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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초록은 어디에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449496
· 쪽수 : 16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449496
· 쪽수 : 164쪽
책 소개
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의 스무 번째 안내서. 2019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자신만의 소설 세계를 단정하게 그려가고 있는 임선우의 두 번째 소설집이 출간됐다.
목차
소설 초록 고래가 있는 방
사려 깊은 밤, 푸른 돌
오키나와에 눈이 내렸어
에세이 초록은 어디에나
해설 이 만남은 꿈이 아니다 ― 박혜진
저자소개
리뷰
윤슬*
★★★★★(10)
([100자평]첫번째 책에 반해 구입했는데 역시나 성공입니다한편 한편...)
자세히
먼*
★★★★☆(8)
([100자평]따뜻한 3개의 단편.)
자세히
은하*
★★★★☆(8)
([마이리뷰][마이리뷰] 초록은 어디에나)
자세히
베*
★★★★★(10)
([마이리뷰]MBTI ‘T‘에게 슬픔을 알려주는 ..)
자세히
강혜*
★★★★★(10)
([마이리뷰]나의 색은 무엇일까)
자세히
nak******
★★★★★(10)
([마이리뷰]읽어내려갈수록 초록빛의 글)
자세히
여*
★★★★★(10)
([마이리뷰]초록은 어디에나)
자세히
j77***
★★★★★(10)
([마이리뷰]초록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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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
★★★★★(10)
([마이리뷰][서평]초록은 어디에나)
자세히
책속에서
하루하루 잘 살아가다가도 완전한 어둠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고, 어두운 생각에 몰두해서 자신을 전혀 돌보지 않고, 그런 날들이 길어지다 보면 낙타가 되어버린다고 유미 씨는 말했다. (「초록 고래가 있는 방」)
낙타는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물 냄새도 맡을 수 있는 동물이잖아요. 먼 곳에 있는 물의 존재를 알고 있으니, 막막해 보이는 사막을 계속해서 걸어나갈 수 있는 거고요. 그런데 몇 킬로미터 내에도 물이 없을 때, 물의 그림자조차 보이거나 느껴지지 않을 때 낙타가 무엇을 하는지 아세요? (……) 똑같이 걷는 겁니다. 한 걸음씩. (「초록 고래가 있는 방」)
한 걸음씩 걷다 보면 상처로부터 훌쩍 멀어져 있을 때가 있어요. 이것은 유미 씨의 말. 그 말이 정말일까. 정말이라면 유미 씨와 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 걸까, 가늠해보던 중 유미 씨가 덧붙였다. 적어도 도연 씨 손은 좀 더 부드러워질걸요. 마음이 편안해지면 청소도 덜하게 될 테니까. (「초록 고래가 있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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