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  
두란노
2019-01-16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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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

책 정보

· 제목 :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 (지혜자들에게서 찾은 크리스천 생활 수칙)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33662
· 쪽수 : 336쪽

책 소개

혼자만 아등바등하는 것 같은 외로움에 시달리는 크리스천들을 위한 책. 집안일, 직장 업무, 교회 사역 등 빼곡한 일정을 매일같이 쳐 내는 것만 해도 버거운 이들의 일상 재편을 도와주는 안내서이다.

목차

레이튼 포드 서문.
프롤로그. 동분서주하다가 삶의 중심을 잃어버렸다

1부. 사방에서 내 시간을 달라고 아우성친다
― 더는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

1장. 정신없이 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바쁨이 일상이 된 시대

2장. 나의 하루, 내가 택한 ‘영적 질서’대로 돌아간다
: ‘상황 중심’에서 ‘예수 중심’으로

3장. 복잡한 일상에 건강한 경계 정하기
: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시작하다

2부. 영적 환경을 정돈하다
― 멈춤에서 시작하는 지혜자들의 ‘뿌리’ 수칙들

4장. 시간 속의 성소, 안식일
: 공급자 하나님께 나를 맡기다

5장. 보통의 순간들을 신성하게 바꾸는 힘, 기도
: ‘내 안의 하나님’을 실제로 경험하는 시간

6장. 믿고 먹는 하나님표 상차림, 말씀 묵상
: 삶으로 소화될 때까지 성경을 먹다

3부. 더불어 자라 가다
― 믿음의 완주를 위한 지혜자들의 ‘관계’ 수칙들

7장. 보폭을 맞추며 함께 걷기, 영적 우정
: 속을 터놓는 영혼의 친구

8장. 창조 설계 안에서 빛을 발하는 에너지, 성(性)
: 생각보다 훨씬 더 크고 넓은 ‘연결 욕구’

9장. 내 진짜 인격이 빚어지는 훈련장, 가정
: 사랑으로 ‘나 중심주의’를 태우다

4부. 보배로운 선물들, 보배롭게 쓰는 연습
― 세밀한 돌보심을 경험하는 지혜자들의 ‘회복’ 수칙들

10장. ‘하나님의 영’이 사시는 영적 공간, 몸
: 잘 먹기, 잘 자기, 운동하기

11장. 방전된 마음을 재창조하는 힘, 놀이
: ‘하나님의 즐거움’에 뛰어들다

12장. 주인이거나 종이거나, 돈
: 하나님의 셈을 믿는 믿음

5부. 어둠에 끌려다니는 세상, 생명 길로 이끌라
―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지혜자들의 ‘사명’ 수칙들

13장. 창조주와 함께하는 창조 작업, 일
: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평일 영성

14장. ‘하나님 사랑’에 대한 최고의 화답, 섬김
: 영원히 남는 수고

15장. 내가 받은 생명을 나누는 일, 전도
: 성령으로 두드리면 성령이 여신다

에필로그. 하루를 사는 모습이 곧 평생을 사는 모습이다
부록. 생활 수칙 예시

감사의 말

저자소개

켄 시게마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에서 가장 크고 다문화적인 도심 교회 중 하나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텐스교회(Tenth Church)의 담임목사다. 일본 도쿄 ‘소니’(Sony) 기업에서 일하다가 1996년 8월에 이 교회에 부임하면서 전임 목회에 뛰어들었다. 켄 시게마츠는 일본계 캐나다인으로, 동서양의 리더십 철학과 모험심을 겸비한 목회자다. 그의 열정적인 외적 에너지는 잘 정돈된 내면의 영적 질서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는 영적 고전들을 즐겨 읽으며,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옛 수도원적 영성을 추구한다. 목회 활동 이외에도 월드비전캐나다(World Vision Canada)에서 이사로 섬기고 있으며, 그의 인세 수익은 전 세계의 비영리 단체들을 돕는 데 쓰인다. 일리노이주 휘튼칼리지(Wheaton College)에서 학사,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석사(Master of Divinity), 샌프란시스코신학교(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랑하는 아내 사키코(Sakiko), 아들 조이(Joey)와 함께 캐나다 밴쿠버에서 살고 있다. 하이킹, 배 타기, 골든레트리버인 개 사샤(Sasha)와 산책하며 자연을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켄 시게마츠는 2013년에 국가에 큰 기여를 한 캐나다인들에게 돌아가는 ‘퀸 엘리자베스 다이아몬드 주빌리 메달’(Queen Elizabeth Diamond Jubilee Medal)을, 2017년에는 ‘월드비전 켄 맥밀런 히어로 포 칠드런 상’(World Vision Ken McMillan Hero for Children Award)을 받았다. 특히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는 2014년 워드길드(The Word Guild)에서 ‘올해의 크리스천 리빙 북’(Christian Living Book)으로 뽑혔으며, 캐나다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독교 문학상인 ‘그레이스 어윈 상’(Grace Irwin Prize) 가작에 선정되었다. ※텐스교회 www.tenth.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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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묵 (옮긴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탈기독교시대 교회》, 《거룩한 두려움》, 《천로역정 1,?2》, 《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팬인가, 제자인가》,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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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도사에 관해 대중이 추측하는 것과는 달리 켈트의 수도사들은 홀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세속을 '떠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들은 거주지 근처나 잘 알려진 언덕 꼭대기, 주요 항로 근처의 섬에 수도원을 세웠다. 세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질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서였다. 켈트 수도원은 단순히 기도와 예배의 장소만이 아니라 숙소, 비상 대피소, 병원, 도서관, 대학, 예술 센터, 선교 기지 같은 역할도 담당했다. 영적 순례자인 수도사들은 단순히 자신의 영적 성장에만 관심이 있지 않았다. 그들은 정의의 실현과 사회 변화의 중심에 있었다. 아일랜드에서 돌아온 뒤 수도사와 수도원을 바라보는 내 시각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수도사들이 전에 없이 존경스러워 보였다. 원래는 나도 여느 사람들처럼 그들이 안전한 담벼락 안에서 기도만 드릴 줄 알지 사회에는 아무런 유익도 끼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아일랜드에서 나는 기도를 열심히 하면서도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에 적극 참여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을 새롭게 깨달았다.


수도사의 삶이 사실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처럼 한가롭지 않고 꽉 차 있지만, 그들의 일상은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유지하게 해 주는 수칙들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이상적인 수도사의 삶은 각 영역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꼭 필요한 만큼의 시간을 할애하는 삶이다. 수도사는 자신의 시간이 자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수시로 떠올린다. 종이 울리면 그들은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자신에게 요구되는 일을 해야 한다. ……(중략)…… 우리가 이런 것을 상기시켜 주는 종을 실제로 마련하지는 않더라도 우리 시간이 우리의 것이 아니며 매 순간 적절하게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점을 매일 혹은 매주 기억나게 해 주는 뭔가를 나름대로 개발해야 한다. 사방에서 우리의 시간을 달라고 아우성치는 이 시대에, 이런 생활 수칙은 온갖 방해의 잡음을 뚫고 우리에게 모든 것을 멈추고 그리스도를 경험하라고 일깨워 준다.


생활 수칙의 본질은 이미 꽉 찬 삶에 무조건 더 많은 것을 구겨 넣는 것이 아니다. 생활 수칙의 본질은 뭔가에 "예"를 하기 위해 다른 뭔가에 "아니요"를 하는 것이다. 생활 수칙은 삶의 각 부분에 마땅한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다. 우정은 시간과 땀, 희생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고도 실망과 좌절, 깊은 상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아픔을 무릅쓸 만한 가치가 있다. 예수님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쓴 시간은 1,000일 정도였다. 그런데 그분은 열두 명의 수제자들이 모조리 자신을 버리고 두 명은 배신까지 할 줄 뻔히 알면서도 그 1,000일의 대부분을 그들에게 투자하셨다. 그리하여 그 3년 반 동안 제자들은 그분의 친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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