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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거룩

생활 거룩

(신앙의 공회전을 멈추고 거룩으로)

강정훈 (지은이)
두란노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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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거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활 거룩 (신앙의 공회전을 멈추고 거룩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3571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9-08-07

책 소개

개인의 신앙이 구원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여 삶에서 드러나도록 권면하며, 신앙이 생활이 되고, 생활이 예배가 되며, 삶이 전도가 되도록 많은 크리스천을 십자가의 거룩함 앞으로 초대하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1부 거룩을 묻다
한국 교회에 성화를 묻는다
성화, 왜 느린가?

2부 왜 신앙이 공회전 되는가?
성화 원동력은 언약이다
신앙이 공회전되고 있다
성화의 영역은 어디인가?
확장되는 성화 영성
성화는 부전승이 아니라 전승이다

3부 무례한 가짜여, 진짜를 살라
성화와 성격, 관계 있을까?
'이미' 구원과 '아직' 성화 사이
무례한 가짜여, 진짜를 살라
성화는 가정에서부터
돈은 성화의 수단이 될 수 있는가

4부 하나님이 이루신다
마침내, 하나님이 개입하시다
내면의 드라빔을 꺼내 놓으라
성화를 먹는 하마, 트라우마
나도 속고 남도 속이는 상상성화
야곱은 왜 에서의 가면을 썼을까?
아프니까, 성화다

5부 마침내 거룩을 살다
아들이 아버지의 성화를 묻다
성화무관 130년, 성화유관 17년
성화는 몰래 자란다
눈물은 힘이 세다
아버지로서 행복하고 싶다
성화 없는 열심은 광신이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강정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주도 서귀포의 비신자 가정에서 태어나, 5세부터 예배당에 다녔다. 어린 마음에 새겨진 믿음으로 지금까지 교회 안에서 살아왔고,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를 개척하여 성도들의 사랑을 받으며 40년 동안 한 곳에서 목회했다. 저자가 지난 목회를 돌아보던 어느 날, 모세를 영웅이 아닌 한 인간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위대한 지도자였던 모세 역시 삶의 이면에는 깊은 고난과 좌절이 있었다. 기나긴 고난의 광야를 걸으며 지친 사람들이 모세의 삶을 통해 위로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중학교 2학년 때 미우라 아야코의 《빙점》을 읽고 소설가를 꿈꾸다가 신학교 기숙사에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감동해 동화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198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고, 계몽문학상과 총신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총신대학교 종교교육과와 동 신학대학원 졸업,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평서노회 노회장과 한국기독교잡지협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월간지인 〈교사의 벗〉의 발행인으로 35년간 일하였다. 오랜 기간 늘빛교회를 섬기다가 2024년에 은퇴하였다. 지금은 전파도 잘 터지지 않는 깊은 산골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평안하게 지내고 있다. 저서로는 《그래도 믿음이 필요하다》, 《내게 왜 이러세요?》, 《생활 거룩》, 《그래도, 기도는 힘이 세다》, 《갈렙처럼 온전하게》, 《교사, 다시 뛰자!》(이상 두란노), 《파랑도》(창비), 《신수성가》(생명의말씀사), 《교회학교 이대로는 미래가 없다》(한국문서선교회), 《어린이를 위한 탈무드》(이상 성서원)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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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날 한국 교회는 왜 욕을 먹을까? 세상보다 나빠서가 아니다. 신자들이 받는 최고의 욕은 '뻔하다'이다. '뭔가 다르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데 '혼자 믿음 있는 척 행세하지만 알고 보면 저들도 뻔해!'라는 말을 듣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선한 세상 사람들이 크리스천 같고, 크리스천은 세상 사람들 같다"는 비아냥까지 나왔을까. 하나님께 죄송한 일이다.
죄인 된 우리가 의인의 신분을 얻었다면, 의인으로서의 성장 과정이 나타나야 한다. 과거야 어떻든, 어떤 삶을 살았든 의인으로의 변화가 삶에서, 인격에서 조금씩이라도 일어나야 한다. 하지만 이런 변화, 영적 진화의 중간 단계가 없다 보니 우리는 비신자들보다 나은 게 없어 보인다. 그로 인해 전도의 문이 막혔다. 결국 전도의 가장 큰 훼방꾼은 바로 '나'다.
크리스천에게 성화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항목이다. 의롭다는 칭의와 함께 의롭게 되어 가는 성화는 신앙의 양 날개라 할 수 있다. 칭의와 성화의 두 날개로 날지 못하기에 한국 교회는 제자리에서 맴도는 신앙인이 되어 버렸다. 좁은 문으로 들어와 넓은 길에서 살아가고 있기에 성화는 무늬만 겨우 나타나고 있다. 좁은 문으로 들어왔으면 힘들고 어렵더라도 좁은 길에서 성경의 지침을 따라 살아내야 한다. 그래야 한국 교회를 향하여 너희 신앙이 참이냐, 묻는 세상에게 성화되어 가는 행동으로 우리의 신앙이 참이라고, 그 답을 보여 줄 수 있다.


우리가 성화되어야 할 이유는, 하나님의 자녀 신분에 선교 미션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선교는 언어 전도와 인격 전도가 있다. 언어 전도는 입으로 전하는 것이요 인격 전도는 비언어적 행위다. 비언어적 전도는 관계전도다. 좋은 관계를 맺어야 그들도 점차 믿음으로 들어온다.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소개하면서 거룩하지 못하고, 원수까지 사랑하신다는 하나님을 전하면서 원수는커녕 옆자리 교인도 사랑하지 못하면 누가 내 말을 믿을까?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를 말하면서 세상 사람들보다 더 고집스럽고 교만하다면 누가 하나님을 믿을까? 주변 사람들이 나를 보고 예수님이 괜찮은 분 같고 교회가 좋은 곳 같다고 말한다면 성화의 중간 단계까지는 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교회를 욕하고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나 때문이다. 내가 그들이 하나님께 가는 길을 막아서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구원을 받은 신분이 된 것이다. 이후는 구원을 받았다는 증거물을 내놓아야 한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이 밖으로 나오시도록! 그래서 사람들이 나에게서 예수님의 형상, 인격과 사역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선한 인격과 성품이 나타나야 한다.
구원받은 이후의 삶, 성화의 삶은 우리의 과제이자 책무다. 하나님은 은혜로 덮어 주시고, 우리는 그 은혜를 삶과 인격과 성품으로 드러내어 그분이 하신 큰일을 세상에 보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내 수고와 아픔과 자기 포기와 대가가 지불된다. 성화의 과정이다. 우리는 모두 구원받은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성화의 삶으로 기독교를 변증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한국 교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기독교는 결코 무례한 사람들의 집단이 아님을 변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야고보서의 가르침에 다시 한번 귀 기울여야 한다. 믿음을 행위로 성화시키는 일에 매진해야 한국 교회가 살아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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