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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목요일

달콤한 목요일

존 스타인벡 (지은이), 박영원 (옮긴이)
문학동네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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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목요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달콤한 목요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05434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08-04-30

책 소개

<통조림공장 골목>의 후속작.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이후 통조림공장 골목 캐너리 로를 배경으로 한다. 소설은 닥이 캐너리 로로 돌아오며 시작된다. 전쟁 이후 모든 것이 변해버린 캐너리 로. 닥은 친구 맥으로부터 전쟁 기간 동안 캐너리 로에 생긴 일에 대해 듣게 된다.

목차

차례

프롤로그

1.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2.조지프 앤 메리의 파란만장한 생애
3.부가적인 글 1
4.게임이 성립될 수 없는 이유
5.수지가 등장하다
6.닥의 시련
7.수지와 닥의 첫 만남
8.로크 전쟁
9.비밀회의
10.관찰자와의 대화
11.헤이즐의 고민
12.조 엘리건트
13.평행선은 반드시 만나야 한다
14.괴로운 수요일
15.베어 플래그의 하루
16.맥이 정탐차 닥을 방문하다
17.수지와 닥이 말싸움을 벌이다
18.창녀와 결혼해도 좋은 세 가지 이유
19.달콤한 목요일1
20.달콤한 목요일2
21.분주한 친구들
22.무장
23.사랑의 밤
24.기다리는 금요일
25.올드 징글볼릭스
26.묘책을 찾아라
27.오, 즐거운 날!
28.가장무도회의 최후
29.수지의 결심
30.대통령이 탄생하다
31.위대함을 향한 험난한 여정
32.헤이즐의 탐구
33.한밤의 결투
34.목욕보다 더 좋은 건 없다
35.용기와 절망
36.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
37.미스터리
38.부가적인 글 2
39.다시 찾아온 달콤한 목요일
40.우린 모두 왕처럼 행복해져야만 한다

존 스타인벡 연보
옮기고 나서

저자소개

존 스타인벡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살리나스에서 회계 공무원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다. 1920년 스탠퍼드대학교 영문과에 입학했지만 생활고로 중퇴했다. 뉴욕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가 그의 기사가 객관적 사실 보도가 아니라 주관성이 짙다는 이유로 해고되었고, 이후 갖가지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갔다. 1929년 첫 소설 《황금배》를 시작으로 《하늘의 목장》 《미지의 신 앞에》 등을 발표했으나 주목받지 못하다가, 《토르티야 마을》 《의심스러운 싸움》을 발표하면서 대중적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1937년 출간된 《생쥐와 인간》이 연극으로 상연되고, 미국 희곡비평가상을 받으면서 명성과 인기를 얻었다. 1939년에 대공황기 미국 사회 모습을 생생히 그려낸 대표작 《분노의 포도》가 출간되어 호평을 얻는 동시에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고 이듬해 퓰리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사실주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하며 《달은 지다》 《통조림공장 가》 《진주》 등을 발표했고, 1952년 출간된 《에덴의 동쪽》이 제임스 딘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61년 마지막 작품인 《불만의 겨울》은 도덕적으로 타락해가는 주인공의 삶을 통해 냉전 시대 미국 사회의 혼란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듬해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광을 안겨주었다. 1964년 미국 자유훈장을 받았고 1968년 뉴욕에서 심장병으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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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문학과 졸업하였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출판정보에서 주관한 번역 작가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존 치버의 일기』(문학동네) 『팔코너』(문학동네) 『늑대인간』(두드림) 『마법살인』(두드림) 『하이퍼그라피아』(휘슬러) 『지구의 생명을 보다』(휘슬러) 『찰리 챈, 열쇠 없는 집』 (국일미디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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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 것이 변했다. 사람들은 사라졌거나 바뀌었고, 사라진 사람들은 대개 사망한 경우가 많았다. 누구의 이름을 들어도, 심지어 살아 있는 사람의 이름이 거론될 때도 분위기는 우울하기만 했다. 게이는 죽었다. 런던에서 대공화기에 격추되어 전사한 것이다. 그는 적의 포화를 피할 수 없었다. 그의 아내는 게이가 남긴 보험금으로 쉽게 재혼했지만, 팰리스 플롭하우스에서는 게이가 떠나기 전에 사용했던 침대를 그대로 남겨두었다. 게이를 기리는 일종의 사원이었던 셈으로, 그의 침대엔 감히 그 누구도 앉을 수 없었다. - 본문 14쪽에서

“모두들 잘 들어요.” 음악 사이로 수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다리 밑에서 거지와 함께 살더라도 난 좋은 아내가 될 자신이 있어요. 아니 망나니와 결혼해도 잘 대해줄 자신이 있어요. 하지만 절대 안 돼요! 닥은 안 돼요!” 수지가 돌아서서 밖으로 뛰쳐나갔다.
포나가 곧 따라 나갔다. 팰리스 플롭하우스 뒤편엔 길이 없었기 때문에 수지는 제방이 있는 곳으로 미끄러지듯 달려갔다. 포나가 수지를 뒤쫓았고 둘은 마침내 철로 위에서 만났다.
“이 못된 것!” 포나가 다그치듯 외쳤다. “닥은 안 된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그를 사랑해요.” 수지가 말했다. - 본문 30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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