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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만나거든

시험을 만나거든

(현실과 씨름하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야고보의 지혜)

박대영 (지은이)
두란노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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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만나거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험을 만나거든 (현실과 씨름하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야고보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53138582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0-10-14

책 소개

원문에 충실한 성경 전문가이자 탁월한 설교자인 박대영 목사의 신간이다. 그동안 원문 중심 해석으로 본문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 풍성한 적용으로 연결되도록 독자들을 안내했던 저자가 전하는 야고보서 강해다.

목차

추천사
서문

첫 번째 지혜
시험을 당하거든 기쁘게 여기라(1:1-11)

두 번째 지혜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1:12-18)

세 번째 지혜
모든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되라(1:19-27)

네 번째 지혜
사람을 외모로 차별하지 말라(2:1-13)

다섯 번째 지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2:14-26)

여섯 번째 지혜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온전한 사람이라(3:1-12)

일곱 번째 지혜
세상적인 지혜와 위로부터 난 지혜(3:13-18)

여덟 번째 지혜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라(4:1-10)
아홉 번째 지혜
주의 뜻이면 살기도 하고(4:11-5:6)

열 번째 지혜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5:7-20)

저자소개

박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나무와 소쇄원의 고장 담양(潭陽)에서 아내 오차성과 두 아들 인서, 선재와 살고 있다. 그는 자신이 ‘옮겨 잇는 자’(Translator)로 부름 받았다고 생각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풀어주고, 학자의 말을 성도의 말로 옮겨 주며 살고 싶어 한다. 영국에서 공부하고 목회하는 중에 프란시스 쉐퍼(Francis Schaeffer)가 세운 국제장로교단(IPC)에서 안수를 받았다. 지금까지 세 교회를 개척했고, 현재는 2012년 개척한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광주지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님 말씀으로 시대와 삶을 해석하도록 돕는 ‘아카데미 숨과 쉼’을 시작하여 동역자들과 함께 섬기고 있으며, 지난 20여년 동안 성서유니온의 격월간 묵상집 『매일성경』에 이어 『묵상과 설교』의 책임 편집을 맡아 지금에 이르고 있다. 쓴 책으로는 『묵상의 여정』, 『우리 안에 계시며 우리 곁에 계신 말씀』(성서유니온), 『디도여, 교회를 부탁하오』, 『요한복음(전3권)』, 『시험을 만나거든』(두란노), 『나만의 성경』,『부흥의 사도행전』,『교회의 사도행전』,『환대의 사도행전』(선율)이 있고, 존 파이퍼(John Piper)의 『하나님을 기뻐하라』(생명의말씀사)를 비롯해 26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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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헬라어 원문에 의하면 야고보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첫 문구가 ‘모든 기쁨’(Pa/san cara.n, 파산 카란)이다. 그것은 ‘순전한’ 기쁨이고 ‘전적인’ 기쁨이다. 야고보서의 가장 중심 주제는 “시험”이다. 기쁜 소식인 복음 때문에 고난을 당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저자가 가장 먼저 강조하는 메시지가 “순전히 기뻐하라”, “충만하게 기뻐하라”인 것은 야고보서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를 미리 내다보게 하는 강력한 방식이다. 이 기쁨은 감정보다는 존재 상태이다. 이것은 행복과도 다르다. 기쁨이 마땅한 도리이기 때문에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기뻐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분명하기 때문에 기뻐하는 것을 말한다. 기막힌 현실을 당하여 인간적으로는 고통스럽고 좌절하고 절망하고 깊은 탄식을 쏟아 내기도 하겠지만, 그런 중에도 소망의 근거를 분명히 가진 사람만이 품을 수 있는 존재 상태를 말한다.


우리는 시험을 받을 때 늘 무언가가 부족하다고 느낀다. 그래서 그것만 채워지면 어려움을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부족한 것, 가장 부족한 것, 그래서 가장 먼저 채워져야 하는 것은 ‘지혜’(sofi,a, 소피아)이다. 시험을 잘 인내할 때 이를 수 있는 ‘부족함 없는 사람’은 바로 ‘지혜로운 사람’을 가리킨다. 지혜가 있을 때 하나님의 안목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온전히 인내할 수 있다. 무엇이 지혜인가? ‘지혜’는 온전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 그래서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지혜롭게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분의 때를 기다리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의미이다. 지혜를 구하는 기도는 곧 하나님의 지혜에 자기 자신을 완전히 맡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당장에 이해하지 못해도, 때로는 수긍할 수 없어도, 내 현실이 이미 알고 있는 하나님의 성품과 양립할 수 없듯이 보이더라도 그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신비와 더불어, 역설과 더불어, 질문과 더불어 살겠다고 결심하는 태도가 지혜이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사람의 가장 뚜렷한 변화는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의 변화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를 더 알고 싶어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하나님을 사랑하니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진다. 우리는 도무지 진리의 말씀을 받을 수 없는 길가의 심령이었는데 주께서 친히 우리 안에 말씀을 심어 주셨다. 이제 우리는 그 복음의 말씀을 성도 각자가 ‘받아야’ 한다. 말씀을 지적인 유희나 소유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소유’는 우리를 교만하게 하고, ‘정보’는 우리의 가치관을 바꾸지 못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역사하도록 늘 우리의 자리를 성령께 내어 드려야 한다. 그래서 좀 더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지고, 더 많은 삶의 신비를 누려야 한다. 인생이 우리의 바람대로 되지 않을 때조차도 하나님의 더 큰 섭리에 자 신을 맡기고, 끝까지 한눈팔지 않으며 이 시험을 잘 이겨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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